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섲겆이하고나오는 건 소량이라 따로 분리해서 일반쓰레기에 넣었다가 과태료 10만원 냈어요. 이의신청하며 세제, 머리카락, 이물질 애기하니 공무원 왈, '선생님 음식물로 사료만 만들지않아요!'라며 훈계하던....그뒤부턴 그냥 싱크대에서 나온 음식물은 무조건 담아 2:27 요..ㅎ
요즘 저도 진짜 최대한 음식 다 먹으려고 해요ㅋㅋㅠ 안 남기는게 뭔가 기분도 좋고.. 배부름도 오래가니까 한끼 + 간식만 먹어도 충분하더라고요. 외식할 때는 식당 리뷰보고 나오는 반찬 미리 알아봐 둔 후에 어떤 것은 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미리 말씀드려요. 환경을 위해서 ‘본인의 양만큼 먹기’라는 생각이 사회 곳곳에 심어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음식 쓰레기 남기는거 너무 심하지 않으면 큰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음식 소비되는 만큼 농민부터 유통업자 처리하시는 분들까지 다 먹고사는 거 잖아요... 대기근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시대가 아니라면 굳이 억지로 먹기싫은데도 다 먹는게 건강에도 않좋고 오히려 의료비 지출로 사회비용이 더 커질수도 있죠...ㅎ
과연 국민을 위해 일했을까요? 누구든 그냥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왜 저사람들을 어떤 특별한 존재로 만드시려는지... 그냥 직장인으로 봐줄 순 없나요? 무슨 뜻으로 하신 말인지는 이해합니다만 그런 표현이 '우리들'과 '저들'을 더욱 명확하게 가르는 효과만 더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거 실제 법적으로 불법이라고 해요. 왜냐하면 자영업은 이미 음식값에 팁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요금 받는 것 자체가 불법이에요. 그냥 대부분 뷔페에서 경고성으로 음식 적당히 들고가라고 붙여놓은 것 뿐이고요. 단 수송업인 택시는 다르게 팁 받아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해요.
뷔페에서 알바 옛날에 해봤는데 진짜 손도 안대고 버리는것도 수두룩해요.. 그냥 본인이 알아서 먹을만큼만 퍼오면 참 좋겠는데 일할때 버려지는 양보고 진짜 놀랬음 그 전에도 뷔페가면 전 되도록 다먹고 안남기려하는데 사람들은 버려지는 음식물이 쓰레기가 된다는걸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좀 안타까웠어요.. 환경을 조금만 더 생각해주면 좋겠음😢
당연한게 음식물 쓰레기가 정상적린 식사 이후 잔반만 있는게 아니거든.. 뼛조각, 오래되서 썩어서 버리는 음식물, 배수통 오물, 내장 찌거기 세제 잔여물 등 별의 별게 다 들어 있다.. 퇴비정도면 몰라고 가축사료라니.. 가축사료로 쓸거면 음식물 쓰레기 유통경로가 확실한 곳만 쓰던가.. 성분 분석이나 안전관리라 된 사료이긴 한건가?
현재 기술로는 음식물 재활용 해서 써먹기 힘든거네요.. 다른 재활용 쓰레기들도 지금 쌓여서 처치 곤란인걸로 아는데.. 분리수거 하는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그많은 쓰레기 다 태우기도 매장하기도 힘든데...참.. 재활용 기술이 더 발전해서 빨리 해결되기를 바랄수밖에..
@@LaLa-il7rp남는음식 전달하자는게 아니라, 처음부너 먹을만큼만 먹고 버리는음식을 줄이자는 취지로 얘기하는거잖아...치킨같은건 시키면 한마리 오니까 어쩔수없다 치지만, 뉴스에서도 뷔페식인 구내식당 예로 든거 보면 몰라요? 언어 9등급받으심? 주제가 파악이 안되나? 남긴음식 모아서 주자는게 아니라, 남길수도 있던 식재료 비용을 낭비하지않고 도움주면 되는데 사회적비용 ㅇㅈㄹ.
한식은 반찬 가짓수가 너무 많음.특히나 식당가면 젓가락 한번 안 갖다대는 반찬 적지않게 갖다주는데 이러고 버리면 음식물 낭비,재활용한다면 이 역시 문제고.. 문제 해결 근본은 애초부터 반찬 가짓수 줄이고 꼭 먹을 반찬만 먹는 음식 문화로의 전환임. 이럴려면 김치,국같은 기본 반찬 외 추가 주문은 유상으로 해야 한다.그래야 음식 쓰레기 획기적으로 줄지 안 그럼 백년하청임..
우리나라 먹방 유행하고 뭐 잘 못먹어 한이됬는지 아님 일종의 식탐 중독인지 반찬 푸짐하게 나오고 계속 리필되는거 못먹었던 시절 한풀이임 가난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선진국 사람들은 음식양에 부담스러워하고 낭비를 먼저 생각함 원하지 않았던 음식이 랜덤으로 주어지는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음 원래 우리 선조들도 채식과 소식을 평소에하고 푸짐하게 먹는것은 잔치나 명절뿐이었음 못먹어서 생긴 병보다 너무 과하게 먹어서 생기는 병들이 훨씬 많음 욕먹을 각오하고 쓴글임 나같은 시선도 있다는걸 생각해보시길
우리나가는 가운데 놓고 나눠먹는 문화라 더 남을 수 있겠네요. 나눠먹으려면 넉넉하게 주니. 서양은 보통 개인별 책임제?로 먹으니.. 확실히 푸짐하게 먹는 문화는 못먹는 시대의 산물인 것 같음. 제사상 푸짐하게 차리는 것도 못먹는 시대에 제사때라도 먹어라 하는 의미가 있는것 같은데. 차라리 요즘은 평소에 많이 먹어 건강에 문제니 제사때 단식하는게 사람들 건강에 맞을 것 같음.
냄새만 안난다고 장땡이 아니라 가축입장도 좀 생각합시다; 냄새난다는건 상했거나 문제가 있는 음식이라는건데 그걸 동물한테 먹인다? 이것부터가 비윤리적인거고 그 가축을 사람이 먹으면 음식물쓰레기로 채워진 음식을 먹는것과 똑같음. 왜 우리가 사서 건강을 버려야하죠? 환경 생각하는것도 결국 동물들과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아닌가요? 뭔가 주객전도가 된 느낌 안드세요?
회사 식당에서 밥먹을때 나는 웬만하면 내가 먹을만큼만 퍼서 먹고 국물은 버리지만 국물 건더기는 다 먹음. 근데 보면 그냥 막 퍼놓고 나중에 다남기고 버리는 사람들 보면 진짜 비하는 아니지만 아프리카처럼 극한 환경에서 물도 제대로 못마시고 음식도 제대로 못먹는 곳에 한 3일간 데려다 놓고싶음.
일반아파트단지에서 배출하는 음식쓰레기는 말 그대로 쓰레기지. 곰팡이피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물을 그대로 버리는데 그걸 사료로 사용하고 싶은 농가가 어디있겠는가. 내가 이걸 버리면 동물사료로 사용할수 있는가 생각하려면 음식물쓰레기라는 이름을 재활용음식물사료라고 용어부터 바꿔야된다
음쓰를 동물 먹이로 쓴다는 발상 자체가 틀린거다. 온갖 상하고 지저분하고 더러운 음쓰를 가축한테 먹이면 그 가축을 먹는 최종 포식자 인간이 다시 먹는건데 제정신인가? 집합사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생한 안좋은 물질들 호르몬들도 전부 인간에게 악영향을 준다는게 상식인데? 차라리 저 가루를 퇴비화 해서 매립을 하든가 해야지 동물에게 먹인다는 발상이 틀려먹은거임
명절날 음식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는것도 지양해야하고, 식당에서도 반찬을 아주 조금씩만 담아 내어주고, 손님이 더 담이달라고해도 조금만 담아.내어주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봅니다. 땅덩어리도 작고 쓰레기 소각장도 부족한데 요즘 사람들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버려요. 딱 먹을만큼만 조금씩 차리고 잔반 안남게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자막뉴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사료로 돼지 키웠더니 고기 냄새가.. (MBC뉴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