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승용차가 지나가는데 그 큰 버스가 못 지나갈까 라는 인터뷰는 굉장히 몰상식적이고 장애인만 편드는 이기적인 생각같다. 행정적노력이 아니라 산복도로의 지형지물까지 깎아내야하는 대형토목공사를 해야 저상버스 운행이 가능되는데 말이다. 승용차는 차길이가 짧아서 전고가 낮아도 문제없이 지나가는거지 버스는 차길이가 11m씩이나 되니깐 당연히 지면과 닿아서 차량하부 다 갈려나간다. 버스는 하부에 파워트레인, 엔진, 미션, 전기장치등 주요부품들 있기에 그것들이 손상나면 버스 고장에 폐차까지 될 수 있구만... 20년전에 산복도로 지나다니는 버스노선에 저상버스 넣었다가 차체 다 갈려나가고 미션, 파워트레인 전부 박살나서 저상버스 조기대차 한 사건도 있었다. 저상버스예외조항은 정치인들도 두손두발 들고 항복해서 만든 조항이다 안 되는건 진짜 안 되는거다 옹고집 부리지 말라.
하지만 지금은 현대가 고상버스 그린시티,에어로타운,뉴슈퍼에어로시티 고상,유니시티 다 단종시킴 그리고 대우도 망하면서 레스타,BS090,BS106 다 단종됨 그래서 저상버스 투입이 불가능한 부산버스 일부 노선은 마을버스는 카운티 뉴 브리즈,시내버스는 KGM 스마트110E나 유니버스를 출고하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