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없다: 짐작이나 기준이 없다, (눈대중)처럼, 즉, 앞뒤 가사("사랑말입니다", "~내어 줄 만큼 그대를")와 연결하여 짐작해 보면 “내 사랑은 당신에게 이러이러한 걸 내어주로 기다릴 만큼 대중없이(짐작 못할 만큼) 크다…" 라는 말일듯 첨엔 대충이라고 들려서, 내 사랑은 대충없다한줄.. 둘다 여튼 비슷하게 해석되는듯. 여튼 영어 가사가 "no calculating"으로 되어있는 걸 보면 의견의 여지는 많지 않을 것. 다만, 이 유투버가, 처음에 “대중: 다수의 사람”이라고 해석하셔서 '이건 비밀스런 사랑이다 (대중)관객이 없다라고 당연하듯 해석하셨는데, 뭐 그렇게도 재밋게 들리긴 함. 왜냐하면, 관객 앞에서 노래하는 뮤비, 그리고 끝나고 관객(대중)의 박수에 어안벙벙하다가, 웃으며 눈물흘리는 연기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면, 대중에 박수 받지 못할 불륜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대중에게 받수를 받으니, 어안벙벙하다가 웃으며, 또 한편으론 눈물.... 눈물... : 어찌되었던 불륜의 많은 경우가 애정결핍(특히 아버지에게 애정결핍있어서 나이든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에게 뜻하지 않게 박수를 받으니 1)기대치 않았다가 어안벙벙 2)그래도 사랑받으니 기쁨 3)그러나 애환(불륜, 결핍이 있는 불완전한 나) 등이 섞인 눈물
나의 순진한 생각에 K-pop에 대한 매력을 세계인들이 느끼는 이유중에 한가지는 순수하고 시적이거나 서사적인 가사로도 충분히 음악을 만들며 온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거라 여겼었는데... 엄청 순진하게도 저 혼자만의 대 착각이었군요 ㅎㅎㅎ 갈 수록 K-pop은 세계적인 음악인 만큼 미국이나 영국 니네들이 불렀던 가사 보다 훨씬 더 파격적이고 개차반 같은 소리를 가사로 쓸수 있다구!!! 라고 으쓱으쓱 하려는 듯이 자극적인 가사들이 늘어나고 있는게 참... 점점 그들만의 리그 속으로 들어가 동화되려고 기를 쓰고 있는 것만 같아서 뭔가 K-pop 만의 독특함은 사라지겠는데요?ㅎ
@@user-vs1sj7yq7q 아~ 그래요? 제가 국뽕에 쩔어 있었나 봅니다 ㅎ 많은 외국인들이 K-pop을 듣고 열광하고 한다는건 누군가가 부풀린 소문인가 보군요 ㅎㅎ 그렇다면 남미든 유럽이든 미국이든 해외공연가고 하는 일들은 국내가수들이 그 나라에 오히려 돈을 주고 우리 공연하게 좀 해주십사~ 하고 읍소 하고 가서 공연하고 오고 그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