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듣던 남편분 사연이 꼭 제 얘기같네요.. 저도 남편한테 언어폭력, 정서적 학대 받다가 정신과 약도 먹어보고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죽고싶다니까 '죽지도 못할거면서 씨부리지 말라고.. 자기가 죽어달라고 하면 죽어줄 수 있냐'고까지 합디다.. 결국 이혼했는데 아이 둘 홀로 키우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내 정신이 문제가 아니라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곁에 둬서 그런거였어요... 나를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은 그게 누구든 멀리 해야만 합니다!!!
제발 부모님들 자식들 독립 시키세요 끼고 살지 마시고 작은 도움이나마 도와주고 집에 쫓아내세요... 독립하고 제 인생이 바꼈습니다 왜 부모님들은 자식 끼고살면서 자식인생 망치세요? 독립과 자립을 하게 도와주세요 이건 어른이 도와줘서 하는거지 애새끼들 스스로 하기 힘듭니다
한쪽으로 많이 기울었던 시대가 있었기에,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다른 쪽으로 기우는 경향도 있고 흔들림도 있는 것 같습니다. 편을 가르고 혐오하는 분위기가 어서 수그러들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한층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뉴스나 온라인 등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서, 실제로 주변을 보면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이 더 많아요.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에 시끄러워지는 것이고, 잘 지내는 가족은 이슈가 되지 않으니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요. )
맞는 말씀입니다~ 부부란 서로가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부족한부분은 채위가며 그래서 서로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면서 오손도손 살아야합니다 요즘 남자들이 피곤한 결혼이 되지 않도록 여자들도 권리와 의무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딸가진 부모로써 저또한 아내의 미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운을 각자 다르게 타고 나기때문에 받는것도 각자 다르게 받는 운을 타고납니다 살펴보면 형제보다 모자라는 부분이 있으면 형제보다 더큰복도 내게 있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욕심부리면 추해보니까 내가 소중하면 착하게살고 내가 타고난복을 감사하면서 평화롭게 살면 때가되면 하늘에서 내게 필요한것들을 채워주십니다 물론 속으로는 서운한것 있지만 참고 조용히 사는게 복입니다
@@user-zp2ox8hg4p 성향따라 감정적으로야 다를수도 있겠지만 가장이 왜 가장이겠어요. 사회생활하며 돈버는게 더 몸과 마음을 깎아먹는 일이에요. 님이야 말로 저희사정 어떻게 알고 객관적이지도 않은 말 하세요? 집안일도 천차만별이라 년12번 제사지내고 부모님 수발 다 드는 집안이라면 또 다르겠지만 저희 시댁은 막내라 제사도 없고 재테크도 아버님이 다 알아서 불리시고 어머님은 글쎄요. 매번 징징거리기만해서 듣기 불편합니다. 애들이야 엄마가 징징거리니 알아서들 컸죠. 근데 명문대면 뭘해요. 정서적으로 부정적이고 강박불안있고. 뭐 말 길 필요없네요. 전업주부가 힘들면 취직해서 아줌마쓰시면 됩니다. 뭐 그것도 힘들다고 하시겠지만요. (당연히 더 힘든거고요)
우리 시댁 손주들이 모두 아들이고 아랫동서집에만 딸하나가 있는데 명절에 모이면 머스마들은 수저도놓고 설겆이도 자발적으로 하는데 딸아이만 구석에앉아서 눈길도 안주고 폰만 쳐다보더라 딸아이 엄마인 동서말이 어릴때부터 손에 물묻힐 버릇하면 시집가서도 설겆이나 하는 팔자된다나... 어차피 자주볼 사이 아니지만 저런 딸아이들 많으면 내아들들 장가가서 힘들겠다..싶더라 난 아들들에게 혼자서도 밥 잘해먹고 빨래, 정리정돈 잘하며 잘수 있는 정도 되어야 결혼할 자격있다 가르치는데 변호사님 강의 들으니 아들둔 부모들만 가정교육 시키나보다..
세대차이라는 것이 있을수밖에 없다. 나는 늙어도 세대차이없이 살수있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사회가 바뀌니 어쩔수 없는 거였드라. 이렇게 여자들 우위의 사회가 될지 누가 알았는가! 젊은 여자애들은 평등이라고 하겠지만 나이든 나는 우위라는 생각이 든다. 첫아들 낳고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이런 여자애들 만나 고생할 아들 생각에 차라리 혼자 살라하고 싶다. 돈없는 시부모는 무시하고 집사준 시부모는 유세핀다고 욕하고. 이건 평등이아니라 완전 유세다. 티비에서도 이제는 며느리 힘받는 소리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내 시어머니가 20년전부터 티비를 안보셨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 나도 요즘 티비보기 싫터라.
아들이 바르게 잘 자라서 여자보는눈이 있으면 괜찮은 여자랑 결혼합니다. 제 남동생도 결혼했는데 저희 엄마 주변에 며느리 본분들 한테서 들은애기도 있어서 그저 내아들하고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며 사시는데 우리 올케는 제가봐도 잘하는게 느껴지는게 너무 고맙고 기특하더라구요. 물론 그만큼 제동생도 처가에 잘하겠죠. 끼리끼리 만난다고 요즘여자들중에도 괜찮은 여자들이 있으니 아들이 좋은 사람이면 아내될 여자도 좋은사람을 만날꺼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200 %공감합니다. 요즘 사회적 현상이 또다른 피해를 양상하고 있더라고요. 예전 남자들이 하던짓을 요즘 젊은 여자들이 하고 있고 예전 시어어니들이 하던짓을 장모라는 여자들이 하고 있더라고요. 참 아이러니 하네요. 모두들 정신 차리고 제대로 살아가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딸들도 가르쳐야 하지만 아들은 더 많이 가르쳐야 합니다. 딸들은 집안일 하는 어머니를 보고 자라서,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합니다. 그러나 아들들은 아버지를 보고 배우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전업주부인 경우에는 집안일을 전담해야겠지만, 맞벌이인 경우에는 서로 시간 나는대로 협업해야겠지요.
남자던 여자던 뭐든 스스로 할 수 있는 주관과 주체성이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도록 해야죠. 결혼이란게 상대에게 책임을 지우는게 아니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서 1+1 이 2보다 큰 그런 가정을 만드는게 바람직하지, 자신의 요구만 상대방에게 관철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유아적 행동이라고 밖엔 못할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님들은 자녀를 독립성을 가진 객체로 키워내는데 주안점을 둬야 합니다.
그저 며느리들은 시부모 싫다하면서 사위는 장모를 당연히 좋아할거라 생각하나? 요즘 사위들 그저 처가 식구들 따라다니며 온갖 시중드는 애들 많은 듯.. 요즘은 사위가 처가까지 부양하나? 사위 백년손님은 옛말된지 오래고 그건 바래지도 않지만, 제발 당신들 일은 본인 아들들 보고 책임지라고 하시오...
요즘 20대 남자들 교육 잘받아서 패미녀들 ㅣ순위 기피하고 퐁퐁남 안됩니다. 육아.가사 같이 하고싶으면 남자만큼 돈을 벌든지. 여자가 20대초반에 미녀든가 그래야함. 그게 아니면 남자가 거들떠도 안봄. 요즘 남자들은 치마만 두르면 여자 좋다던 시대의 남자 아닙니다. 처갓집에서 무슨권리로 사위를 종부리듯이 한단말입니까? ㅎㅎ 남자들 바보 아닙니다. 강남 아파트 주면 가능할란가... 강남아파트 기본이 평당 10 억이든데
권리의식이 높아졌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없다 뭐든지 똑 같이 하려는 것 남편이 하면 자연스러운것이 있고 아내가 하면 자연스러운 것이 있다 참 명답이네 맞습니다 주변ㅇ] 결혼 못시킨 딸등보면 결혼하지마 여자로서 셩공해야지 라고 가르쳐요, 시집가면 실 컷하는데 왜 하니...라고 가족을 위헤서 요리도 안하고 사먹는 시대
저도 여자이지만 저희 아들은 한국여자랑 결혼 안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사람들의 부부관계가 복잡스럽더라구요 성 적으로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 남자가 남자의 본성을 잃어버리면 능력없는 남자 사회성도 없어지구오 여자는 남자의 영역을 가지려하다보면 불행해져요 ㅠ 일에 육아까지 하다보면 모든게 다 불만족스럽더라구요 이혼생각도 더 자주나고 여자가 힘들긴하죠 결혼하면 그건 저도 천프로 인정합니다 근데 여자가 더 잘하기도하고..하 ㅋㅋㅋㅋ 모르겠습니다 남자편 조금 들려고 글 시작했다가 제 신세를 생각하니 더이상 글이 안써지네요 워킹맘 화이팅입니다....
남녀 평등이 이기적인것도 아니고 자식들 성장해서 결혼할 시기가 되면 둘이 알아서 맞춰 사는거지 부모가 가르친다고 그대로 되는게 아닌게 자식이다 잘살든 그러지 못하든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한 결혼 알아서 둘이 살아갈 이야기다. 상관 할것도 없고 서운해할것도 아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부모가 대신 살아줄 인생 아니니 가르칠 생각 말고 내인생, 건강관리나 잘 하면서 살아가는게 정신적으로 덜 피곤하다. 상관말고 냅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