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그냥 좋다"라는 말을 친구들에게 했을 때, 친구들이 왜 좋은지에 대해 물음을 당하고(?)나서야 이유를 찾기시작헀거든요. 그 이유를 찾아가다보면 즐거움을 얻을 때도 있고,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었는데, 명쾌하게 공감하고 가요 얕디 얕은 장석종님 ㅎㅎ...,.,
가치관에 큰 공감이 됩니다 그냥 끌리고 좋아하면 내 곁에 두는. 이성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이 보면 이해가 안될수도있지만 사람도 처음만났는데 괜히 끌리고 느낌이 좋은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직관으로 뭔가를 좋아하고 수집한다는건 머리를 끊임없이 굴려야하는 현대에서는 너무 낭만적이고 꽤 가치있는 일 같습니다
크래커때부터 팬으로써 이렇게 유튜브도 곧 3만이 되가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감개무량 하네요 크래커는 정말 열정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매거진 이었습니다. 유튜브에도 그 열정이 보여서 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석종님 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튜디오 차리신거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오프라인에서도 인사 한번 드리겠습니다. 찬스 기억 해주세요! (모델 찬스찬스 브랜드 하시는 그 분 아님) ps 마지막 섹피 곡 선정 기가 막힙니다 !
뻔한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석형은 정말 멋있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인도자같은.. 가끔씩 데인 적도 있지만 그것마저 교훈이였고 다시, 또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분야에 대해 다양한 길을 제시해준, 배울 게 많은 다양한 선배들을 알려준, 본인의 삶을 사는 그런 멋진 사람이였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