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면접 보러 가면 근무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이럴경우 희망연봉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구인공고엔 주40시간 5일제 (인사,재무)쪽이 아닌이상 야근을 하는걸 이해 못하는거 아닌데..수당 없이 퇴근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다는거에 그냥 안물어보고 취업을 일단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전 중소기업 면접볼떄 가장 어이없던게 부산에서 거주하고있어 서울권으로 취직하려고 하다보니까 이력서에 부산거주라고 적어놨는데 ㅋㅋㅋㅋㅋㅋ참 그럼 출퇴근은 부산에서 서울 왔다갔다 하시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해서 뭔 개소리인가 싶었네요 ..이게 할말인가............어휴
중소마다 다르겠지만 간혹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따라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드립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ㅋㅋㅋㅋ진짜 공감합니다. 그럴 땐 원래 두루뭉실하게 답변 드리는 게 제일 현명한데 짜증이 나서 사실대로 말해서 오히려 분위기를 역전시켰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사회적 위치에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 유익한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