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보고 갔다가 완전 후회합니다. 3가족 노천탕 딸린방세개 2박씩하고 레스토랑에서 밥값만 100만원 넘게 쓰고 (총 72만엔 썼네요) 온 사람으로써 여기 정말 가지 마시길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료칸에서 서비스 정신을 도저히 느낄수 없는 료칸 이었어요. (제가 일본 전국 료칸 50군데는 갔습니다)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 너무 많이 와서 배불러진 료칸 같아요. 제가 왠만하면 나쁜 후기 안쓰는데 안쓸수가 없었어요.
여행을 소개해주는 분이, 술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고퀄의 정보와 영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튜브~ 이제 할 일은 큐슈 아루렛샤 타주고, 쿄토 야마자키 증류소 방문하고, 요시이케 예약해서 뜨끈하게 지지는 일(버킷 리스트가 자꾸 늘어나네요...^^) 레디꼬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레디꼬님. 이번 9월에 하코네에 갑니다. 하루는 고라에 있는 스이운 료칸 이틀째는 마츠자카 혼텐 료칸을 예약했는데요. 레디꼬님 영상을 통해 요시이케 료칸의 아름다운 정원과 또 동선을 보니 마음에 동요가 오네요 ㅋ. 저는 프라이빗하고 너무 관광객이 많은 료칸보단 작은 전통 료칸을 선호하거든요. 스이운 vs 요시이케 어느쪽을 추천하시나요? 감사합니다 ☺️
료칸이나 온천 자체도 괜찬지만, 무엇보다도 정원이 정말로 끝내주네요..... 저도 여행을 갔었을때 주로 호텔에서 숙박을 하다보니, 다다미방에 누워본적도 거의 없는데, 여기에서는 저녁무렵에 일정마치고 들어와서 온천후에 하이라이트인 정원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한다면 이것이 진정한 힐링이요, 신선놀음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정보보고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식사포함이 아니더라구요, 가격이 비싸서 당연히 포함인줄 알았는데... 추가도 못한다고 하구요, 7월 6일에 가는데 혹시 추천 해주실만한 식당 있으실까요? 가능하면 가이세끼 같은 식사로요. 아이들한테 자랑도했는데 이런실수를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요시이케 몇년전 부모님 모시고 갔을때 좋은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려고 보니 공홈 예약만 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영어나 한국어로 바꾸면 방이 없다고 나오고.. 일본어로 하면 방이 있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해서 혹시 현재 외국인 투숙을 막은게 아닌가.. 싶은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