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유통하고 거래하는데 여러가지 수주가 나와서 하는데 단가가 안맞아서 많은 업체가 짠것도 아닌데 입찰을 많이 포기함. 인건비나 기타 여러 사항이 되었는데도 너무 낮게 책정되어서 수주 포기 하고 다른 업체에게 물어 봐도 자기들도 어떻게 하던지 입찰 하려고 했으나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돈이 안되어서 포기함. 담함도 아니고 어쩔수 없이 돈이 안되니까 땅 파서 사업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 코레일 입장만 이야기 하지 말고 상대측 회사 입장도 들어봐야 함
로템은 독점기업으로 고속철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일부러 키운 거임. 다른 나라도 국영으로 키운 것은 대부분 마찬가지. 가격이야 다들 중국때문에 생존이 걸려 있어서 역마진이어도 왠간하면 들어올 거고. 그렇게 싸게 코레일은 몇 번 살 수는 있겠지만, 이건 다른 말로 로템 포기임. 자본주의에서 포기해도 됨. 대신에 고속철 사업을 접는 다는 것은 확실히 하고 해야지. 두 마리 토끼는 못 잡음
현대로템이 적자인데 쭉 해준거죠,,, 신칸센 도입비용만 봐도 N700S(8량)이 35억엔 드는데 1량당 43억정도라고 보면되는데 과거에 원자재가격 오르기전이여서 지금은 비슷비슷합니다... 신칸센을 일본에서 가져오는 비용,부품비용 등등 그런거 합치면 훨씬 더 비싸지구요 만약에 사고나면 일본까지 보내서 수리해야되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보통 대부분은 차량기지에서 수리가능하지만 심하게 사고난 경우는 공장까지 보내서 수리해야되는데 일본까지 보내는 비용 생각하면 답이 없죠...
작은 책정액에도 규모나 타이틀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통 들어가지. 공공의 입찰 혹은 공개 입찰은 높은 가격의 입찰가를 제시해 놓는 경우는 뒤로 해먹을려고 짜고 치는거 말고는 을이 제대로 된 수익금이 발생하지 않을걸 알고도 보통은 입찰에 들어가지. 십여년간 적자난거 보면 현대로템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에 한표.
원래 국가사업은 입찰올리고 계속 유찰되면 수의계약을 하는게 통상적이고 국가사업이기때문에 수의계약시 국내기업 도시급 사업에선 그 도시에 있는 사업체한테 수의계약에 우선권을 줄 확률이 높아짐 10년간 외국업체는 한곳도 입찰을 안했고 그대로 수의계약으로 로템이 원하는가격에 계약됐다는건 코레일-로템의 윗선에서 결탁해서 일부러 코레일은 터무니없는 금액을 투찰->외국기업들은 관심끊음->결국 수의계약으로 국내 로템이 선정 하는 밀어주기를 해왔다가 이번에 뭔가 권력구조가 바뀌면서 틀어진거던지 언론에 언급되니 코레일에서 선긋기하는거던지 ㄹㅇ 외국업체에선 1도 관심안줄정도로 코레일이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요구해왔던건지 확실하게 밝혀내야할듯
아니, 그러니까, 국제 시장에서 팔리는 가격대가 있을 거 아니냐??? 파는 로템도 알고, 사는 인천시나 관련 기관도 다 알 거 아니냐??? 그럼, 서로 타협이 얼마든지 가능한데, 로템이 안 팔겠다고 할 정도면, 후려쳐도 너무 후려쳤다는 건데... 기업의 제일 목적이 뭔지 모르냐??? 이윤 추구다...
독점이라고 프레임 씌워서 여론만들려나 본데 방산기업 재직 경험상 단가는 까면서 요구도만 높은경우가 허다함. 결국 업체는 입찰에 성공하기위해 공수를 까던 업체를 바꾸든 맞출수밖에 없고. 그렇게 적자수주할바엔 안하는게 낫다고 판단한걸 비판할수는 없음. 단순히 독점이라고 깔게 아니라 왜 고속열차를 로템에서만 만들고 있는지 업계상황을 봐야함... 돈이 잘되는 사업이면 시장논리상 독점이 될수가 없고 정부가 나서서 막았을거임.
@@asmrty982 일부러 왜 유찰 시켰는지 고민해보셈 님말이 한쪽에서 봤을 땐 틀린말은 아니지만 코레일 발주가격이 너무 낮은게 맞음. 현대로템이 적자봐가면서 울나라에서 해달라고 하니까 만들었던건데, 후려치기는 너무 후려친거지 사기업인데 이익을 봐야 하지않겠어요.. 지금 간신히 흑자로 돌아섰는데 그게 철도차량이 아니라 방산때문에 살아나고 있음.
@@kuro0131 그건 님이 잘못 아는 거임. 독점이 공급독점만 있는게 아님. 해외보다 수요가격곡선이 더 낮고 수요독점자가 그 지위를 이용하는 건 이론상 충분히 가능함. 수요독점도 생산단가와 비용대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요인임. 문제는 현재 상황은 수요독점에 의해 해외 단가보다 낮은 상황이 아니란 거임. 10여년 전부터 그 값이면 자기네가 만들겠다는 해외업체들이 있었지만 수의계약을 통한 진입장벽이 있어서 못들어왔음. 올해 스페인 업체가 입찰 뛰어든다는 얘기 나오자마자 독점공급시장 무너질까봐 로템하고 하청업체들 뒤집어 졌고 엄청 반대 중임. 정말로 코레일이 제시한 단가가 그렇게 낮았으면 지금까지 스페인 업체가 입찰 안 할텐데 걱정할 필요가 뭐가 있음? 국제 공개입찰하면 과연 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게 수요자였는지 공급자였는지 다 뽀록날 얘기임. 지금까지 코레일이 국내업체 사정 봐줬는데, 로템이 공급독점 입장 이용해서 여론전 하며 입털다가 국제적으로 비교 당하게 생긴 거임.
그냥 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데 10년동안 그래 왔던거 아닌가~! 코레일 입장에서 첨부터 비싸게 주면 감사때 문제 생기니 겁나 후려치고 로템에선 하던대로 유찰시키고 다시 금액 올려줘서 계약하는 방식 나중에 감사때 코레일도 할만큼 했다 근대 로템에서 입찰안해서 높여서 줬다 뭐 이런식 아닐까 함.
중간에 철도공사 고위직들이랑 짜고 쳤겠지.... 국내 공공기관 입찰해서 벌어 먹고 사는 사람이 몇백만은 될텐데.... 국민이 그 구조 모를꺼 같냐?? 말이 좀 되는 적정 가격에 수주를 해라! 로템에만 주지 말고, 예전엔 대우중공업도 지하철 만들던데?? 대우중공업은 어디로 인수 됐나요?? 업체 하나더 만들던가... 둘이 또 짜고 치려나?? 그엄 어쩔수 없지만.... 해외 업체 참여시켜라!
@@LassIsolet 존나 쓰잘떄기 없는 역 계속 만드니깐... 어제도 뉴스에 강원도 원주에 KTX 3개 만들었는데 1일 이용자 90명도 안되는데 1년 역사 직원 인건비만 수십억 + 역사 운영비 수십억. ㅋㅋㅋ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데 세금 처먹는거 계속 만드니깐 결국 나중에 내가 늙어서 낼돈이니깐. 없다고 계속 만들거면 왜 구마다 국제공항도 하나식 만들고 그러지.. 울릉도랑 제주도도 GTX 뚫고 거기서 강남 출퇴근하게. ㅋㅋㅋ
국영기업들 민영화 하면 로템과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 결국 국민세금이나 사용료 부담으로 돌아오게 될거 같군요.... 현대로템은 그동안 많은 특혜 받아서 고속철 개발까지 해놓고 결국 국내에서만 이익 챙기려 하지 말고 ... 국외에서 영업이익 좀 챙겨오는데 신경 써야 하는거 아닐지...... 그리고 한량에 국제적인 가격이 어느정도 인지 한번 조사도 해봐야 할거 같군요...
규모의 경제란 말을 아세요? 한 노선에 투입해야 할 열차가 많으면 그만큼 가격아 인하되지만 꼴랑 2편성 16량?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따위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라는게 말아 안되죠. 그리고 로템은 해외에서도 고배를 너무 많이 마셔서 만성적자인데 겨우 흑자로 전환한 상황이죠. 그런 와중에 15년전 가격에 팔아라? 이게 말인가요?
우선 해당 분야의 종사자가 아니라면 어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최근 10년동안 그래왔다면 이건 고쳐져야할 문제라고 본다.. 코레일이 가격 후려치기 한건지, 로템이 독점인걸 악용해서 더 받아쳐먹으려고 한건지는 밝혀내야할듯 해외 업체까지 입찰 범위를 늘려서 입찰 받아보고 그럼에도 유찰되면 코레일이 가격 후려치기 한거고, 해외 업체에서 입찰하면 로템이 독점을 악용한거지 단 믿을만한 업체들 위주로 입찰을 받아야지 가격만 싸게 내놓은 싸구려 업체들꺼 구입했다가 유지보수비가 더 나가는 일은 없어야함
코레일 발주 금액이 얼마나 낮으면 현대로템도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 와리가리 하고, 그 마저도 하청 주는데 영업이익이 짜서 하청 업체들은 죄다 적자임.. 현대로템이 국내 독점 제작사이지만 코레일 단일 발주처이고 그 사정을 알기 때문에 적정 단가를 유지하는걸로 아는데 코레일이 단가를 너무 후려치네..
문제점 : 열차 발주량을 항상 저가에 가져가려함 -> 철도 회사들은 누가누가 단가 제일 낮게하나 경쟁 -> 철도 회사들이 원 가격에 못받으니 제대로된 성장을 못함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은 국내에 로템만 제대로된 기술이 있음 -> 자의가 아닌 얼떨결에 독점 -> 기술력을 가진 다른 회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입찰 갈등생길 수 밖에 없음 결론은 발주자의 태도를 고치거나 다른 회사(외국) 참여 또는 중견철도회사의 기술개발 장려할 필요가 있다~
@@asmrty982국고 털어서 외국으로 국내 자금 내보내는게 정부의 관점에서 훨씬 마이너스입니다. 독과점 독과점하시지만 외국에서도 자동차 기업들이 독과점합니다.. 기술운운이 아니라 원하는 정도가 있는데 그 정도에 못미치는 기술로는 애초에 입찰이 안됩니다. 기준을 낮추면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되고요... 독과점이란 skt kt lgu+ 등 기술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으면서 자신말고 다른 통신사가 생기는걸 통신삼사가 절대 막거나 기업 이익을 위해 국내 해외트래픽을 낮추기 위한 데이터센터 설립도 절대 막는걸 독과점이라고 합니다. 기술이 없으면 그 하위의 계약을 따내는거고 기술이 있으면 상위의 계약을 따내는겁니다.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건 의사가 학위가 있다고 의사라는 직업을 계속하는데 일반인들은 의사 노릇을 못한다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외국인 의사들이 왜 한국에서 와서 활동하지 않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