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욕하는 사람한테는 화 안나는데 틀린 말하는 사람한테는 화 존나남ㅋㅋㅋㅋ 2. 내가 민폐끼치는 것도 존나 싫고 남이 나한테 민폐끼치는 건 더 존나 싫어함 3. 경험 많고, 잘 배운 잇팁은 존나 똑똑한데 경험 없고 못배운 잇팁은 쿨찐의 정석임. 4. 모든 것이 합리적이고 엄밀해야 극강의 편안함을 느낌 5. 모든 행동은 필요에 의해서
억지로 웃고 울고 싶지않음 아직도 자유를 갈망함 뭔지 모르겠는데 자유롭지 못한거 같음 지구 멸망해도 난 살아남을 자신 있음 가끔 망했으면 하는 생각도 듦 내 꿈은 좋은 차보다 좋은 침대 여행은 유일한 낙 새롭고 경험하지 못한것을 즐김 무 계획이 진정한 계획이다 돌발 상황 엄청 즐김 공짜로 줘도 줄서서 안기다림 E랑I가 비슷하게 나와서 estp찾아보니 나랑 별로 안맞음 istp는 80퍼 맞는듯
2:10 그게 아니고, 뭔 익사라는 거지? 황당한 얘기 하니까, 안 와닿아서 그럼. 물 쏟았는데, 가방을 먼저 줍는게 맞는거지. 라고 생각합니다. 익사하고 있다고 하니까, 너무 황당한 겁니다. 상식밖의 행동을 이해 못합니다. 그러고 싶지도 않고. 좀 딱딱할 정도로, 한편으론 정말 가식없고, 솔직한 (요즘 사회에선 리액션 부족하다 할 수 있는) 사람들 입니다.
저는 엄청 잘 맞다고 느꼈는데.. 공통점이 있어서 그렇다는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다른점이 많은데 그래서 배울 점들이 많았어요. 저는 남들 눈치도 많이 보고, 공감이 안가도 일단 공감해주고, 쓴소리 진짜 못하거든요. 근데 제 남편은 남 눈치 볼 거 뭐 있냐고 눈치보지말고 하고싶은 거 하라고 해주고, 아무리 자기랑 친한 사람이라고 해도 해야할 말은 똑부러지게 하는 모습들이 멋있으면서 배우고 싶더라고요. 아, 쿨한 모습도요. 화났다가도 화해하고 나서 얼마정도 혼자만의 시간갖게 해주면 금세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나중에서도 그 일에 대해서 꼬투리잡지 않는 모습이 쿨해보이더라고요. 저는 일부러 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비슷한 일이 생기면 자동으로 생각이 나서..쿨하지 못하게 '그 때도 그랬잖아' 이런 말이 나오는데 말이죠.. 참고로 저는 ESFJ입니다.
아내랑 서로의 MBTI를 배우고 나서 아내가 더 사랑을 느낀다네요. 자기한테만 안귀찮아하고 F짓 억지로 하는게 보이지만 한다는게 너무 이뻐 보인다네요 ㅋㅋㅋ. 그리고 웃긴건 T로서 실수하면 (실수라기보단 F가 원하는 반응이 아닐때 ㅋㅋ) "난 아직 이부분 뇌에 저장 못해서 그랬어 다음에는 안 이럴거 알지?" 하면 바로 삐진거 풀림 ㅋㅋㅋ. 지금 잇팁 버전 4.21 사용 하고 있어요. 그동안 패치 엄청함. 아 참고로 이제 아내가 나 게임 막 8시간 해도 뭐라 안함. 잇팁은 자유시간 필요하다고 먼저 게임 안해? 이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