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엔초님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정말 훌륭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게 되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 마티즈의 족보를 아는 느낌이랄까... Matiz가 스페인어 남성 명사로 느낌,뉘앙스,색조...이런 뜻이란 걸 안 것도 처음이고요 저는 2009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고 있는데 아직도 나름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차를 개무시하는 시선이나 풍조에도 불구하고 운행 그 자체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차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견인도 아니고 애묘인도 아니고 애차인입니다. 남들은 한낱 경차로 치부하지만 저는 마순이라 이름도 붙여주고 아끼면서 아직 잘 타고 다닙니다. 비 많이 오는 날 외부 주차장에 비 맞혀 두려면 미안하기까지 해서 미안하다고 밤새 잘 있으라고 쓰담쓰담 해 주고 들어가기도 합니다. 언젠가 울 마순이랑도 이별하는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계속 아껴주며 타고 싶습니다.
저는 98년식 마티즈를 지금도 타고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는순간 너무나도 익숙해서 놀랐네요. 출퇴근용으로도 밖에 안쓰다보니 키로수가 겨우 18만 키로밖에 안되네요. 아직 쌩쌩하게 잘 굴러가서 잘 타고있습니다. 물론 주행에 필요한것 이외에 수많은것이 세월에 의해 망가져있습니다.
마티즈 에어백 있다고 중고로 사지 마새요 저희 어머니 저 4학년 때까지 마티즈 타셨습니다 왜 4학년때까지면 그때 교통사고 났거든요 저는 조수석에서 튕겨나갈뻔했지만 유리덕분에 이마에 흉터만 남았습니다 어머니가 한눈판건 그렇지만 달려있던 조수석 에어백이 안터져 보상금 5천만원을 받은 뒤 현재 니로 타십니다 2008년식 마티즈 사시려는분은 관두새요 에어백 잘 안터집니다 재 이마가 증거입니다
ㅎㅎ이 영상을 보니 제 마티즈가 생각나네요...제가 2012년에 중고로 산 2005년식 마티즈를 저번 주에 폐차시켰습니다...사실상 새차를 살때까진 돈을 모으기로 해서 7년 타고 폐차시켰습니다...그 마티즈랑 추억이 않은데 친구들과 설악산 가고 막 자동차 길가에서 퍼져서 민망한 적도 있고...제가 생각하기로는 마티즈는 귀엽고 주차칸에 더 넓게 댈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마침내 새차 뭐 살까 고민끝에 벤츠 C클래스 샀습니다!(돈이 없어서)솔직히 국산차도 생각해 봤는데 외제차 한번 타보고 싶어서 걍 샀습니다!출고날짜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금 답글을 다네요 ㅠㅠ 원래 배기 머플러 반대 방향으로 주유가 위치하는 건 알고 계시죠? 머플러가 왼쪽에 있다면 오른쪽에 주유가가 있고 머플러가 오른쪽에 있다면 왼쪽에 주유구가 있죠.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는 우측통행이죠? 대우차는 그것을 따른겁니다. 우측에 사람들이 있으니 배기 머플러가 왼쪽에 있는거랍니다! 현대차는 일본식을 따른겁니다. 일본은 좌측통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