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9집으로 초딩때 입덕한 사람으로서 컴백홈은 엄청난 충격은 아니었음.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게 2017년 서태지 25주년 콘서트 직전에 1,2,3,4 집 앨범 돌리면서인데 처음에는 뭔 이런 노래가 있나 싶었음. 근데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제일 기억에 남는 노래 중 하나이고, 가사를 찾아보면서 이런 사회비판이 담겨있다는걸 알면서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음. 난 알아요, 하여가, 발해를 꿈꾸며, 컴백홈으로 이어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1~4집은 들으면 들을수록 충격적이고, 이런 아티스트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나라 문화 산업이 발전한 단단한 토대가 되었음. 만약에 서태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1집 내 모든것 2집 하여가, 우리들만에 추억 3집 발해를 꿈꾸며, 널 지우려 해 4집 컴백홈, Freestyle, 슬픈 아픔 이 노래들이 다 약 30년전에 나온거라고 하고 들으면 매우 놀라울거임. 폼은 죽어도 클라스는 영원하다는걸 깨닫게 될거고, 서태지가 낸 노래 매우 장르도 다양하기에 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흥미로울거라고 장담함.
서태지 신드롬 4집을 기점으로 한국에도 힙합이란 장르를 더 알리고 파급시켰던 인물이죠 아마 대한민국1세대 힙합음악하는 뮤지션중에 서태지 영향 안받은 사람은 많지않을걸요? 이때 힙합장르 들고오면서 만화나 영화 케이블 티비에도 힙합등 당시에 등한시 받던 힙합장르를 대중화시키는데 크게 한몫했으니까요
@@Ali-ht3bk 그럼 음주운전 경찰한테만 안걸리면 음주운전 아님? 뭔 논리가 개차반인지...그리고 서태지 표절의혹은 이미 해외 원작자에게 비용을 지불해서 그런거일 확률이 매우 높음..gd 표절시비 기사 찾아보심이..아. 그리고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chXO3MqC-aY.html
@@aphextriplet. 그렇게 속아도 빨아주는 사람들때문에 반성이나 발전이 없는거죠. 창작이라니보단 짜집기 대통령이었죠.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선동에 취약합니다. 광우병 사건 , 박근혜 대통령 사건..유승준 마녀사냥..이성이 없이 언론이 빨아주는 대로 만들어진대로 휩쓸려 가네요. 가진 정보를 모두 공개하거나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 대중들이 있다면 이런일은 이제 없어질겁니다.
@foaw maciu 응 개소리인게 그니까 왜 저작권료는 꼬박꼬박 빠져나가냐니까? 돈많큼 가장 정확한게 있음? 그 유투버가 유사성을 지적한건 개인의 의견일지 모르겠지만 저작원 등록에 해외가수가 공동으로 명의 올라가고 꼬박꼬박 저작권료 지불한건 빼박 팩트였음. 세상을 넓게 객관적으로 봐라. 빠순이 마인드로 보지말고
개인적으로 누군 가를 평가 함에 있어서는 그 사람의 장점과 단점 둘 다 인정하고 판단해야 입체감 있는 평가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정 유명인을 마치 건드려서는 안되는 성역처럼 장점 만을 내세우고 비판할 부분에 대해서는 눈감아 버린다면 마치 보이지 않는 신을 숭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은 되려 그 사람의 장점을 되려 퇴화 시켜 버린다고 보구요. 사람이 신이 아닌 이상 분명 부족한 부분 역시 존재 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그의 행적으로 보고 따라가는 후배들 역시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보구요.
@@ltg4159 원자자들조차 아무도 표절이라고 소송건적도 없고 벌금을 낸적도 없는데 그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까기바쁜 얼라들 샘플링과 표절조차 구분못하는 음악ㅈ문가 방탄이 리메이크 했는데 그럼 방탄은 표절곡 리메이크한 찌질한 가수겠네? 서태지는 한국말고 일본에서 태어났어야함 서태지를 부정한다면 대한민국 음악을 부정하는것이며 지금 빵댕이 흔드는 걸그룹도 부정해야됨
슈퍼사이즈형님 유튭 채널 운영중이시군요.. 2005년 여름 강남역에서 필리 식서스 아이버슨 흰 져지 맞춰 입으시고 아마도 채널브이인지 엠넷인지 길거리 인터뷰 하시던 모습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습니다. 저도 회사 직원들이 랩, 래퍼 이야기하면 근질근질한 힙꼰인데 요즘 랩씬은 참 어렵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아이콘이란 형태를 만들구 한 세대를 만들구 한 나라의 문화의 차원을 끌어올린거는 사실이지. 표절을 논할 시대가 아님. 시대가 낳은것은 저분의 운명이라 생각함 진짜 어릴때인대두 아직까지두 모든 기사들이 거의다 기억날 정도구 모든게 센세이션했지 10집 하루빨리 보고파여 ~>
1집이 센세이션했다면 2집은 최초로 공백기라는 휴식을 했고 3집은 교과서에 실린만큼 메시지가 강했으며 4집은 역시 명불허전 서태지라는 말이 나오죠 전 4집에 시대유감을 젤 좋아합니다!! 들을때마다 어떻게 그때 당시에 저런 가사를 썼는지 놀라죠!!! 역시 문화대통령👍🏼👍🏼
4:24 이 가사는 부모님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날 사랑했다는 것으로 깨달았다는 걸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타인의 사랑에 계몽되어 돌아가는 게 아니라, 내가 날 사랑하는 걸 스스로 깨우치고 사랑하는 나 자신의 인생을 위해 집으로 돌아간다는 거죠. 이 가사는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덕분에 컴백홈은 가사 측면에서도 흔해빠진 가출청소년 계몽 노래를 넘어설 수 있었고, 가사에 담긴 서사가 손꼽히는 곡이 되었죠. 95년에 이런 가사라니… 참고로 스타일리스트를 국내 연예계에 처음 도입한 사람도 서태지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