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장손 이재현 회장이 이끄는 CJ그룹. 제일제당에서 이름을 바꾼 CJ는 삼성그룹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티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이 직접 나서 이수만 창업자의 SM엔터테인먼트까지 인수하려 한다는, 한류의 중심을 자처하는 CJ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CJ #라라랜드 #소비더머니
이맹희: 요즘 건희가 어린애 같은 말을 해서 몹시 당황했다. 건희는 항상 자기 욕심만 챙겨왔다. 한 푼도 안 주겠다는 탐욕이 이번 소송을 초래했다. 이건희: 이맹희 씨는 감히 나보고 건희, 건희 할 상대가 아니다. 내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 하던 양반이다. 30년 전에 나를 군대에 고소하고 아버지를 형무소에 넣겠다고 했다. 청와대 그 시절에 박정희 대통령한테 고발했던 양반이다. 우리집에서는 이미 퇴출당한 양반. 기사로 서로 뭐라 할 정도로 이렇게 둘이 사이 엄청 안좋았음
CJ 가 영화나 컨텐츠 산업 독점이라 몰아붙여도 이 산업에 대한 애정과 투자를 생각하면, 한국 천만 관객의 문을 열고 전세계에 한국 영화시장이 큰손으로 떠오르게 한것 까지. 진짜 지금의 한류에 지대한 밑거름을 만든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르네상스 시대부터 예술 문화에 든든한 자금 지원이 항상 필요한데 CJ가 르네상스 시절 메디치 가문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10년전 CJ 기업을 퇴사한 구 CJ인 생각)
CJ ENM에 대한 소개로 문화공룡이니 문화를 살리는 기업이니 하는데 이런 좋은 말을 왜 하나? 뭐 문화살린다는 말이야 CJ가 자화자찬하는거니까 넘어가주더라도... CJ는 결코 좋은 기업이 아니다. CJ가 정말 국내의 문화예술을 생각한다면 CJ는 CGV부터 포기해야옳다. CJ CGV를 이용해서 영화독과점하고 그러면서도 돈되지않는 독립/예술영화에대한 지원따위는 일절없는 것들이 CJ다. 엠넷을 단순 케이블음악채널이 아닌 주가몰빵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서 스스로 가요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CJ가 문화공룡? 문화살리는 회사야? 웃기는 말이다.
@@swl5046 이미경 부회장. 싸이 해외진출, 영화산업 집중투자, TVN 드라마 예능 콘텐츠 대박, 넷플릭스 협업, BTS 데뷔 및 월드투어, M.net, 기생충등 예술영화 투자 등 지금의 굵직한 컨텐츠에 씨앗을 키운 분이죠. 영화 변호인 투자및 유통했다고 503 정권에 찍혔죠. 검찰이 이재현 회장은 말도안되는 탈세혐의로 감옥보내서 삼성가 유전병 악화시켜 반신불수만들고 이미경 부회장은 국무총리 기춘이가 전화해서 미국으로 쫓아내서 귀국못하게 하고. 귀국하면 깜방 보낸다고 검찰이 언플하고. 블랙리스트 1-2 순위기업이었죠. 그러다 정권바뀌어서 블랙리스트 나오고 이래저래하다. 오스카서 기생충이 상 받는데 이미경 부회장이 떡하니 등장! 그룹자체가 드라마를 찍어 버렸죠.
@@user-fp7hg3ye4w 이건 뭔 헛소리? ㅋㅋ 예를 든 3명감독 모두가 영화스토리나 연출을 잘 만들어낸겆, 무슨 배우빨? 덕? ㅋㅋ 오겜에 이정재가 연기 젤 뭇했고 기생충은 스토리의 힘이지 배우빨 절대 아니고 올드보이는 갠적으로 근친상간에 넘 역겨운 스토리라 넘 싫어하는 감독이긴 해도 세감독 모두 대중을 사로잡은 재능이 있었고 그걸 발굴해낸기 cj 인건디 뭔 배우영향 ㅉㅉ 그배우들이 행운이었던거지 그 배우들 아나였어도 울나라에 연기잘하는 숨은 배우들 널리고 깔렸음 ㅉ
그래도 피는 물보다 진하니까..삼성이 홈플러스로 유통계 진출할때 신세계랑도 사이 별로였을때 있었지만 신세계백화점 또는 이마트에서 삼성카드 이벤트 더 잘 진행하기도 했음. 어째든 서로 욕하고 싸워도 힘들때는 서로 잘 돕고 헤쳐나감.그게 삼성일가 특징인듯..그래서 결국 서로 잘 크는걸까??
맹희 씨는 아버지 이병철 씨의 눈밖에 나는 짖들을 해서입니다. 허나장손은 이재현 을 사랑하여서 맹희씨의몫 을 엄청난 장남의것을 장손 에게 재산을물 려준거죠. 지금의 씨제이 를 만든 장손도 대단한분이죠 대성공 을 이루게해준 할아버지 이병철 안목이 훌륭했던것입니다. 알짜배기 기업 제일제당 을 준것이죠 태종 이 왕권을 셋째아들 세종 에게 물려준것 같이 말입니다
덕분에 너무 쉽게 잘 보았네요! 좌우지간 고 이병철 회장님은 훌륭하신분 입니다. 삼성,CJ 세계최고의 기업을 만들었으니까요! 삼성은 반도체와 모든 전자제품의 일류이고 CJ이는 우리 식문화 뿐만 아니라 세계에 한류 선봉에 서서 우리문화를 알린 최고의 기업! 손자대 에선 서로 도와 더욱더 세계에 최고의 기업들로 오래 남도록 기원 합니다.
어렴풋이 삼성계열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삼성계끼리 경쟁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꼭 대한민국의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국가관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CJ가 놀라운건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 방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것이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와 세계사 그리고 현대사회 통틀어서도, 장남(장자)이 국가와 기업을 잇는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세종대왕도 태종의 장남이 아닌 삼남이고 (태종의 장남은 양녕대군) 고 이건희 회장의 경우, 이병철회장의 삼남이였죠. (중간에 장남 이맹희씨가 삼성 이끈적이 있지만 오래못가 쫓겨났습니다..)
이맹희씨는 경영자라기보다는 한량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함. 경영자가되기에는 지나치게 감성적인 부분이 큼. 이병철 회장이라고 큰아들이 중요하지 않았겠는가, 큰아들에게 무조건 자신의 평생가업을 물려주기에는 본인이 일구어 놓은 부분에 대한 애착이 컸던 걸로보임. 예전에 한 TV좌담에서 이맹희씨를 초청해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는 걸 보았는데, 당시 느낌이 저사람은 삼성의 오너가 되기에 문제가 있어 보였음. 타인의 시선으로도 그렇게 보이는데 아버지이기 이전에 한국 최고의 기업가 눈에는 달리 보이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이맹희씨가 경영자로 하는게 이건희보다는 더 맞음.. 이맹희가 천재형이라고 하던데 놀거 다 놀고 해도 공부잘하는 스타일... 이맹희씨가 팽당하게 된 이유가 박정희때문이지...아버지대신 옥살이하고 그동안 이건희가 독하게 삼성장악해서 쟁취하긴 했지만... 이건희가 삼성들어갈때 자기 고등학교 전교 1등에서 5등 하던 친구들 다 같이 들어가서 삼정전자 장악해버림.. ㅎㅎㅎ 전쟁이 끝나버림..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전교 1등 2등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함.. 언론에 별로 안나와서 그렇지....능력만땅이었다고...
@@zerogyok9410 이분이 정확히 아시네요...제일 크죠 사카린사건으로 대통령에게 눈 밖에나고 그틈을 노리는 형제들을 봤을때 씁쓸했을듯 이 건희 회장님 측근들도 맞습니다...수재 칭구들 데려와서 임원이랑 법무팀라인 자기라인 만들어놓고 하나씩 바꿔나갔으니까요...삼성을 이 병철 회장님때보다 더 키워놓고 세계의 기업으로 바꿔놓은건 사실이나 그 방법속엔 아버지의 방법보다 안 좋은 방식이 많아서 욕을 많이드시고 구설수에도 많이 오르신 건희 회장님
@@user-uw8xf1xz2v ㅎㅎㅎ 님도 잘 아시네... 비자금 만들려고 삼성이용해서 사카린 들어왔는데..ㅋㅋㅋ 법 어기지도 않고 세관통해서 제대로 왔는데 어이없게 이맹희가 감옥에 가고..ㅋㅋㅋ 이맹희가 삼성장악했으면 지금보다 더 컸을수도 있다고 생각됨 제일제당 가지고 미디어기업으로 알려져서 세계에서 이름값하는거보면...대단하긴함...
정말 아쉬운게 다방면으로 컨텐츠 살리겠다는 추진은 참으로 좋은 시도였지만 케이블채널 대량 보유했던 온미디어 그룹을 CJ가 통째로 먹고난 이후로 그 채널들의 기존 아이덴티티였던 컨텐츠들이 확 줄어들고 획일화된 CJ식 컨텐츠를 마구잡이로 양산을 해냈다는 단점도 있었죠... CJ가 먹기전의 투니버스만 봐도...... 지금은 채널을 취급하는 시선 자체가 지금은 너무 키즈채널화 된듯 =_=
진짜 권력을 놓고 부자지간에 틀어지면... 답이 없는 듯... 아버지가 아들의 모든 걸 꼬투리 잡음. 고개를 숙이라는데, 아니.. 뭘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려줘야 고개를 숙이든 말든 하지. 그냥 숨쉬는 것도 잘못이다 식으로 가면 아들은 그냥 외국으로 도망가야지 뭐... 내 친구네도 비슷한 사연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할아버님들께서는 원래 장남 장손 큰며느리를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십니다.너무 기대하고 사랑했지만 귀염받고 커서 철딱서니 없는 장남때문에 배신당하고 속을 썩으셨지만 장손 큰며느리한테 그 큰 재산을 남겨주신건 결국 아들한테 주신거나 다름없습니다.제가 아는 경상도 친구 시아버님도 속썩이는 아들한텐 안주시고 며느리인 제친구와 그 아들인 장슨한데 다 주셨습니다..
이미경회장이 미국 유학갔을때 영화보러 영화관갔다 큰 충격이었답니다.그당시 한국 영화관은 어두침침 비좁고 의자불편 지져분..미국의 영화관은 넓고 편안한 의자,깨끗하고 밝고 쾌적한 곳.. 공부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영화관부터 다 띁어고치고 영화산업에 투자시작...바로 CGV 탄생의 서막
이병철회장님은 어려웠던 시기에 이나라의 경제부흥에 기여하신 분으로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벌이 죄인으로 질타의 대상이 되는것은 제발등 찍는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철 회장님의 후손들이 이땅의 단비가 되어 국가를 이롭게 한다면 그또한 존경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후예들의 무궁한 발전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