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전람회 Title Song : 하늘 높이 Album Title : Exhibition Release : 01-05-1994 ⓒ Danal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 / danalentmusic
난 힘들 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 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 순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 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 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이 노래 참 좋네요. 제가 중학교때 처음 들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생각 나네요. 지금은 저는 미국에서 그녀는 독일에서 20년을 살고 있지요. 다시 만날수 없지만 알수없는 힘이 되어준 그녀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내 생일때 과후배가 소국과 손편지,그리고 이 노래가 담긴 테이프를 주고 갔었는데... 20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가사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버린 기억들. 그 후배가 힘들때면 날 생각했던 것일까. 이제는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이 노래말처럼 내 인생에 소중한 위안을 주고 간 그 후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있을 미영아~ 대성동 지나칠때마다 널 생각해 언젠가 우연히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
대학때 수업시간이 붕떠 혼자 학교앞 모던한 분위기 카페서 혼자 끄적이다 어느순간 노래들이 너무너무 좋아 종업원에게 이거 무슨 노래예요 했더니 전람회1집이라고 그길로 사서 테잎 늘어질때까지 들었다는ㅎ 그날의 서늘한 카페 분위기와 어렸더 나와 커피향과 공간의 냄새까지 이 노래에 따라오는 시간이 넘 소중해요~~
난 힘들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다시 만날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전람회때부터 지금까지 ..초등학교부터 30대 후반을 달리는 지금까지.. 그때 그 시절로 여행을 하게 만드는데.. 문득 돌아가고 싶은 그 기억에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먹먹하게 만드는 전람회 음악들..풋풋함과 사랑과 추억과 낭만이 공존한 음악.. 그 시절과 그때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밀레니엄을 코앞에 둔 지독하게 추운 겨울 어느날 네가 좋아한다고 했던 곡. 오빤 전람회 좋아한다면서 이노래 몰라? 난 2집만 많이 들었고 1집은 몇곡만 아는 정도였단다. 콧속으로 차가운 공기 들어올때 되면 한국 반대편 타국에서의 인연인 너생각 난다. 지금 넌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택환아 뭐 하고 지내니? 내 삶의 한 순간을 햇살로 가득 채워줬던.. 이젠. 이십년도 넘었는데.. 네가 떠나가던 그 하늘이 무너지던 날도 이젠 따뜻한 기억으로만 남았어. 잘지내지.? 고마워. 내 삶을 한때 빛으로 채워주고 가끔 한없이 긴 터널을 지날땐 따듯함으로 일어난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네 주위를 그 사랑으로 채워 살아가고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