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세상 tv 잊지말자 상기하자 패망과 광복? 

2024년 5월 23일,필자의 친 누이와 함께 천안 병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견학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주는 장소인 듯 하였습니다.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자마자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입구부터 거대한 태극기가 펄럭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했고, 그 아래에서 필자와 누이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진과 영상을 대충이나마 스마트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견학의 첫 시작은 제1전시관인 '겨레의 뿌리'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 우리 민족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필자와 누이는 전시된 유물들을 보며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제2전시관 '겨레의 시련'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고난과 시련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당시의 고문 도구와 수감자들의 일기를 보며 필자와 누이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고통과 희생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필자와 누이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의 마음이 숙연해 지는 것을 서로가 느끼며 조상들의 아픔에 공감했습니다.
제3전시관 '독립운동의 전개'에서는 3.1 운동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 사건들이 상세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필자와 누이는 만세운동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과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립기념관의 상징인 독립기념탑을 방문했습니다. 이 탑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의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탑을 보며 필자와 누이는 다시 한 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용기에 감사함을 느낀 견학 이었습니다.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필자와 누이는 서로에게 오늘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누이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고, 필자는 "앞으로는 더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마음속으로 다짐해 보았습니다.
이번 독립기념관 견학은 누이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우리 민족의 자부심과 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단순한 역사 교육의 장소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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