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의 교과서 입니다..강추 합니다. .5월 중순에 파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1달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6월 말 장마를 피해야 합니다.4월 말 멀칭을 하는 방법도 있으나 비용과 노력이 들지요. 공감이 확 가는 말씀이 2주 정도 지나 빼곡히 올라오는 잡초를 잔디 싹인 줄 알고 조심하다가,에이, 망했구나 할 때 잔디는 1달이 지나서 듬성듬성 비실비실 맨 마지막에 올라오지요.개량형은 건희? 인 듯 하고요,건우는 벤트글래스 품종으로 골프장 그린에 사용 되기도 합니다.유튜브 대부분의 파종,관리 설명은 교과서에 나오는 한지형 양잔디의 것인데, 이엔농부의 설명은 정말 경험에서 나온 토종 난지형 잔디에 대한 산 지식입니다.
아직 시도 해 보지 않은 제 구상인데.......모내기 끝난 후 못자리 하우스에서 상토기계(뭐라 하지요?)를 이용하여 모판을 만든 후 재배해서 심으면 어떨까? 전업농부가 아니라서 그냥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모를 바닥에 흩뿌린 후 마사를 덮어주고 관수하면 번질 것 같기도 하고요.
질펵한 땅도 괜찮습니다. 대신에 배수는 잘되어야 합니다. 물이 고여있으면 안되고 흘러 가게 구배를 주셔야 합니다. 잔디씨는 대충 넣어셔도 됩니다. 종묘사나 농약방에 가면 평당 어느정도 뿌리라고 할건데 권하는 양의 1/3정도만 넣어면 됩니다. 어짜피 들잔디는 발아율이 좋지 않습니다. 많이 발아되지 않아도 금방 잔디가 번집니다. 영상끝까지 정독하시면 필요한 내용 모두 있습니다.
파쇄석(율석정도 크기)은 걷어내지 마시고 그대로 로타리를 쳐서 흙과 함께 썩이도록 하세요. 그리고 마사토는 식물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잔디에도 마찬가지로 아주 나쁜 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사토에는 영양분이 전혀 업씁니다. 로타리를 칠때 퇴비를 많이 넣어서 로타리를 치면 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차근차근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이제 파란들 제초제를 뿌리려고 여쭙니다. 여긴 부산지역이고 4월 14일에 잔디씨 파종하여 싹이 잘 올라왔습니다. 씨앗을 많이 파종하였는지 연약하게 잔디가 빽빽하게 올라왔고, 군데 군데 땅이 꺼진 부분을 상토로 메꾸어 잔디 싹이 채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줄기가 볼펜심 굵기 정도에 파란들을 뿌리라고 하셨는데 볼펜심의 앞부분 2mm 정도인지, 볼펜심의 플라스틱 부분처럼 4mm 정도 인지요? 애써 키운 잔디도 죽게 될까봐 다시 한 번 여쭤봅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시골에 주말주택을 짓고 있으며 내년 4월경 준공이 예상됩니다.. 잔디식재를 고민하다 순수식재면적만 200평정도 되어 잔디씨 파종을 심각하게 고려하면서 여러 유튜브를 검색하다 선생님 자료를 보고 투박하지만 가장 상세한 설명에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시청후 궁금한점이 하나 있어 댓글 남김니다.. 잔디씨앗파종후 롤러로 땅다짐을하면 물은 뿌려주지 않아도 되는지 그리고 차광망설치후 씨앗 발아전까지.물은 어느정도 주기로 뿌려줘야하는지 아니면 별도 물은 뿌려주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정독하다보니 마사토에는 심지않고 퇴비주고 로타리후에 씨앗뿌리라고하셨는데 제가 멋모르고 마사 복토 후 씻앗을 뿌렸습니다. 씨앗뿌린지 2주 조금 지났는데 다시 퇴비주고 로타리친후에 다시 씨앗 뿌려야할까요? 평탄한다고 다짐기로 눌러두었는데 다시 평탄할생각하니 골치아프네요.
롤잔디 작년 추석에 심은것이 아직도 안 올라오는거면 죽은거라고 봐야겠죠? 위의 죽어보이는 잔디 사이 사이에 구멍내서 키운 잔디를 찢은걸 얻기로 했는데 그걸 심어도 될까요? 기존 롤잔디를 다 걷어내고 흙을 받을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요 ㅜㅜ 그렇게 해도 죽은잔디를 뚫고 새로 조성할수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됩니다. 지금은 잔디씨를 뿌리면 안됩니다. 아무리 빨라도 5월 말경에 뿌려야 합니다. 땅이 좋지 않아도 물만 고이지 않으면 잔디는 괜찮습니다. 준비작업으로 거름과 석회를 넣고 땅을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로타리를 쳐주시면 땅이 부더러워 집니다. 그후에 잔디 씨뿌리기전에 로타리 한번 더 치시고 잔디씨를 뿌리면 될것 같습니다. 500평이면 땟장잔디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깐 씨앗 파종이 맞을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몇가지만 추가로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신축주택 공사중이구요, 이제 곧 외부 마당 석축 및 담장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외부공사때 잔디를 파레트로 시켜서 인부 불러서 같이 식재하려고 했습니다만, 350평정도 되는 공간이다 보니깐 비용문제로 씨앗파종을 해보려고 하는것이거든요... 현재 외부공사를 위해 마사토를 받아온 상태입니다. 그럼 마사토에 퇴비를 섞어서 마사토를 깔아주고나서 5월말경에 잔디씨앗을 파종하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잔디씨앗을 파는 업체에선 파워마스터(비료)와 오가닉베이스(퇴비)를 같이 판매하면서 하는 설명이 비료와 퇴비는 잔디씨앗파종전엔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해서요, 잔디가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난 다음 몇개월뒤에나 조금씩 사용하라고 안내를 하고있는데, 이엔님 다른분 댓글답변을 보면 마사토는 영양분이 없어서 잔디가 자라기엔 안좋은 흙이라며 퇴비로 먼저 작업해주라는 댓글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제가 시골생활 경험이 없어서 비료와 퇴비의 차이점조차 모릅니다. 그리고 퇴비를 마사토에 섞는다면 어떤 퇴비를 사용해야하는지 정확한 이름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영상에 나와있는대로 씨앗파종후엔 nk비료를 20일간격으로 사용하면 되는것이지요? 또 잔디싹이 올라왔을때 사람이 밟아도 상관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마당 전체에 듬성듬성 발아가 되더라도 안밟도록 피해만 다닐수 없으면 어쩌나 해서요...
@@poopleashkiller 퇴비를 넣지 않고 파종을 하면 조금더 잘올라 올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발아가 되고 잔디가 피복을 할려고 하면 마사토는 영양분이 없으니깐 잔디가 지 살기도 힘들겁니다. 대신에 퇴비를 넣고 잔디씨를 발아 시키면 발아율이 떨어집니다. 대책으로는 퇴비를 최소 열흘전에 마사토에 넣어서 잘 썩어주고 비를 한번 맞히면 됩니다. 그후에 파종하면 되겠습니다. 퇴비는 포대에 덜어있는 일반적인 퇴비를 사용하면 됩니다. 퇴비의 상품명은 지역마다 다 틀립니다. 잔디 싹이 올라 오면 밟아도 됩니다. 지속적으로 밟지 않는 다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