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 삭슨족은 독일 북부가 발원지로 영국령의 토착부족이 아니라 바다를 건너온 게르만족, 즉 영국으로 들어온 이민족입니다. 영화 배경을 보시면 아시지만 바다에 배들이 보일 겁니다. 즉 북해바다를 건너 왔다는 말입니다. 앙글로삭슨이란 말은 해당시대의 후시대에 북독일 지방에 남은 삭슨족(작센)이랑 구별하기위해 영국땅에 이주해 정착한 삭슨족과 구별하기 위해 쓰인 명칭입니다. 어원으로 이야기하면 앙글로삭슨 = 앙글족화 된 삭슨 이며 게르만족의 대이동때 영국땅에 용병으로 진입했지만 결국 침공의 물을 튼 유트족,앙글족,삭슨족으로 구성된(네덜란드 근처에 살던 게르만족이었던 프리지아족도 참여했지만 이 3주류에 섞임 ) 이 게르만의 3부족이 세우게 되는 앙글로삭슨 7왕국을 통일한 민족이 삭슨족이기 때문에 독일의 삭슨(작센)과 구분하기 위해 쓰여진 명칭입니다. 토착민족은 켈트족(정확이는 이들도 선사시대에 들어와 먼저 정착한 선주민이지 엄연히 따지면 토착이고 할 수는 없지만)인 픽트족과 로마속주에서 로마화된 켈트족입니다.
17년전 영화관에서 웅장한 스케일의 대서사시에 반해 여러번 보았던 명작입니다. 근데 아더와 원탁의 기사들은 제각각 로마가 지배했던 지역의 출신지가 다양했던거 같습니다. 색슨족 수장과 싸우다 죽은 트리스탄은 마치 중앙아시아의 훈족이나 중동 전사같은 복장에 휘어진 칼을 쓰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제겐 글래디에이터와 더불어 최고의 로마시대 명작 입니다
원래 아더왕 이야기는 나중에 뜬금없이 성배를 찾는다고 기사들도 많이 죽고 결국 힘이 약해진 아더왕도 반란군과 싸우다 죽게 되는데 이 영화처럼 전쟁에서 기사들을 잃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마는 침략자고 지배자였지만 그래도 로마에 잠시 속했었다는 사실 때문에 영국인들은 우리는 그래도 문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독일인들을 야만인이라 부르며 야릇한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지요.
윗분말대로 정작 아서는 현 잉글랜드의 주축인 앵글로색슨과 관계없는 켈트족이죠 심지어 그 아서왕의 발원지와 이야기가 남은 곳은 웨일즈이구요 뭐 현재는 영국연합이니까 우리 조상맞다 하면 할말은 없지만 중국이 지들 소수민족 위인을 지네 영웅이라고 물고빠는 모습이긴 합니다 ㅋㅋ
원주민 켈트족은 결국 앵글로 색슨에게 밀려 스코트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로 밀려나고 점령자들은 잉글랜드에서 잉글리쉬로 살고있지 그래서 월드컵 유럽예선에도 4팀이 나오는 ㅎㅎ 참고로 브리튼가셔서 스카티쉬나 아이리쉬 지역에서 are you english ? 이러면 생명을 장담 못하는,,,,
근데 그 색슨족도 결국 바이킹에게 한번 더 점령당하는ㅎㅎ 정복왕 윌리엄.... 결국 브리타니아인 살던곳이 로마 정복-앵글로, 색슨족 정복- 노르만족(바이킹) 정복.... 픽트족(켈트족)은 북쪽 스코틀랜드로... 아 그리고 웨일즈는 로마화된 브리타니아인들이 색슨족 침략으로 밀려난곳이에요. 웨일즈와 스코틀랜드를 동일시할순 없음. 켈트족과 로마령 브리타니아인은 엄청 구분되지
??아더의 후손은 지금의 영국의 서쪽 고원지역의 웨일즈인 입니다.결국 도버해엽를 건너온 앵글로색슨족이 만든 나라인 잉글랜드가 영국의 본체죠..아더의 후손은 브리튼섬(영국섬)의 비옥한 동남부의 영토를 앵글로색슨(게르만계민족)에게 빼앗기고 서쪽 고원지대로 쫒겨남 결국 잉글랜드에 강제합병되고 멸망함..대영제국은 잉글랜드인이 만든거임...로마인+켈트족혼혈 웨일즈 ...북쪽으로 쫒겨난 켈트족이 현재의 스코틀랜드..용병으로 덴마아크 네델란드 지역에서 건너온 앵글로색슨족 이들이 잉글랜드(영국) 아더의 후손은 척박한 서쪽고원지대로 쫒겨나서 망한 웨일즈임...제국주의???소수의 앵글로 색슨족의 도전정신이 오늘날 얼마나 번창 해는지??가만히 자기고향 지키며 유럽의 추운 북서쪽 해안에 쳐박혀 잇어음 그게 좋은거??당신이 살고 잇는 현대인의 삶을 만든 색슨족임..한반도도 2천년전에 현재의 읍면동 할때 행정단위에서 군단위 마다 나라가 있어는데 ..2천년전 그대로 가만히 잇어쓰면 파푸아뉴기니 마냥 옆마을 습격해서 서로 잡아 먹고 하는게 좋음??아더는 로마어를 썻을겁니다..로마인이죠 ㅋㅋ아더의 역사는 로마사??ㅋㅋ
ㅋ 영뽕 ㅋㅋㅋ 영국의 원주인은 켈트족이고 로마점령후 일부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로 이주함 뒤에 게르만족 중하나인 섹슨부족이 로마 껍데기쓰고들어와 침략 로마 멸망뒤 섹슨이 원주민들 탄압 좀뒤에 먹을거 없는 바이킹이 또 침략받아 휘청 진짜 바람잘날 없이 이민족 침략이 끊임없던 영국섬
결국은 브리튼섬은 색슨족의 침공에 기존 브리튼족과 켈트족들은 북쪽이나 서부의 산악지역(웨일스)으로 쫓겨나고 앵글로색슨 7왕국이 성립됨. 그런데 사실 다 쫓겨난게 아니고 지배세력들만 쫒겨난거임. 지금 영국인들의 조상은 브리튼 켈트 색슨 노르만 바이킹 로마 다 짬뽕된 민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