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국산 전열교환기 영상을 잇는 두번째 영상입니다! 최정만 회장과 정광호 연구원의 유쾌, 상쾌, 통쾌한 만담을 기대하세요! 올바른 환기장치를 선택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한 건물을 짓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상 한국패시브건축협회 : www.phiko.kr/ #환기장치 #필터 #미세먼지
영상에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은 영하 5도에서 꺼진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환기 운전 중 영하 5도 미만으로 실외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 제품이 가동 중지되는 것은 아니며 결로 방지 모드로 운전을 계속 한다고 합니다. 결로 방지 모드란 실외 온도가 영하5도 이하로 떨어질 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 운전되는 모드로 해당 모드가 활성화되면 3분간 환기가 가동되며 이후 17분간은 실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배기 모드가 가동됩니다. 매 20분마다 실외 온도를 센싱하여 영하 5도 이상의 온도를 회복하면 다시 환기모드로 전환됩니다. 본 기능은 국내 겨울철 평균 기온을 고려하여 최적의 실내 환기 가동률과 온도 유지, 제품 결로 보호를 목적으로 적용되었다고 하오니 이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일반 소비자로 저 가격이 정당화 될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고사향 IQAir도 있고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말씀하신데로 팬두게에 본체, 열 교환 소재에 필터약간... 좀 찝찝하긴 하네요... 참고로 IQAir 3대 벤트 가습기 2대 사용하고 나름 만족한 사람 입니다. 물론 다른 용도의 제품인건 이해 하지만, 실내공기 질 향상이라는 전제에서 보았을때 찝찝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런 제품은 정말로 국민의 건강을 위해 각 가정마다 꼭 필요한 것 같네요. 두분 같이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제작사들도 늘어나야 하겠지만 이에 앞서 제품의 표준이 명확히 제정되야 하겠네요. 국민의 세금을 받아 일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과연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환기장치를 찾는 소비자가 여태까지는 없었기때문에 업체에서도 소극적으로 접근할수밖에 없고 하루 종일 켜놓는다는것을 소비자가 부담스러워할것이다 라고 판단하고 저렴한모터, 프리필터/히터의 부재 등이란 결과가 나온것같습니다. 반면에 소비자들은 미세먼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환기장치에 대한 정보에 접근하고, 또 요즘 부동산 예능인 구해줘홈즈에서도 간혹 열회수환기장치(간이식이더군요..)가 등장하면서 점점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데 이런사람들이 국산 환기장치를 덥썩 설치했다가 프리히터가 없어 한겨울엔 꺼진다, 계속 켜두면 전기세가 폭발한다(성능대비 소모전력이 높은 저가형 모터), 필터를 끼니까 공기가 제대로 안돈다는걸 깨닳았을때 거기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그걸 그제서야 또 취재하고 그제서야 개선되서 제품이 나오고.. 이런 과정을 거쳐야 국산 환기장치가 쓸만하게 나오겠네요.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질문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계속 커지다보니 이번에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사무실 구조와 인테리어를 계획중입니다. 50평 약간 넘는 사무실에 직원 1인 1실 개인 사무공간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1.5평 정도의 작은 룸 10개 정도, 3-4평 룸 2~3개정도 만들려고 하는데 각 룸의 환기장치를 어떻게 할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혹시라도 누구 한명 코로나에 걸려도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환기 장치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막연하고 긴 질문 죄송합니다;;
음압 문제는 가까운 쪽에 인입을 하고 공기를 빼는 걸 멀리 있는 걸 빼면 되죠(방에서도 먼쪽.. 그리고 렌지 근처) 그러면 항상 양압이 되죠.. 팬의 성능이 인 아웃 같을 경우는 이렇지만. 음압은 실상 이것 때문에 걸리는게 아니고.. 인입쪽에는 필터 때문에 빨리 못 넣어주고.. 빼내는 쪽에는 필터가 없거나.. 1개 프리필터 수준만 있어서.. 음압이 걸리는 거죠.. 이부분은 협회 필터 박스 쓰면서 필터 박스에 인입 송풍기 하나더 쓰면 일단 해결이 될 거 같습니다. 만약 전열교환기로 음압 걸릴 거라면 그거 안쓰고, 차라리.. 그냥 인입만 송풍기 있는 필터 박스만 쓰는게 나을 지도.. 저도 조만간 설치 할 계획이라.. 1년째 고민중입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돼 가는 중인데 이 영상 많은 도움이 되네요. 특히 기존 배관이 없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벽 타공을 해야 되나, 고정 유리창을 유리 빼고 막으면서 써야 되나, 보조 샷시를 이용해야 되나.. 머 이런거 때문에 머리 아픕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공기청정기 없이 환기장치만 의존해서 사용중인데 이 영상보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조만간 이사 가는데 힘펠 제품 시공 되어있더군요. 없는것보다는 좋은데 보일러실에 같이 시공된점이 걱정입니다. 보일러 배기구와 전열교환기 흡입구가 너무 가깝습니다. 해외제품 리뷰 기다리면서 전열교환기 설치 위치에 대해서도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일러 배기구와 전열교환기 흡입구는 해묵은 문제인데요.. 이게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ㅠㅠ 해외 제품 리뷰는 너무 먹고 사는 문제가 첨예한 분들이 마음에 걸려서 진행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대신 아래 사이트에서 어느 정도 감은 잡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www.jabjaje.com/goods/goods_list.php?cateCd=012013001
일단, 소비자들이나 엔지니어의 피드백을 받아서 제품에 반영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 합니다. 경제적인 면, 법적인 면, 기술력, 아이디어... 많은 부분이 있지만, 사용하기 편하고, 경제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은 냉난방기, 공조기 따로 되어 있는데, 결국은 하나로 합쳐진 종합 Air Conditioner 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안의 모든 공조설비(냉난방 포함)는 컨트롤러 하나로 자동 조정되는(각 위치별로)게 최종 모습일것 같습니다.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천정형으로 하는것 같은데, 누가 일일이 관리해 주는것도 아닌데 천정에 설치 한다는 것은 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제품들이 화재시를 대비한 기능들도 있는지 궁금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 참고하여 경동나비엔의 TAC551-20S0 모델을 설치 했는데요. 저희 집이 137 제곱미터이고 기존에 신우공조의 250 CMH 전열교환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10년이 넘었고 관리가 불편하고, 풍량도 작은것같아 경동제품으로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경동에서는 20S0 제품이면 충분하고 25S0 제품을 설치하면 소음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적정한건지, 적정 풍량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풍량이 작아 교체를 고민했던건데 괜히 작은 모델을 설치해서 풍량이 부족한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ㅠㅠ
현직 환기 설치하고 있습니다 집 크기가 큰 영향을 가져올수는 있지만 그정도면 환기량은 적정할수도 있다고봅니다 다만 배관의 연결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환기량은 급격히 떨어질수 있습니다 필터 교체 외부에 맡기지마시고 인터넷에 쉽게 구할수 있으니 저렴한가격으로 직접 교체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건축/설비 관련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만 의견을 달자면, 댐퍼관련해서 유럽 제품은 댐퍼가 없는데,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댐퍼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열교환기를 사용하지 않을때 외기침입을 막기위해 꼭 필요한것인데, 어설픈 댐퍼를 기본사양으로 열교환기에 달기보다는 댐퍼전문 회사에서 성능기준에 만족하게 제작한 댐퍼를 외기와배기 덕트에 별도로 달아야하기 때문일것이라 생각해요. 또 중요하게 생각해아할 것 중에 다뤄지지 않은 기능이 바로 이코너마이져 모드입니다. 외기가 봄가을 날씨처럼 온도조건이 좋을때 열교환을 하지않고 외기가 그대로 유입될수 있도록하는 것인데 이런것들이 국산제품에서는 어떻게 반영이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고 곧 주택을 신축해서 이사할 예정입니다. 아이들도 비염이 있고 저희부부도 미세먼지등에 예민해서 4인가족에 공기청정기를 5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 실평수 25평 2층 실평수23평 각층마다 전열교환기를 설치하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더라도 성능이 좋은 외국제품으로 설치가능하고 A/S 확실한 좋은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최피디님 혹시 부엉이신지요? 열정에 박수 드립니다. 경동제품 T.A.B는 무료인지 궁굼하네요. 근래들어 환기설계에 대해 고민하던 부분들을 모두 시원하게 긁어주신 덕분에 긴 시간의 영상이 금방 지나버리네요. 히든메뉴를 오픈할 때의 장점에 대해 들으니 얼마 전 작고 하신 아이리버(레인콤)의 창립자인 양덕준님이 생각납니다. mp3플레이어 성공신화의 비결 중 하나는 사용자 서포터즈였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행사 참여때에는 교통비까지 지급 해가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였습니다. 제품에 버그가 발생 하였을때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즉시 제공하였던 것이 무척이나 기억에 남습니다. 갑자기 서포터즈 활동을 하던 시절이 생각나게 해주셨네요. 재야의 고수들로 인해 제품이 더욱 발전할 수 있으니 히든메뉴를 어서 오픈하자는 의견에 적극 동의 하는 바 입니다 ㅎㅎ
내부 소자도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24시간 가동을 하면, 비록 결로는 생길 수도 있지만 곰팡이의 위험으로 부터는 상당히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 공기질을 위해 24시간 운전을 하는 것이 맞기도 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괜찮은 제품을 써야 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로 돌아갈 수 밖에 없지만.... 그러는게 최선이니까요..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각 방에 외부 공기를 공급해 주는 구멍만 있고 실내 공기를 밖으로 빨아주는 구멍이 없습니다. 다만 거실하고 주방에만 하나씩 있습니다. 각 방마다 빨아주는 것과 공급해주는 구멍이 하나씩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나요?
근데 그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다락의 경우 습도가 높아서 기기나 배관표면에 결로수가 생길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바닥에...개념적으로는 사각형의 큰 양동이 같은 거를 만들고 그 위에 올려놔서 혹여 물이 생길 경우 아래쪽으로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0평정도의 경량목조 주택을 짓고 있는데요. 전열교환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다가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현재 국내 제품 중 힘펠과 경동 제품이 설치해볼 만한 것 같은데요. 제가 알아보던 제품 중 귀뚜라미의 keap-0150nhb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 제품에 대한 의견 주실 수 있나요? 사양만으로 봐서는 괜찮은 것 같은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요.
좋은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주택 건축문제로 전열교환기를 알아보고있는데요.방에 개인취미물품을 전시하는공간 방을 만들까 생각중이라 햇빛이들어오면 전시하는 물건이 변색될 위험이있어서 창문이 있어도 블라인드를하고 룸을 사용할꺼라 그렇게 사용할바엔 샷시를없애서 그 공간에 가구배치를하고 사용할수있도록 창문없는 방을 만들고 싶은데 방에 창문이없을때 전열교환기로만 충분히 환기랑 습기(제습기or에어컨병행)컨트롤이 가능할까요?
@@phikonet343 감사합니다! 외국제품은 정보가 좀 없어서 찾기힘들었는데 홈페이지들어가니 다른분들께서 두제품을 추천많이하시더라구요다른 외국제품들은 별로이야기가없어서. 두제품중에 선택해야할것같아서요 무더위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영상앞으로도 자주볼게요
10년전에 ssk SD-500모델 설치했다가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다가 이번에 경동렌탈로 바꿨네요. ssk는 필터도 제대로 없고 필터박스 이야기 하길래 얼마냐고 물어봐도 답도없고 매우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 초반에 결로로 엄청고생하고.. 경동으로 아직 겨울은 못나봐서 모르겠지만, 요즘은 계속 원없이 틀고 살고 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렌탈하면 그기간 필터까지 관리해 주니 좋은 거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제어되서 내외부 핸드폰으로 조작해서 매우 편합니다.
@@user-xc4je7fc5c 제가 통상적인 것을 말씀드렸던 것이고.. 100 평 집에도 한 대만 설치될 수 있습니다. 아래 사례가, 지하 기계실에 한 대를 설치한 사례인데요..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2&wr_id=729 미리 결정을 하지 마시고, 설계 시에 전문가에 의한 환기설계를 하시면 되세요.
@@phikonet343 아 정말 저렇게 집을 짓고 싶네요 혹시 한가지만 더 물어봐도 될까요 바닥 단열을 할때 이렇게 할려고 생각중인데요 고견을 듣고 싶어서 바닥에 비닐깔고 아이소 핑크 깔고 그 위에 열반사단열지 깔고 엑셀하고 그 위에 방열판 깔고 바닥을 덮으려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를 뺀다고 하면 열반사단열지를 빼는게 나을까요 방열판을 빼는게 나을까요
네. ^^ 사람의 생각은 유사한 것 같습니다. 몇몇 분이 시도를 하신 적이 있는데.. 불행히도 보일러 가동시에만 프리히터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어요. 그래도 그 원리를 이용하기 위해 지금도 몇 개 회사가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그러다 대박이 나는 거겠죠?
해당 제품과 유사한 노출형 천장 제품은.. 꼭 대리점에 가셔서 소음을 직접 들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최대풍량 40dB라고만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데요.. 일단 40dB면 잠을 잘 수는 없는 수준입니다. 그 이하의 소리도 무척 거슬리는 소리일 수는 있으나, 소음은 개인의 편차가 크기에... 대리점에서 귀를 대고 들어 보시길 권해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방문을 하셔야 하므로, 필터의 유격 등은 직접 보실 수 있으십니다.
@@phikonet343 협회 자료에서 많은 정보들을 얻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착공이라 열회수환기장치를 결정해야 하는데 구체적 정보가 거의 없어, 두 분의 해외제품 리뷰가 늦어져 엄청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늦어지시는 것 같은데.. 1. 호퍼, 젠더, 파울, 블라우베르그 등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순서가 대략적인 가격 및 성능순이 맞을까요? 2. 위 제품들 중 현재 국내에서 구입 및 설치(as) 가능한 제품과 설치회사도 알려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협회 자재협력사 명단 중 SSK라는 회사입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6 필터박스는 (주)잡자재에 문의를 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page.php?hid=member_list_phiko_Engineering
@@phikonet343 네? 왜 그러시죠? 이유라도 말씀을 해주세요. 왜 다른 자리에서는 하면 안되는 얘기죠? . 그리고 저는 단지 조상님네들의 다른 가옥 시스템들에 비해 유독 환기 시스템이 부족했나 싶어서 생각해보니 한지를 사용한 자연환기 방식이라 환기 장치가 별도로 필요성이 없어서 발전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뿐입니다. 제가 어릴때 한지 문이나 창호는 흔했는데 충분히 공기 잘 통하면서 먼지 잘 걸러줍니다. 제가 학자도 아니지만 연구 같은거 안해도 경험으로 아는 거죠. 한지는 추위를 막지 못하고 몇 년에 한번씩 지저분하거나 구멍나면 뜯어내고 갈이 해주는게 귀찮고 단점도 많죠. 그래서 사라졌지만..
@@sforea 결론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류가 있어서 그랬습니다. "한지를 사용한 자연환기방식" 이 표현이 과학적 근거가 없어서요. 여러 논문으로도 나왔지만, 한옥은 목재의 뒤틀림으로 인한 각종 구조체의 틈새 (특히 당골막이 부분)으로의 누기량이 이른바 현대주택의 약 10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www.auric.or.kr/User/Rdoc/DocRdoc.aspx?returnVal=RD_R&dn=342889#.X-ni1NgzYbU 그러므로 한지가 없든 있든, 한지가 유리창으로 바뀌어도, 그 누기량은 변함이 없거든요. 그래서 환기장치가 없더라도, 그냥 바깥에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한지도 종이이므로, 공기투과량은 극히 적습니다. 그건 직접 실험을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주사기 속의 앞쪽에 각각 작게 오린 환기장치의 필터와 한지로 막고, 주사기를 밀어 보면 차이를 쉽게 아실 수 있으셔요. 즉 공기도 잘 통하지 않는 소재이므로, 먼지는 당연히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누기 부위가 있기에, 한지의 역할은 "유리를 만들지 못했던 시대의 대용품"이었을 뿐입니다. 다만 서양애들 보다 낫다고 보아야 하는 것은... 유사한 기술 수준일 때, 그 들은 빛이 들어 오지 않는 나무짝으로 창을 만들었고, 우리는 반투과할 수 있는 한지를 대었다는 것일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자본의 논리 일 것 같기도 하고요...) 그 뒤로 너무 급격히 기술의 차이가 벌어져 버렸지만... 그래도 많이 따라 잡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열악한 한옥의 상황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건조한 겨울 날씨와 잘 맞는) 바닥 복사난방을 사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오류를 후학들이 보고 그대로 따라할 까봐 노파심에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너무 짧게,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이 글을 적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냥 국내 제품이 욕을 많이 먹어야 기업이 제대로 만들 것이고 또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좋은 제품을 수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런 쓰레기들에게 좋은 점을 찾을려고 노력하는 것은 못된 놈에게 칭찬하는 것이나 마찮가지 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진입하는 즈음에 기업은 제발 쓰레기 만들지 말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똥칠하는 기업들은 제발 사라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틈새 하나 제대로 못 메꾸어서 덜렁거리는 제품은 장남감 수준이라고 밖에 안되어 보입니다. 현대에서는 장난감도 정밀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마감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기업과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큰 결함입니다. 특히 건축에 들어가는 제품들 중에 한국이 약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주방에서 사용되는 후드는 너무 조잡하고 또는 투박하고 그렇게 많은 주택에 시공하면 값싼 것으로 승부를 거는 것을 보면 중국기업이랑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중국에서 장사하기를 바랍니다. 간단한 기계장치 하나 만들어 놓고 고장난다 어떻다 하는 말들을 듣게 되면 저들이 인간의 지능을 가지고 만든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그런 쓰레기들이 모여서 쓰레기를 만드는 수준의 기업은 한국 것이라고 해도 그냥 사라져야 한다. 애정의 시각은 필요 없습니다. 소비자만 생각하시고 말씀해 주시면 갑사합니다. 자신들이 갑으로 생각하는 기업은 제발 사라져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돈벌려고 허접하게 만든 물건 제대로 인지하고 갑니다. 그냥 현재는 국산은 사용할 필요가 없는 조잡한 물건! 음압느끼며 화장실 냄새 올라 오고 주방의 배수구 냄세도 올라오고 미세조종은 소비자가 만지지 못하게 하고 차라리 3시간 마다 창문 열고 태양전지판 사용해서 전기료 조금 세이브 하는 편이 훨씬 나은 선택일 것입니다. 마음편하게 수입제품중에 좋은 것 사용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추가 질문입니다. 본 동영상에서 암묵적으로 추천하는 제품 설치했는데,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가 독성이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최악의 경우는 가습기 사망 사건처럼 확대 될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국가 기관에 의뢰해서 조사와 조치를 해야할거 같은데, 이런 문제는 국가 어느 기관에 의뢰해야 하나요?
영상 정말 잘 보고 공부하고있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시공할때 참고가 많이 되었을건데... 저희가 일찍 시공을 하는바람에 TT 한가지 물어보려고합니다. 저희 전원주택은 열교환기를 벽부형으로 설치하였습니다. 50여평의 공간에 총 5개의 열교환기(독일) 시공하였는데 여름에는 열교환기를 켜두면 외부의 습한공기가 들어와서 안좋다는 의견이 있는거같더라구요... 저희는 현재는 계속 가동하고있는데... 여름철에는 어떻게 사용하여야되는지 의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시군요.. ㅠ 습한 공기가 들어 오는 것은 맞습니다. 벽부형은 습도 조절이 되지 않기에 더 하고요. 다만, 습한 공기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제어를 할 수 있지만, 공기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도 가동을 해주시는 것이 건강에 더 나은 방법입니다. 즉 계속 가동해 주시고, 제습을 위한 노력을 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고장보다는 화재가 났어요 우리 아파트 한집이 필터도 안갈고 계속 썻다고 합니다 소방서에서 실외기실 천창에서 발화가 났다고 합니다 다행히 방화문이여서 실외기실과 창문을 통한 불길에 윗집까지 침범한 정도로 끝났어요 팬과 필터로만 이루어진 단순조합같은데 괸리가 부족하면 위험하네요 제품은 피스많이 체결한제품과 아주흡사해요 아래쪽에서보면 마름모가 동양매직 지금은 SK로바뀐
마음의 방수 생각나네요 마음의 환기 ㅎㅎ 누기는 Ps 풍량 차이를 만들지요 AMCA 인증 외산은 성능 곡선이 카탈로그에나옵니다 설계 풍량과 정압을 찍으면 이 환기 장치가 선정될수있나 알수있습니다 세미나시 농담반으로 차라리 중국산 기냥 수입해라 실제 성능 차이가 크네요 흡입측 정압 손실은 영향이 심각합니다 토측 덕트 손실도 항시 정압과 풍량을 같이 보셔야합니다 일반 선풍기만 풍량 보는거구 덕트로 보내는 힘이 필요하니 전압 =정압 + 동압을 같이 요즘은 자동화가 기술력치이입니다 중국은 국제 기준으로 한국은 한국 기준으로 ㅠㅠ TAB로 장난치는 방법도 찔러주는 돈으로 치고 빠지자가 건설 현실입니다 Q=AV에 더해서 정리하면 협회 필터 정압과 풍량까지 고려해서 전열 교환기를 선택해야지 전열 교환기를 선택하고 협회 필터 추가는 위험합니다 감사합니다 😍
파나소닉 erv 제품 설치해서 사용 중입니다. 겨 실내 습도를 낮추는 기능은 하지만 제습기는 아니니 완벽한 제습은 불가능 합니다. 건식 화장실만 사용 중이지만 습도가 40% 미만으로 내려 가지는 않습니다. 도움은 되지만 제습기를 아닙니다. 저용량으로 24시간 모드를 하면 제습에 더 도움은 되지만 소음 진동 온도편차등 감내해야할 사항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역결로는 외부의 습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면서 지하층같이 표면온도가 낮은 곳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전열교환기는 오히려 가습의 역할을 하기때문에 실내습도가 외부보다 높은 상황이 아니라면 결로의 양이 오히려 늘어나게 됩니다. 제습기를 설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수업으로 패시브하우스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내가 부자라면 패시브하우스에서 살고 싶다란 무모한(?)꿈도 꿨습니다.^^(언젠가는 실현하고 싶어요.) 이번에 아파트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서 다른건 몰라도 환기시스템은 갖추고 싶어서 인테리어 업체와 상담을 하는데 업체마다 하시는 말씀이 “있는 환기시스템도 막는 현실이다”입니다. 두분 영상을 보며 왜 업체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이해되 되네요. 어쨌든 영상을 참고해서 나비엔을 설치하고 싶지만 찾아보니 그 비용이 설치비만 해도 배보다 배꼽 수준으로 큰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러다 알게 된게 ‘솔라크린에어’라는 제품인데요, 양압식으로 베란다창에 설치하는 구조이고, 관을 설치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관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설치장소주변만 도움되는것 아닌가 싶은데 사용하셨던 분들은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업체에서도 50평까지 커버가 된다고 하구요… 태양광으로 조절되는 거라 영하에서도 괜찮다고 하구요.. 이 분야에 대해 무지한 저로서는 혹하는데 혹시 이 제품은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전문가분께 살짝 문의드려봅니다. 벽부형 말리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건 방마다 설치해야겠지만... 요며칠 환기시스템 고민하면서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풀리지 않는 다는 것은 예산의 한계 때문일 것이라.. 저희가 하는 설명이 예산을 뒤집을 수는 없기에... 예산에 맞추던가, 아니면 예산을 늘리던가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절대로 안돼"는 없습니다. 그저 가격이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며, 타협을 어느 수준에서 할 것인가는 조언으로 해결될 수도 없고요. 저희는 당연히 덕트형환기장치를 권해 드립니다. 다만 다른 제품도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은 같습니다. 밀폐된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다만 열교환이 되지 않는 제품은 외기의 온도가 그대로 들어 오는 것이기에... 이 온도를 받아 들일 수 있는가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벽부형은 둘 다의 단점을 합쳐 놓은 제품일 수도 있고요.. 그러므로 결정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열교환환기장치는, 각 회사들이 성능검증을 원하는 경우도 있고, 저희가 궁금해서 바꾸는 경우등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모아져서 이런 영상을 만들 수 있었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언급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경험을 모아서 해외 제품 리뷰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산은.. 동절기의 지역 온도를 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되는데요.. 혹시 혹여 낮은 온도로 내려가서 환기기능이 정지될 수 있는 지역이라 하더라도, 해외제품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전체 예산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해외 제품은.. 가격만큼의 기능이 있으므로 어떤 제품을 선택해도 유사하며, AS 의 용이성 등을 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 제품은 히트펌프가 들어 있기에, 저희가 올해 여름 소비전력량을 측정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누진제가 있는 주택에는 검증이 필요해서요. 그러기에, 제품 자체는 괜찮으니, 저희 데이타가 나오기 전까지는 소비전력량으로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건 안될 것 같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시장성도 봐야 해서요. 이게.. 기준이 너무 낮다보니, 거의 10여년째 너무 많은 업체가 난립을 한 분야였거든요. 그러다 보니 제대로 만들려고 시도하던 회사도 가격에 밀려서 사라져 버리는... 어찌 보면 우리나라 다른 분야처럼 .. 그런 진흙탕 시장이었거든요. 이제 저희도 그렇지만, 환기장치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올라가서.. 시간의 문제겠지만, 괜찮은 제품이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