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인스타그램: / momo1004_cook 일주일 동안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먹었는데요 놀라운 건 아직도 반 이상 남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계속 쌓아만 둘게 아니라 미리미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Sakura Romance - • [브금대통령] (꽃비/벚꽃/Lyrical...
고시원때부터 보고있는게 항상 치유를 주는 채널입니다. 다른 채널들은 질리거나 빤해서 보다 말때가 많은데 이상하게 살다보면님 채널은 빤한것 같은데도 도저히 질리지가 않네요. 자기전에 보고자면 잠도 편한맘으로 드는것 같아요. 삼시세씨 잘 해드시면서 일상을 단단히 지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이런 채널이 있는지 어제 첨 봤는데 제가 구독하던 고양이 채널과는 또다른 따뜻함이 느껴져 구독하게 됐네요❤ 전에 올리신 영상들 선물 하나씩 풀어보는 기분으로 보고 있어요^^ 요즘 세상에 이런분이 존재하다니, 마치 어릴적 몇번이나 보고 또 봤던 동화책 속 내용같이 순수한 감성이 느껴져요~ 살다보면님 삶을 격하게 응원하고 닮고싶어진 1인입니다!!✊
사랑스런 살다님! 60대 중반으로 은퇴이후 요리를 하고 소소한 일상으로 소확행중이에요. 지혜롭고, 근면하고, 검소하고, 살림잘하고, 손야무지고, 정리잘하고, 예쁜 목소리, 더 예쁜 마음씨, 밤새도록해도 남을만큼 장점을 갖고있는 살다님에게, 많은것을 배우고 위로받고 더 감사하게 되었어요. 이름처럼 구독자들을 살게해 주시는 천사세요. 저의 좌우명이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자인데, 살다님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외로운 모든이에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사람이 인생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믿음을 주세요. 사랑합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어린시절 친척분들이 우리집에 다 모여서 평상시에 못먹던것들을 실컷 먹으면서 친척들과의 즐거웠던기억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거의 모두 돌아가시고 참 슬프네요 명절이라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아련한 추억에 슬프기도 하네요 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영상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용기있게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네요 홀로서기 말처럼 쉬운게 아닌데 박사석사 학위보다 더 멋진 걸 가지고계신것같아보여요 항상 멋진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본받을게 많은것같아요 당당하게 용기있게 시련과 고비가 있을때마다 살다보면을 떠올리면서 더 단단해지겠습니다 어느덧 계절이 바뀌어가네요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립니다.
超越(초월) 바람이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있거늘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 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건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 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富(부)와 名譽(명예) 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 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世上(세상)엔 그어떤것도 無限(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通俗(통속)하는 歲月(세월)의 한 場面(장면)뿐이지 그대 超越(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老年(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親熟(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喜怒哀樂 (희노애락)에 조금은 毅然(의연)해 질수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줄 아는 나이 自身(자신)의 未來(미래)에 대한 所望(소망)보다는 子息(자식)의 未來(미래)와 所望(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女子(여자)는 男子(남자)가 되고 男子는 女子가 되어가는 나이 밖에 있던 男子는 안으로 들어오고, 안에 있던 女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 女子는 팔뚝이 굵어지고 男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 보다 나이를 빼기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마누라에게 지고 살아야하는 나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 가슴에 寒氣를 느끼는 나이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줌의 바람에도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가슴속은 텅비어가는 나이 오늘만이라도 기지개를 펴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가 여기까지 왔네요? 정말 내 심정 을 적어놓은 듯하여 감 동 받고 나혼자 읽기는 아까워 같이 읽고 싶어 올려 봅니다.
냉장고 비우기를 한 달에 7일쯤 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두어번 장을 보는데 필수적인 것과 좋아하는 것 몇가지만 사도 1인 가구에게는 양이 많습니다. 또 혼자 먹는거라 잘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물론 요리에 익숙치 않고 밖에서 있는 시간이 많은 중년 남자라 요리 된 음식은 주로 사 먹습니다. 집에서 먹는 음식은 거의 생존을 위한 곱창 채우기.ㅋ 그래서 이래저래 한 달에 1/3은 냉장고 비우기를 할수 밖에 없더군요. 중년 남성의 냉장고 비우기 때는 거의 족보없는 듣도 보도 못한 요리가 탄생 됩니다.ㅋ 그런데 살다보면님께서 족보있는 음식을 보여 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