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제레미 클락슨이 얘기한적 있죠. NSX덕분에 현재 페라리가 존재한다구요. 예전 슈퍼카는 잔고장이 워낙 많았지만 제조사들이 원래 그냥 그렇게 타는거야 라고 배짱 영업이였는데 NSX의 내구성 덕분에 현재의 슈퍼카들이 있다고 하네요. 현재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1세대 NSX는 구매 수요가 꾸준하죠.
@@LooXXK 현기차는 레이스에서는 그닥... 물론 tcr이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서도 워낙 참가하는 레이스 풀도 적고 본격적인 레이스카인 지티카도 만들기술력이 없다보니... 아직은 본격적인 고성능 레이스카를 만드는 회사의 이미지는 만들어지지는 않은거같아요 얼마전 열린 뉘르 24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n과 i30n이 1,2위를 했지요 ㅎㅎㅎ 늦게 뛰어들었지만 좋은 성적을 내기에 좋지만 슈퍼카급 차량을 만들어주지는 않는 현대가 좀 많이 아쉽습니다
10년 전에 저의 드림카였던 01년식 빨간 NSX 를 구매하여(3년을 찿았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아무문제 없이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 가끔 드라이브 할때마다 요즘 다른 차량들에 비해 빠르지는 않지만 감성마력과 함께 재미있는 속도감을 느낄수 있어서 운전하면서도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리뷰 감사 드리며 좋아요 구독 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애기 많이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89브로 화이팅~~~!!!
92년 nsx를 처음 봤을때,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시대의 차같지 않았음. 플립 헤드라이트에, 딱봐도 빠를거 같은 싸이드 디자인, 우주선 같은 후방 라이트, 그리고 무엇보다도 허리밖에 오지 않는 차량 높이는.. 그냥 무쟈게 빠르고, 무쟈게 비싸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당시911을 옆에두면, 911이 진짜 개구리같이 보일정도로 멋있음) 가격역시 당시 포르쉐 911카레라 보다 비쌌고. 거의 터보와 얼마 차이 없는 가격이였던 기억이.(북미가격)
예전에 노란 fd3s탈 때 빨간 nsx랑 고갯길 스포츠 드라이빙을 했었는데, 정말 즐거웠었네요. FD3S보다 더 낮은 차고에 대배기량 NA엔진에 가벼운 알루미늄 바디 차제에 Vtec에 MR의 특징이 모인 NSX는 코너진입이나 선회에서나 재가속에서나 정말 빠르더군요. 고속에선 FD가 더 유리했지만 저속 테크니컬 코너에선 감탄하면서 따라가는 게 겨우였어요. 당시 코너길에선 일본국산차중에서 끝판왕 다운 차였어요.
4:59 아일톤 세나는 34살에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전설이자 비운의 카레이서 이기도 하죠~~ 지금도 혼다는 아시아의 BMW라고 할정도로 차량의 기본기는 정말 잘 만드는 회사이기도 함~~혼다는 또 오토바이로도 국내에 매출을 올리고 있어서 차가 안팔려도 닛산처럼 한국시장에서 철수할 일도 없을듯 하네요~~
90년대에 도쿄 거리에서 페라리는 물론 NSX, RX-7,GT-R,콜벳,바이퍼등 스포츠카들 드물게 봤는데. 그때 우리나라 거리에는 엑센트 엘란트라 쏘나타 뉴그랜져같은차들 돌아다닐때여서 거리 분위기가 도시 건물 포함해서 30년이상 차이나 보였는데, 지금은 우리도 많이 발전 되서 이제는 5~7년 정도 차가 느껴짐. 자동차는 일본과 비슷하지만 도로 및 건물은 일본한테 10년은 뒤쳐저있는 느낌.
연구용 목적으로 구매한 포르쉐샀다가 포르쉐가 혼다한테 응원하는거 멋지네요 ㅋㅋ 여담으로 현차도 한때 독일차만큼 기술 따라가려 2010년 대에 폭스바겐차 현대차 내부에 들이고 연구할려는 사진이 잡지에 실린적 있고 스페인 세아트나 프랑스 제조사들도 가끔 현대기아차 사들여서 연구목적으로 놔두는 경우 많더라구요
90년대 엔트리급에서 페라리 348tb, F355와 포르쉐911과의 경쟁에서 성능 상 이길 정도로 유명했던 혼다NSX...80년대후반 그 유명한 F1팀 맥라렌 혼다...당시 우리나라 3대 월간지에서도 소개해서 알았던 브라질의 아일톤 세나(잘 생기고 인기가 제일 좋았음...)와 프랑스의 알랭 프로스트 두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그리고 유명한 F1 맥라렌 혼다(McLaren-Honda MP4/4 1.5리터 V6 터보 엔진)에 적용한 V-TEC(가변 밸브 리프트 기술)을 소개했던게 기억납니다...나중 90년대초 승용차에 적용하면서 혼다의 상징 엔진으로 각인 시켰죠...우리나라엔 비슷한 기술인 VVT엔진이 2000년대 들어서 나온것 보면 내연 기관에서의 기술의 혼다란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니겠죠...
미드십 엔진 프로젝트가 두 파로 갈라져서 한 팀은 NSX,한 팀은 비트(경차 미드십스포츠카-정신적 후속작으로 S660이 됨)로 나눠질 정도로 개발이 여유로웠고 NSX가 잘 나오고 당시에 나왔던 시빅(과 CRX) 어코드 등이 잘팔리고 FF쿠페 프렐류드가 호조였지만 버블이 무너지고 나서 혼다 내수 점유율은 팍 꼬라박아서 5퍼센트가 나올정도로 위기였고 한때 미쓰비시에 인수될 뻔하기도 했죠. 그래서 NSX도 개량을 거듭해야하는데 어느 순간 막혀버린 느낌이 있을겁니다. 다행히도 오딧세이나 스텝웨건 같은 미니밴이나 CR-V덕분에 살아나고 피트같은 소형차도 잘 팔아서 지금 위치에 올랐지만요... 2세대는 원래 미드십이 아니라 FR에 V10으로 개발하려다가 서브프라임 경제위기로 엎어지고 그렇게 나온거도 미국생산에 하이브리드 게다가 1세대에비해 임팩트도 못주고 이제 단종하려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