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기기사 합격자입니다...기본 이론과 거기에 딸린 예상문제에 너무 집중하면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기초수학,계산기 사용법,기본 이론 강의 전체 한바퀴 돌리고 개념이 완벽히 이해가 안되도(모든 내용의 60프로 정도만 이해해도 충분하고 전기용어에 친숙해지면 되요) 바로 과년도 문제로 넘어가서 필기는 10년치 실기는 20년치 해설 강의 들으면서 5번 이상 반복해서 보는게 답입니다..이론에 너무 매몰되면 포기하거나 1년 이상 걸려요..이론서는 사전이라 생각하고 과년도 문제 풀이 듣고 이해 안 되면 이론서 내용을 추가해서 과년도 문제집에 옮겨적어 단권화합니다..단권화한 과년도 문제집을 5회독 이상하면 필기건 실기건 감이 오고 합격 가능합니다..그리고 1분 30초 이상 걸리는 어려운 수학 문제는 과감히 문제,답만 외웁니다..
@@hyeong2945 전공자입니다...그런데 사칙연산만 아는 비전공자도 충분히 요령으로 전기기사 합격 가능합니다..전공자라고 대단한 지식 가지고 있는거 아니거든요...그리고 교재는 전부 다산에듀로 공부했어요..기초수학,계산기 사용법 강의 듣고 기본 이론강의 1회독 한번하시고 빠르게 과년도로 넘어가셔서 과년도 문제를 필기 10년 실기 20년 기본 5회독 이상하면 감이 잡힙니다...절대 기본 이론서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말고 과년도에 집중하세요.
@@korkor6721 저도 님이랑 비슷하네요. 컴활 2급을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했고 공부한지가 3개월 가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에 비해 점수향상은 커녕 계속 재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고 합격의 가능성은 안개속에 파묻혀 희미하게 보일 뿐 전혀 가망도 기약도 없는 상태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파트 진도를 나가야 되는데도 필기시험의 계속된 낙방으로 인해 진도도 못나가고 딜레이가 되어 수업과정의 균형이 깨지고 제 자신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이미 상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유사한 자격시험을 여러차례 도전하여 낙방한 이력이 있어 저로 하여금 멘탈이 이미 산산조각난 상태가 되었고 합격의 희망과 자신감도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념하고 그냥 "두번 다시 자격증시험은 내인생에 없다." 고 결론내렸고 이제 자격증 시험공부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어요. 다른사람들이나 일부 강사선생님은 자꾸 희망고문 한다고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사람도 하는데 너는 왜못하냐.", "하다보면 점수 오른다." 라는 개소리를 자꾸하는데 전 도저히 이말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아니 점수가 오르는 기색이 있어야 희망이 보이지 점수가 오르지도 않는데 열심히 하다보면 된다. 라는 헛소리를 왜 이리 자꾸 반복하는 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럴려고 자격시험을 도전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괴감이 들고 수험기간내내 괴로웠습니다. 그 충격으로 하도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이전에 폭식하게 되어 비정상적 체중증가로 건강상에 심각한 문제도 발생하였고 자격증시험을 손절함으로써 저는 체중관리에 신경쓰게 되어 지금은 몸매가 균형을 갖추어 좋아졌습니다. 자격증도전이 저에게는 뻘짓이라는 생각이 들 뿐더러 공부와 적성이 아주 멀고 자격시험에서 장수생되면 사람이 폐인되고 ㄸ라이가 될 수 도 있다는 생각하면 매우 끔찍하여 오늘을 끝으로 자격증시험은 도전안하는 것으로 결론내렸어요.
과년도만 외워서 합격했다 => 운이 작용한 것이다. 백번이고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론에 최대한 중점적으로 집중하고, 과년도는 이론에 대한 이해 도모와 실력 측정과 보강 차원으로 활용하는 합습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과년도에만 의존하는 사람들 치고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론과 기본에 의존하면서 필기 공부에 임한다면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음과 실기에서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user-mg8cb9sc3f 71점이면 고득점도 아닐 뿐더러, "과년도만 보면 무조건 불합격이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간혹 출제의 과년도 비중이 높을 때 운이 좋게 합격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계시겠지요. 하지만 시험이 언제나 운이 따라주는 것도 아닐 뿐더러 조금만 난이도가 상향되거나 신출 비중이 많았으면 충분히 낙방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과년도만 보고 운 좋기 합격했다는 사례 하나가지고 속단하지 말아주세요.
@@nodemoon3432 죄송한데 과년도만 보고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일반기계기사, 건축설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다 원트에 취득했습니다 이래도 운이라고 하시나요.. 과년도만 보고 떨어진사람들은 단순히 문제와 답만 외운 사람들이고요 과년도를 베이스로 공부하되 그 문제에서 물어보는 핵심만 파악하고 공부한다면 그 어떤 변형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고득점을 얘기하시는데.... 이게 뭔 상대평가도 아니고 60점만 넘으면 되는시험에서 그런걸 왜 따지시는지??.. 0점이나 59점이나 똑같고 60점이나 100점이나 똑같은 시험이 기사자격증 시험입니다..
맞습니다. 과년도는 우리가 푸는데 있어 익숙하게 만들뿐! 저도 50점대 1번 떨어지고서 2번째는 똑같은길 같은길 같아서 공부시간이 줄었죠 2번째 떨어지고 3번째때는 안되겠다 싶어! 처음부터 다시 이론공부를 하고 나니 개념이 정확해지고 놓치는부분도 있더라고요 아쉽게 50점대로 떨어지고 왜떨어지는 감을 모르겠다면 괴롭겠지만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전기라는 공부는 회로이론에서 기초를 못잡는다면 다른 과목에서도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회로이론에서 기초를 못잡으면 다른과목에서의 이해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기기사 필기에서 이론 안잡고 실기를 시작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시작한 30대 중반 청년입니다. 좀 늦었다는 생각에 조급해져서 그냥 넘어가고 싶은 유혹이 많은 데, 이걸 보면서 제대로 기본기를 갖추지 않으면 헛수고다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조급할 수록 꾸준하고 복습을 철저하게 하는, 기본기를 갖추려고 다짐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능사 자격증을 넘어, 모든 면에서 기본기를 갖추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네. 처음에는 기초부터 공부하는게 조금 느려보입니다. 그리고 어떤 세상일들도 때론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어느 곳이든 정상에 선 분들은 모두 단단한 기초를 만들어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가지셨더라고요. 저는 전기기술자의 역할을 결심하신 분들도 그런 단단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 상황과 너무 공감됩니다 50점대에서 연거푸 떨어지는상황... 공부해도 똑같이 50점 답답한 마음.. 시간만 흐르고ㅠㅠ 전기기사 시험의 경우 확실히 이론과 문풀 둘다 가져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 단답형이 아닌 실제 본인 스스로 계산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일정 이론 학습 바탕된 이후에는, 과년도로 넘어기 눈이 아닌 손으로 직접 공부하며 숙달되어야 실제 시험장서도 풀리는 것 같습니다 내년을 기약ㅠㅠ
실기 5번 떨어지고 다시 필기 보고 실기 준비하는 입장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그냥 공부가 부족해서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5번 실기 보는동안 붙었다라고 생각한 시험 점수가 59, 53, 55점 이렇게 나왔는데 다시 실기 준비하면서 그때 문제 풀어보니 알겠더군요 저 점수도 엄청나게 후하게 준거라는... 50점도 안나올 성적인데 저정도 받은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기 공부를 필기처럼 대충대충하다보니 제대로 푼 문제가 별로 없었다는걸 확인했거든요 저는 기사시험에 운빨은 없다고 봄니다 본인이 준비한만큼의 점수가 나온다고 확신합니다
과년도를 안본건 아니지만 과년도만을 보고 공부하다 떨어져서 내 상태를 냉정히 판단 후 공부를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고 전병칠 강사님 강의 3회독 후 과년도를 보니 모르던 문제들도 풀수 있게 되었구 이번 2회 시험에 합격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실기까지 잘 마무리해서 이번에 전기기능사 꼭 취득하겠습니다
원장님 말씀에 첨언하자면 고난도 문제 잡으려고 하지말고 기본 문제와 중간 난이도를 충실히 다지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변별력을 주려는 출제하는 고난도 문제 비중은 잘해야 10% 내외인데 그거 안하면 떨어질거 같은 불안감에 욕심을 부리다가 기본적인 것들도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합격하고 돌아보면 그거 버려도 개념에 충실해서 기본 문제들만 잘 다져놓으면 60점은 크게 어렵지 않다는게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자신있는 과목과 풀이문제를 재산으로 가지고 있어야함 ~ 특히 역률과 콘덴서문제들... 이론에서도 실기에서도 겁나게 많이나오는 문제들.... 저또한 역률과 콘덴서 차단용량등 자신있게 풀수있는 문제가 있어서~ 실기때 시험지보고 완전신났어요.. 자신있는 문제가 막 나오니 로또맞은줄~^^ 물론 과년도 문제집만해도 전부 다 이해못할듯해요~ 그래도 정말 자신있는 문제는 계속익혀 단단히 해야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과년도만 공부하려니 일주일만에 지쳐서 전기기능사 정규반 처음부터 3회독하고 기출로 넘어가서 본 시험때 86점받고 실기합격해서 현재 산업기사 준비중입니다. 산업기사 역시 첨에 과년도 1개년 풀다가 바로 정규반 2회독하고 다산 과년도 인강보면서 현재는 60~80점나오네요. 주위에선 자격증은 과년도만 달달외워도 합격한다는데 전 머리가 나빠그런지 그 방법이 안먹히더군요ㅎㅎ개인마다 공부법은 있지만 전기의 경우 좋은 인강을 무료로 볼수있기때문에 정규반을 강력추천드립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자기학-회로이론-전기기기-전력공학-설비기준 순으로 하는 태그가 좋더라구요. 자기학에서 히스테리시스나 와전류손,유전체 같은 학문적 기초를 많이 알려주고 회로이론에서 회로 해석을 어느정도 배운 후에 전기기기에 가서 자기학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적용하고 있고 전력공학에서 4단자정수 해석때 회로이론꺼 가져오고 가성비 따지는 얘기할때 자기학 관련지식 반드시 들어가고 나머지 설비기준은 그냥 외우는거다 보니 갠적으로 이 태크트리가 제일 나았던거 같네요.
합격자는 문제답 과년도 3~5번 보면서 풀이 방식을 익히고 이해하고 많이 반복보니까 암기도 되서 70~90 나오는거 그리고 기능사 떨어지는건 쉬운 계산도 포기 하고 암기만 했다는거 숫자를 고쳐도 풀줄 알아야지 공부하신게 맞는지 생각해봐야함 그렇다고 책에 있는 이론을 파라는것 도 아님 한번은 봐주고 과년도 문제답 해설을 보며 8개년 3바퀴 돌리면 되는데 술자리 티비 줄이고 한달 4시간 공부하면 됨 합격 안 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기사는 그 노력의 4배이상 필요
필기 1회 탈락 하고 이미지 메이킹 실습한번없이 실기도 합격하였습니다 .. (지극히 기능사에 대해서 입니다 ) 원론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험에서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서는 이론을 꼭 봐야 하긴 합니다. 하지만 깊이가 아니 큰틀에서 문제의 분위기를 알아야 합니다 이번에 기사준비중입니다.
전 선생님의 좋은영상 늘 감사드립니다.저도 처음에 자동차정비 공부하다가 정비에 전기쪽도 나오게되어서 전기기능사 공부에도 관심을 갖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전기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 등장하는거 같아서 앞으로 전망이있을것 같아 전기기능사 공부결심을 하였지만 필기시험을 53점 55점 56.6점대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60점합격이 참 쉽지가 않네요.ㅠ 다른 자격증도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전기는 이론공부가 되어야 문제를 풀수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예체능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재능이고 유전이기 때문입니다 자격증 시험이 60점만 맞으면 되는 절대평가지만 이 벽을 넘을수 있는 공부재능이 없기때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강사님이 공부방법 노하우를 알려주어도 최소한의 피지컬이 없으면 안될사람은 절대 안됩니다 노력만 하면 누구나 자격증 딸 수있으면 노가다판에 있는 아재들은 전부 기사자격증 가지고있어야하고 겨우 기사자격증에 열등감 느끼는 사람도없을겁니다
기능사자격증 취득 보단,, 나중에 공부할일이 있어서 기본베이스만 깔고 갈려고 다산에서 책 사고 인강까지 접했습니다. 근데 막상 일하면서 할려니 좀 힘들고ㅠㅠ 지금은 2강에서 멈춘상태에요. 휴 수학도 중학교때부터 놓은사람이라서 안쓰고 살았던 수학머리 쓸려니 이게 내수준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ㅠㅠ 이미 거기서 상실감이 온거같네요. 취득
잠수기능사 준비하고있습니다 . 지금 코로나때메 강의도 다 취소되어서 그냥 책으로만 일주일째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 해봣는데 작년19년 기출문제 18년도 2.3.4회 컴퓨터로 테스트풀이 해보았습니다 생소한 단어이고 혼자 공부하신다면 솔직히 이해하려면 몇개월은 해야 이해가 조금 갈거 같습니다 전 최근기출하고 제작년 기출문제 위주로 그냥 문제와 답을 계속 봣습니다 그랫더니 작년기출은 92점 18년도 2.3.4회차 평균 84점 정도 나오더라구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그냥 최근기출 암기로 조져 버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기사자격증 필기시험과 컴활1급 실기준비를 하는 취준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이 두개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함으로써 이게 맞는 공부법인지 제 자신 스스로 너무 의아해서 질문드립니다 준비하는 자격증은 서로 상반된 내용입니다. 두개를 동시에 준비하는데 있어서 지장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