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루카리가 차별화된 기능(단순화)로 수수료를 정당화한 면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원체 일본사람들이 유료이용(정당한 가격 지불)에 익숙하기 때문인 점도 크다고 생각해요. 그에 비해 한국 소비자들은 무료에 너무 익숙하고요. 그 옛날 프리챌사태처럼 유료화 했다가 하루아침에 망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어서 쉽지 않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애초에 벤처기업들이 무료전략에 너무 의존해 왔고, 상품으로 장사를 한다는 마인드보다는 이용자 늘리고 마켓셰어 늘려서 투자 받고 IPO하는 출구전략에만 골몰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재용 회계사님 출연하시는 컨텐츠 항상 유익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채널 딴 건 안 봐도 이 회계사님 나오는 건 빠져들어서 보게 됨... 어쩜 저렇게 신박하게 설명을 하실까... 경제알못이라 주식도 말아처먹고 돈 벌긴 글른 팔자다 싶은데 이거 보면 나도 이렇게 저렇게 좀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듦... 계속 출연해 주세요... 기왕이면 좀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