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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님. 저런 부류도 있으니까 저런 현상이 늘어나는 거임. 싸움이나 특공복 입고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너말처럼 잘생기거나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그들만의 세계에서 강하고 멋지게 그려지는데 당연히 철 없는 급식들은 그런 걸 통틀어서 멋있다고 착각하고 따라하기도 하는 거지. 그림체가 그렇게 미형이 아니기도 하고 다른 애니에 비해서 얼굴이 잘생..?긴지도 모르겠던데 캐릭터들이, 그냥 일진 싸움 루프물이여서 흥행한 건데 이상한 씹덕 쉴드 노노 ㅋㅋ
제가 일본 살때 궁금했던 것은 길에서 간혹 만나는 노동자 분들의 어마무시한 넓이의 통을 갖고 있는 알라딘 노동복? 작업복?? 그리고 그 어마무시한 넓이의 통짜바지 면서 발목은 고무링을 달았는지 다시 딱 붙게 만든 그옷 .. 저는 오사카에서 JR로 2시간 정도 더 들어가야 하는 오미하치만 이라는 곳에 살았었는데. 월급타고 첫 휴일에 오사카 놀러 가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도톤보리쪽은 안가고 아메리카무라 유로파무라 쪽에서만 놀았는데 ㅎㅎ 기차 막차 시간 생각해서 놀다보니 항상 일찌감치 돌아와야 했던 기억도..그때가 그립네요
82년생인데 후쿠오카에서 중고등학교 졸업함 96-99년까지 하카타역바로 옆에 살았는데 금요일 12시되면 큐슈지역 폭주족들 다 집합해서 일대가 아수라장이었음 못해도 1000대이상 토요일 오전에 캐널시티가면 폭주하던애들 다 캐널시티애서 밥먹고있음 ㅋㅋㅋ눈썹은 하나도 없고 인상 오만상 쓰고 사람들 겁주고 다녔음 그때가 아마 상남2인조 때문에 폭주족 마지막 피크였지 싶음
저 옷에 자수박는거보니깐 나 해병대 전역할때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면 자수맞추는비용이 몇십만원이라 돈아깝고 좀 쪽팔리지만 그때 전역할때만해도 세상에서 가장힘든걸 다 이루어낸거같고 모든지 다 할수있다는생각이넘쳤는데ㅋㅋ지금은 다시 사회에 찌들어서 도전하기도두렵네…인천시계탑에서 같이 사진찍었던 동기들 모두 잘 지냈음 좋겠네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도 대단하고 영향력이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미국에 비하면 비교불가 수준이고 일본에도 전체 시장 규모를 대비하면 잽도 안되는 수준이라는 현실을 이 영상만 봐도 알겠네요. 사회적인 문제가 심각한 부류들의 만화나 영화들을 국가 차원에서 막을 수도 있었을텐데, 사회 현상과 문화 콘텐츠를 별개로 놔두다니 대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