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는 영상의 자막 기능을 누르면 보실 수 있습니다. (Lyrics can be viewed by pressing the caption function of the video.) ● Music : 전람회 3집 졸업, 졸업(Graduation) - 1997.01 ● Video : 영화 '파수꾼 (Bleak Night)'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 2011.03.03
언제 만났었는지 이제는 헤어져야 하네 얼굴은 밝지만 우리 젖은 눈빛으로 애써 웃음지으네 세월이 지나면 혹 우리 추억이 잊혀질까봐 근심스런 얼굴로 서로 한번 웃어보고 이내 고개 숙이네 우리의 꿈도 언젠가는 떠나가겠지 세월이 지나면 힘들기만한 나의 나날들이 살아온 만큼 다시 흐를 때 문득 뒤돌아 보겠지 바래져 가는 나의 꿈을 찾으려 했을 때 생각하겠지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우리들의 추억들을 그 어린날 들을 우리의 꿈도 언젠가는 떠나가겠지 세월이 지나면 힘들기만한 나의 나날들이 살아온 만큼 다시 흐를 때 문득 뒤돌아 보겠지 바래져 가는 나의 꿈을 찾으려 했을 때 생각하겠지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우리들의 추억들을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2004년 2월,노란머리와 함께 넘겨버린 나의 고등학교 졸업식. 식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며 "졸업해서 다행이다"라는 한마디를 되뇌였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혼잣말을 할때 교문에서 새어나오던 노래가 이노래였거든요... 그때가 지나고 철이들고 어른이 되기까지 많은시간이 흘렀지만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추웠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때의 기억은 이때로 끝이 났었으니까요.
how i missed those youth days which is still alive inside mind. those lyrics are really portrayed well about farewell between colleagues.about what we felt tha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