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기로하면 더 힘들 것 같은데요? 발신기, 슈퍼비조리에 있는 중계기에 불들어와 있는 상태(화재감지기 동작상태)에서 감지기 하나씩 떼어보고 중계기 불 꺼진 감지기가 고장난 감지기 입니다. 감지기 교체할 때 사다리 쓰지마시고 감지기 교체봉(불가리) 긴 것 하나 사서 쓰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 화재감지기 배치도 같은 것 평소에 정리해놓고 찾으러 다니시면 편합니다.
단독 근무자가 방재실을 비우고 불량 감지기를 찾아나서지는 않을 것이고 누군가 한 사람은 방재실에 있을텐데요. 모든 감지기를 떼어내어 감지기의 양단 저항을 측정, 혹은 도통 test를 한다고 설명하셨는데, 굳이 측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의 감지기가 base로부터 제거되는 순간 그 회선이 복구되기에 수신기에 있는 분이 복구되는 그 순간 감지기 현장에 있는 분께 연락을 취하면 되는 것이지요, 방금 전에 떼어낸 감지기가 범인이라고.....한 회로에 달린 감지기 수가 10개 미만이라면 하나씩 제거해보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만약 20여개 이상이 물려있다면 최소한 한 번 쯤은 회선 중간을 단선시켜서, 문제의 감지기가 종단 저항 방향쪽에 있는 것인 지 아니면 그 반대 방향에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체 감지기의 반만 떼어보면 되니까요.....한 번 더 수고하면 1/4로 줄어들고....그리고 문제의 감지기에 대한 기준에 있어서, 감도가 너무 민감해서 자주 우는 녀석이다! 라는 것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복구가 안되는 녀석을 찾는 방법인 것입니다. 자주 울긴 하는데 복구가 되는 녀석이라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base에서 분리되는 순간, 즉, 감지기에 주어지는 bias가 제거되는 순간 복구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수신기에서 복구하는 원리가 바로, 미리 정해놓은 짧은 시간 동안 bias를 끊어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