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작품부터 해피리더 프사가 2024년 청룡띠 새해를 맞아 2기로 새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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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명작선 싱클레어 루이스 편
오늘은 미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작가 싱클레어 루이스 이야기로
은퇴한 노인이 예일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생긴 일을 현실감있게 그린 단편소설을 소개합니다.
[버들영감 액셀브로드]
옮긴이 최은선
펴낸곳 일송미디어
00:00 작품 해설
02:51 은퇴 후 살아가는 법
13:30 버들영감의 대학입시 준비
18:50 칠십세 노인의 대학생활
싱클레어 루이스는 비판적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작가로 미국사회의 오만과 속물성을
풍자하는 작품을 많이 썼는데요.
'메인 스트리트 Main Street'로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개성을 잃어버리고 물질만능주의에
매몰된 속물적인 미국인을 풍자한 '배빗Babbitt'
의료계의 이기주의와 위선적인 현실을 풍자한 애로우스미스 Arrowsmith
종교 풍자소설 앨머 갠트리 Elmer Gantry 등이 있습니다.
앨머 갠트리는 리처드 브룩스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었는데요. 앨머 갠트리 역을 맡은 배우,
버트 랭커스터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싱클레어 루이스는 물질만능에 매몰된
미국사회를 풍자하며 천재적인 작가로서의 역량을
펼쳐보이면서 미국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알콜중독으로 두 번의 결혼이 모두 이혼으로
끝나며 힘겨운 말년을 보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버들영감 액셀브로드'는
당시 대학생들의 세태를 풍자하고 있는데요.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싱클레어 루이스의 경험담이
녹아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70세 노인의 대학입시 준비와 대학생활을 그린
작품, 싱클레어 루이스의 '버들영감 액셀브로드'
그 작품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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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잠잘때듣는 #책읽어주는여자
6 авг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