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30a78d6f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온더블럭 YOU QUIZ ON THE BLOCK EP.211 #그날이_왔다 현실 양육 솔루션 제공! 대한민국 부모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자기님 매주 (수) 저녁 8시 45분 tvN 방송 #티빙에서스트리밍
공항에서 보안 검색대 지나야 하는데, 유모차에 타고있던 여자 아이(대략 3~4살)를 부모가 내리게 하려고 안았는데, 때를 쓰고 난리가 남. 그때 엄마 왈 "내려야 해요. 내리기 싫어요?" 하면서 애를 내버려둠. 아빠가 나서서 애를 업음. 울고 불고 때쓰고 난리남. 검색대 다 지나고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 "내리기 싫었어요? 짜증났어요?"하는데 애 표정은 세상 싫은 짜증난 얼굴 유지.. 내가 꼰대인지 모르겠으나, 이런식으로 애를 키우면 그 애가 나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지 걱정되더라. 해야할 일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안해주는 멍청한 부모, 그 상황에서도 애의 마음을 봐주겠다며 존대해가며 애의 마을을 살피는 부모,, 노답이더라 진짜. 이거 내가 잘못된건가?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아이들 친구 사이에서 보면 사과 잘하고 하니 마음이 좀 그럴때 많습니다. 자기가 잘못해도 사과하지 않고 "그래서 왜 "하는 애들이 많다고 아이가 이야기 하더군요. 자기에게 잘못하면 난리치면서 정작 남에게 그러면 사과할줄 모르고 왕자 공주로 크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느낍니다. 그런데 항상 담임선생님들에 말씀이 힘이 납니다. 아이가 참 바르다고 칭찬해주시고 만나는 선생님들 마다 이뻐해주셔서 내가 괜히 규칙이나 예의를 너무 중시했나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깨우치게 해주시네요
요즘육아... 요즘교육에 좀 뭐랄까..너무 애위주다 했던게, 애들이 이상해지는건지 부모가 이상해지는건지 애들이랑 부모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유독 뭔가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었어요...애들의 자존감에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하고 배려한다고 하는게 애들을 망칠수 있다는 생각을 좀 하고 키우는 환경이 될수있게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아주 속시원한 방송이였어요❤
정말 최고셔요! 아이 때문에 힘들다면 조선미 교수님 영상 다 찾아보세요 정말 명료하고 간결하게 메시지 전달해주셔서 적용도 쉽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으로 키워야 해요 그래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가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주고 계신 분이세요!!!!!! 자주자주 나와주세요 교수님!!!!!!!
보육 - 돌봄 교육 - 가르침 훈육 - 훈련, 반복을 통해서 익힘 (매, 큰소리는 훈육의 잘못된 방법) 싫어도 해야하는 것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것을 반복을 통해 배우고 익히면 사회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다. ✔️부모가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 책임질 수 있는 사람 = 부모 ✔️자녀와의 소통의 황금 공식 소통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소통은 아이가 하고 싶어할 때 듣는 것 (소통보다는 경청)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행동 - 격한 부부싸움, 이혼 이야기 - 심혈을 기울여서 하는 비교
와 진짜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육업계에 있으면 왜 우리아이 칭찬안해주냐는 항의전화 진짜 많이옵니다. 칭찬좀 많이해달라고... 칭찬을 아무때나 하는걸 바라시는건지 칭찬받을 행동을 하지 않는데 칭찬을 억지로 해줘야 하는지.. 칭찬도 선생님이 알아서 적당히 하시는데 본인아이가 교실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모르시면서 칭찬을 무조건 좀 해달라고. 상장도 받을 성적이 아닌데 상장 무조건 좀 주시라고... 본인 아이 이름을 교실에서 프린세스 xx라고 불러 달라고 하는 분도 있어요. 정말 적당히들 하세요 😂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법 이야기예요.. 맞아요.. 정말 어릴 때 훈육이 정말 중요해요.. 아닌건 아니라는 건 꼭 어릴 때 부모에게 배워야해요… 부모와 단단한 애착을 기반으로 훈육을 해야하는데 어릴 때 애정없이 기관에 오랜 시간 맡겨진 채 훈육이 부재한 경우 커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요… 부모와의 관계도 안 좋고 자기 관리, 통제도 안되서 문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답니다. 시기 적절한 방송 감사해요~~
보육교사입니다. 아동권리 존중이 강해지면서 교사가 하는 훈육은 아동학대로 왜곡되어 해석이 되었습니다 . 마음 읽기만 하고 상황을 종료하는 교사가 마음이 좋은 교사로 인정을 받고 아이들은 점점 이기심이 커져 지도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동권리 존중 교사 교육을 듣다보면 아이들에게 "안돼","안되는 거야.""옳지 않아." 등 부정어를 사용하는 교사는 아동학대라고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에도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교사의 시각에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 현실은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ㅠ.ㅠ
진짜 속 시원하네요.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동안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지냈던 일화들이 쭈르륵 지나갑니다.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은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은 또래 많이 있는 공간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함께 지내며 지켜야할 약속은 당연히 만들어지게 되고요. 어느 날 한 여아가 교실에서 수시로 뛰고, 책상에 올라가 점프하길래 안 되는 행동이라고 제지하자 5세 아이는 “선생님은 왜 안 된다고 해요? 우리 엄마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라고 했는데” 이 말에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이와 이야기 나누며 “00이가 뛰게 되면 친구들도 당연하게 뛰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 그럼 교실에서 모두다 뛰면 어떤일이 생길까?” 라고 말하자 다칠 수 있다는 걸 인지하였지만 자신을 제지한 게 억울한지 소리를 지르며 고집을 부리더라구요. 아이의 의사 중요합니다. 그로 인해 피해 받는 타인은 어떻게 보상해주나요? 아이에게 안 된다고 말하는 건 아동학대가 아닙니다. 사회에서 지켜야할 규범을 알고 자신이 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이 가는지 생각하고 행동하기 위해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몰랐지만.... 10년전부터 이미 교수님 방법대로 아이를 키웠었어요. 그러면서 내 아이만 규칙을 지키고 사과를 하는 상황에 힘들기도 했어도 제 방법을 지키고 지금까지 키우고 있어요. 작년부터 교수님 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읽었어요. 교수님 방식이 저하고도 잘 맞고 제 아이에게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교수님 덕분에 제 자신에게도 칭찬할 수 있었어요. 다만 이번 영상에서 아쉬운건 (모두모두 좋은 말씀이지만) 외동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 그런건 아니라는걸 강조해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안그래도 외동에 대해 편견이 가득한 사회인데 편견이 더 늘어날까봐 걱정돼요 ㅠㅠ
@@Mu66388 초4학년 말부터 슬슬 시작했어요. 말은 일단 높이구요, 어른과 아이는 같은 위치가 아니라는 개념부터 설명해줬어요. 중요한 의사결정은 부모가 하고 너는 그것을 따라야 한다는 것부터요. 첨엔 왜 그래야 하냐고 불공평하다고 하죠. 그건 너는 아직 미성년자이고 부모에겐 올바르게 키울 책임이 있다는 것도 끝없이 설명해줬어요. 자기 할일은 하나씩 안도와 주기 시작했구요, 스스로한 행동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도 가르쳤어요. 안그럼 점점 더 모든게 잘 안되면 엄마탓이라고 여기더라구요. 꼰대같고 시대역행하는 것 같지만 저희 어릴때 부모님이 하셨던것처럼 부모 주도로 살기 시작했어요. 외식하러 갈때도 늘 아이 먹고 싶은 곳으로 갔는데 때때로는 엄마아빠 위주로 그냥 싫어도 가족이니까 따라가야한다는 것도 하나하나 설명했어요. 과정이 즐겁지만은 않아요. 첨엔 사이가 갑자기 안좋아져서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하지만 엄마가 기본적인 사랑을 튼튼하게 주었다면 아이는 결국 교육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가 예전보다 훨씬 말을 잘 듣고 책임감이 생기고 저도 뭔가 육아에 더 자신감이 생기니 아이에게 오히려 더 다정하게 대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사춘기전에 해야되요! 우리 함께 힘내어요^^
마음읽기와 더불어 요즘 부모들 중에는 모든 의사결정을 아이와 상의하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이유로 잘못된 답을 내리는 부모도 많아요. 공부든 운동이든 힘든 과정을 지나야 열매를 맺는건데 어렵다 힘들다 하기싫다 등의 이유로 죄다 중도포기.. 말은 아이 의견존중이지만 사실 애 하고 싶은대로 끌려다니는거죠. 어른이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으로 끌어줘야 할때가 있는겁니다.
갠적으로 오은영쌤은 뭐랄까 좀 AI같은 반면 조선미 쌤은 인간미가 넘치는 것 같아 난 예전부터 조쌤의 찐 팬이었음. 쌤의 여러 책들, 팟캐스트, 유툽 거의 다 보고 듣고, 심지어 판교에 있는 아이맘심리상담소에서 상담까지 받아본 사람으로서 지난한 육아에 힘들고 지칠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 주시는 조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우 존경함. 유명세와는 상관없이 묵묵히, 늘 한결같이 제 자리를 지켜주시길… ❤
우리나라의 육아가 무언가 유행처럼 보여지는 것이 염려되는 시점입니다~ 그 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이라던가 한 두명 유명강사님들의 의견이 맹신되고 퍼지는 것들이 올바른 육아방향을 잡아 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부모교육이 보다 체계화되어 스스로 부모로서 가져야 할 육아 방향 보육철학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모두다 다른데...어떤 방법이 정답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아이를 훈육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근거와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선생님들은 과외선생이 아니고 모든 학생들의 선생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안전함과 편안함을 위해 질서와 규칙을 먼저 정하고 학기를 시작해야 한다. 저학년의 경우 신호등으로 규칙을 만들면 빠르게 이해한다. 서로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같이 규칙을 정하면서 하기를 시작하길 바란다.
폭력은 반대한다 하지만 육아는 단호해야한다. 사랑을 주는것과 해달라는대로 해주며 사실상 교육없이 방치하는 것은 다른것이다. 인간은 당연히 모든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기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존감을 갖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만들며 살아가야한다고 분명히 알려주는게 사랑이다.
느낌상 예전에 중국 소황제들 키우듯이 키우는거같네요.. 일례로 나온 엄마한테 내가 공주인데 재가 공주래 라고했을때 부모가 저렇게하면 자기중심적으로 자라는거 아닌가란 생각도 들게됩니다. 내가 귀한만큼 상대도 귀하다라는 인식을 갈켜야되는거 아닌가싶지만 서도 육아현장을 많이보신분이니 여러 판단을 하셔서 저런 솔루션 하신거라 생각해보네요
첫째땐 뭣 모르고 좋은 엄마처럼 하는 방법들을 배우다. 6,7,8개월 지나며 동생이 태어날 날이 다가오니 자연스레 교수님이 말했던 것 처럼 하게 되더라구요. 아직 두돌, 세돌인 어린이들도 밖에 나가서의 규칙을 알고, 해야 할 행동들을 알고 있어요. 차에서 도착 하기전에 우린 어디 갈 것이고, 어떤걸 보고, 어떻게 해서 나올 것이다. 원하는 것은 단 하나만 사줄 수 있으며 약속하지 않은 행동을 했을땐 그마저도 없다고 알아들었든 아니든 규칙을 정하게 되더라구요. 집 안에서도 마찬가지 이구요. 한창 뽀로로 보다가도 밥 시간이 되어 밥상을 차리면 스스로 티비를 끕니다. 밥 다 먹고 양치하고 봐야하는 규칙을 만들어서 그 규칙을 지키고, 어느 시간대 까지 볼 수 있는지도 매일 반복하다보니 이젠 밥 시간에 엄마가 보는 티비를 켜고 보면 엄마 지금은 밥 시간이니까 티비를 꺼야한다며 끕니다. 저도 그럼 동참하구요. 아이에게 깜빡했는데 알려줘서 고맙다며 밥을 같이 먹자고 해요. 첫째 아기때부터 했었는데 다들 너무한거 아니냐며 하던데 저는 꿋꿋하게 했어요. 지금은 연년생 아이 둘이서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본인들끼리 규칙을 지키고, 순서를 지키면서 놀아요.
내 아이만 우뚝서게 키우지 마시고 남의 아이와 균형있게 키우세요 내아이만 보다가 놓치고 알려주지 못해 사회성없는 아이들이 너무 많죠 부모에게만 소중한 아이가 아니라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로 키워 주세요 아이보다 부모에게 눈살 찌푸려지게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요즘 부모들 아이교육지식은 박사급인데 예전 부모님들만큼도 못해요
아이가 둘인데 아이 둘이 성향이 달라요. 큰 아이는 한번 얘기한거 두번 얘기하지 않도록 하는 성향이라 마음만 읽어줘도 알아서 잘해요. 단지 공감만 해줘도 스스로 잘해요. 둘째는 모험심이 강하고 밝지만 한 번 얘기하면 안되고 여러번 얘기해야하며 단호하게 얘기해야 들어요. 공중도덕 예의범절을 가르쳐야 할 나이에는 단호박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둘째를 안키워봤다면 조선미교수님이 너무 쎄다고 생각했을것 같은데 둘째를 키우고 나니 지금 단호해야 나중의 교육이 가능함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