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요 위험한 거 막아줘, 같은 집에서 자, 심지어 남자 옷 입고🤦🏻♀️ 무섭다고 옷깃 잡아, 잠 안 온다고하니까 옆에 눕혀 놓고 책 읽어줘, 자기가 두번째라서 빡쳐 해, (비록 위 아래긴 했지만) 한 이불 덮고 자, 결정타로 할아버지 제사 같이 지내 이게 부부지 뭐야ㅠㅠ 변태새끼 들어온 날 하룻밤 같이 보낼 때 완전 이제 막 결혼해서 같은 집에 사는 건 아직 낯설고 부끄러워서 삐걱대는 신혼부부 재질이라서 침 줄줄 흘리면서 봤네요🥲
있잖아요 이 드라마 너무 좋아요 진짜 보는 내내 행복해… 연기 배우 조합 연출 오에스티 스토리 전개 뭐 하나 부족한게 없음.. 식혜커플 장면 나올때마다 1초라도 아쉬운 점 없이 계속 꽁냥대고 보는 사람 행복하게 해주니까 진짜 내가 연애하는 거처럼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음 ㅠㅠㅠㅠ 내 인생 드라마야 ㅠㅠㅠㅠ 김선호가 내 마음 다 가져가서 저 현생 불가임 진짜 거짓말안하고. 그냥 눈빛도 설레고 능글능글한 말투에 목소리에 심장이 남아날리가 없음
@@user-tq6kx2wp2b 전에 자세히 한적없고 두식이가 할아버지 얘기한 사람이 첫번째가 혜진이잖아요, 두식이는 그걸 아는데 장난으로 처음으로 말했던 사람이 아주 따뜻했던 사람이라고 말했으니까 혜진이는 그 사람을 질투하는것처럼 연출이 되었는데 결국 그 따뜻했던 사람이 혜진이를 얘기하는 거니까 혜진이가 혜진이를 질투한다 뭐 이런느낌인것같네요...
제 생각에는 진짜 첫번째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두식이가 성인돼서 장례식 간 장면 기억하세요? 그 사람 영정사진이 안나왔는데 아마 그 사람이 두식이가 말하는 첫번째 사람인 것 같아요. 두식이는 이미 중학생 전에 할아버지와 부모님을 떠나보냈으니까, 성인 돼서 또 누군가를 떠나보낸 스토리가 있을 것 같아요!
it's been almost 3 years now but the interactions in this drama still feel so fresh, authentic, tender... The chemistry among all characters are so amazingly natural and creditble. Forever one of my most favourites dramas ever!
아니 오늘꺼 뭐냐고 ㅠ 무슨 개설렘 파티 아닌가? ㅠㅠ 😍😍😍🥰🥰🥰방금, 넷플릭스에서 엔딩씬 보고 비명 지르고 왔음 ㅠㅠ 혜진이는 두식이가 할아버지 얘기 처음 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 게 자기라는 걸 모르는 건가?? 자기들만 사귀는 걸 모르나 봐 ㅠㅠ 😭😭😭 엔딩씬에서 서로 고백하고 넷플릭스에서 또 일 주일 기다리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