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한번씩 정주행 하면서 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부들부들하면서 화내는 사람들 댓글하고 거기 대응하는 관리자님 댓글이 너무 재밌어요. 최근에는 드디어 채널이 흥하기 시작하는지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그런 댓글 달리는 게 점점 빨라지는게 너무 재밌습니다.
일체 타설을 반대하시는 것과 대조해서 일체타설은 아니지만 허용하신 다른 형태 제품에 항상 의문점이 있었는데 말씀하신 큰 문제점 중에서 단열재 인접면 골조 품질에 대한 의심을 제외하고는 해결가능한 솔루션이군요. 골조품질은 메뉴얼이 있지만 시공을 잘해줘야 할테구요. 설명 감사합니다.^^
LH 시방서에 있습니다. 결로방지단열재에 그 내용이 있습니다. 결로 및 단열 효과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타설할때 같이 선시공하여 압착으로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타설 후 나중에 본드나 기타방법으로 아무리 잘시공하여도 골조면과 단열재사이에 공간이 생깁니다. 외기 직.간접면 벽체시공 부위와 분리하여 최하층 바닥, 기준층바닥, 최상층슬라브에 단열재가 들어가는 부위는 무조건 단열재와 일체로 타설하여야 합니다. (단열재고정못 사용 및 단열재 연결부위 우레탄폼 사용)
맞아요..^^ 음.. 언젠가는 다루겠지만.. 그건 내단열이라서 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럽도 최근에 나온 중단열(단열재를 사이에 넣고, 양쪽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외단열재를 일체타설하는 공법은 없거든요.. 아파트에서 일체타설을 하는 이유는 에너지절약계획서 의무사항에서 요구하고 있는 실내 방습층 의무사용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꼼수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논의의 주제는 아니니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갱폼을 사용하여, (어찌 보면 내부보다 외부면의 평활이 더 중요한 아파트에서는) 면을 맞출 수 있고, 풍압과 상관없는 내단열이기에 ... 일반 합판거푸집을 사용하면서, 외력(풍압)을 받는 곳을 아파트와 같이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시장 상황에서 공허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푸집을 다루어 본 분이라면, 일체타설을 하면서 골조품질을 내기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아시거든요. (물론 낼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있고, 실제로 낼 수도... 사람의 능력은 대단하니까요..) 소규모현장과 아파트의 비교를 떠나서, 가능하다고 일반화하기에는 그 변수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건축공사비에 비례한다 라는 느낌을 주시는것 좋을것같습니다 평당 300 ㅡ450 이 작금에 현실에서 이론적인것은 공감합니다만 아무리 단열잘해도 석공사 시 블라켓 (노룻발)시공 기타마감 고정자재사용시 씰링 테이핑이 중요하겠지요 적정공사비에 대하여 준해주시면 더욱좋을것같습니다 ~^^
기하급수까지는 아니고요. ^^ 즉시라고 보기도 어렵긴 합니다. 워낙 오래 전부터 다루던 내용이라 가장 최근의 논문이 2014년도 이긴 하지만.. 아래 글에 대강의 논의가 있긴 합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6134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0852 그래도 밀도와 흡수율, 그리고 열전도율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쌍방이라고 하기엔 건축주는 일체타설을 하는지 원래는 안하는게 맞는지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시공사는 그걸 아는 입장에서 설명하지 않고 계약/시공할것이라는걸 감안하면 법규가 느슨한점을 악용하는 악덕 시공사의 양심불량, 그보다 이전에 관련법규가 느슨한 정부의 잘못이라고 보여집니다. 싸게 하고싶은 건축주가 그런 문제를 감안하고도 싸게 지어달라고 요구한다면야 쌍방이겠지만요. 시공사가 기본을 지키면서 가능한 시공비를 제시하는 와중에 그중에서 고를수 있어야 건전한 시장인것같습니다. 법규가 강화되는수밖에 없는것이, 다른 시공사들이 그런 편법을 쓰면서 낮은 시공비를 제안한다면 똑같이 하지 않고서는 수주가 불가능할테니 쫓아다니면서 설명할수도 없고 일괄 금지해야죠. 만약 일체타설이 절대로 해선 안된다면요. 왜냐면 한편으론 일체타설을 무조건 금기시할게 아니라 일체타설을 하면서 품질을 확보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것이 맞지않나 싶기도 하거든요. 일단 협회에서도 세미나를 하기도 했던 이지블럭 등의 회원사 자재들도 기본적으로 일체타설의 일종이지않습니까? 이 방식은 저희도 고려했었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해외에서도 많이 하고있구요. 또한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열교없는 폼타이라던가 일체타설에서 재료분리가 일어나지 않는 콘크리트의 배합구성 골재의 크기, 타설시 품질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 등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일반인 입장에서 말만 듣고보면 일체타설이 합리적으로 보이거든요.
피코네 PHIKO NET 그쵸. 그래서 그보단 어차피 해야한다면, 계속 할거라면, 협회에서 “일체타설을 할때 지켜야할것들”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건축주들이 계약할때 혹 시공할때 요긴할것같습니다. 협회의 다른 많은 기술자료들처럼요. 물론 회원사와 계약하면 아무 걱정이 없겠지만요. 회원사가 지켜야할것들을 지키지 않으면 회원자격이 날아갈테구요.
@@gmuk101 음 아니어요. 원칙적으로 사라져야 할 방법은 맞습니다. 다만 그 문제점을 해결한 특정 회사의 특정 공법이 존재할 수는 있고, 위생도기 사듯이 그 공법을 구매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지블럭처럼요. 그건 최소한 해당 판매회사에서 책임을 지니까요. 일반 현장에 일반화된 기준으로써의 일체타설은 변수가 또 다른 변수를 낳을 것 같습니다.
전원주택을 지으려고 건축에 관한걸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 두분의 영상을 보다보니 유용한 내용인것 같긴한데 .... 건축에 대해서 아는분들은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초보자를 위해 시각적인 자료를 많이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용어도 현장용어보다는 알아듣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주세요.
저도 콘크리트 방식 알아보는 중입니다. 영상과 댓글을 정독 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가고 정보를 얻고 싶었던 차라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공사 방식만 따르는 것하고, 정보를 가지고 처음부터 설계와 시공사에게 정당하게 요구와 설명을 들을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면 시공후 집이 그만큼 보여 준다고 생각 합니다. 패시브 주택이 단열효과가 크다고 들었는데...콘크리트+패시브 외벽도 같은 의미인지 알고 싶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짓는 다는 집인데, 이왕이면 따뜻하고 튼튼하고 이쁘게 지으면 건축주님들 얼마나 행복할까요!!! 감사합니다^^.
안전관리비에 대해 의견을 주제로 애기해주세요 전 순공사금액외에 제도적 법으로 정해져 있는 안전관리비 요율을 건축주가 직접 협회에 보험료식으로 납부하고 공사완료시 증감에 따른 문제를 나눌수있는~공사를 하는 입장에서 수주는 해야하고 금액은 올라가면 안되고 하니 안전관리비 형식만 있는것이 대부분이며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소재가 무거워진만큼 고려해야할거라 봅니다
아.. 네 알겠습니다. 이게 시리즈의 맨 앞에 있는 거라서요. 안그래도 유사한 요청이 있으셔서, 점점 그래픽을 늘려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혼돈이 있으시면 안되므로.. 무언가 궁금한 것이 풀리지 않으신다면.. 죄송합니다만.. 여기 또는 협회홈페이지에 글로 남겨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정리수납.. 공간크리에이터.. 오늘의 집.. 인테리어 호구 면하기.. 단열재 논란.. 단열재.. 일체타설? 이런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반도 이해안되는 동영상을 끝까지 보고 반도 이해안되는 댓글과 답글까지 보며 내려오다.. 논쟁 댓글은 읽지도 않는데 전혀 모르는 내용들이고 길기도 긴데 이게 뭐라고 다 읽어버렸네요 언젠가 짓고 싶은 내집이.. 앞으로 머물 공간이.. 모두가 머물 공간이.. 안전하고 안춥고 가스비도 많이 안나오고 곰팡이도 안피고 그랬으면 해서 일거예요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어려운 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검색하신 키워드라면,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링크 올려 드립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OsYz7ZyYEqI.html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바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네.. 사실 상당히 높은 확율로 일체타설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어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이야기를 해야 겠다.. 싶었던 거고..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일체타설 안하시는 분들이 바보가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기준 보다 계약이 우선이니까요.. 공급자와 수요자가 서로 합의만 되었다면, 일체타설을 무어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불법은 아니니까요. ㅠ
아래 글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038 아래는 실제 공사 사례 입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0_02&wr_id=440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0_02&wr_id=441
안녕하세요 영상내용과는 거리가 좀 있는 질문을 좀 올려도 될런지요? 매트기초 하부에 스치로폼을 까는 방식과 상부에 스치로폼을 까는 방식에 대해 의견이 많이 달라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단열의 측면에선 기초 하부에 스치로폼을 설치하는게 유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구조적인 측면에선 상당히 불리해 보이는데요 단열을 위해 건축물 하중의 상당부분을 스치로폼이 부담하는 형태로 매트기초를 시공하는게 맞다고 보시는지요?
안녕하세요. 내용이 너무 많아 아래에 링크를 드렸습니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4&page=2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06&page=2
일체타설이 좋은줄 알고 준비중이었습니다. 유튜브에 미트하임이라는 업체에서 계속 광고성 영상들이 있더군요. 시멘트 페이스트도 새어나오지 않고 플랫타이에 의한 열교도 해결되었고 평면도 잘 만들어져 있고 창호 누수도 문제 없다고 하는데 이 영상과 전혀 반대 주장이니 참 헷갈리네요. 저 같은 생애 최초 건축주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7:09 창호주변 방수테이프 시공방식이 언급되고, 창호 주변의 코킹이 방수가 아니라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웨더씰란트로 차수처리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시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커튼월 형태의 외장 마감은 차수를 담보하지 못한다는 해석이신건지요? (외장마감재 모듈사이를 웨더씰란트로 마감하게되는데 말이죠)
건알못 질문 좀 드릴게요. 그럼 일체타설을 안하면 순수하게 거푸집+콘크리트타설 후 양생하고 나서 외벽에 단열재를 붙여야 한다는 건가요?? 하나더 아파트는 내단열만 한다고 하셨는데 일반 2층 규모의 소주택에서도 외단열은 안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까요?? 궁금해요 알려주세요~ㅠ
외벽 단열재가 입는속옷이라고 보시면될듯 싶은데요. 겨울에 입는 레복이죠. 몸에 붓는것과 허렁한것은 차이가 나겟죠? 단열선시공이 단열에는좋은것같습니다.선시공후 조적 쌓기전 열사반 부착은 꼭하고 있죠. 선시공 부착이 시공비가 더들어가유~^ 창틀 보강 테이프는 강추 하고 싶네요. 미천한 실력이지만 영상에 대한 글을 남겨봅니다. 유익한 영상 잘봣습니다.
상가주택 신축 중인 건축주 입니다, 현장소장님이 1층에 일체타설을하고 열반사를 붙여놨어요. 열반사가 안좋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고 경질우레탄으로 바꾸자 해서 2층부터 경질우레탄으로 시공을 한다고 합니다. 1층과 2층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지 않고 두꼐의 갭이 생길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현장소장은 마감재도 그냥 걸면 된다고 하고 상관없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할땐 뭔가 처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있을지... 도움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구독과 좋아요 눌렀답니다 ^^
안녕하세요.. 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내단열일체타설의 경우, 골조품질은 일체타설을 하지 않을 때와 유사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2층 이상의 거푸집을 아래층의 구조체에 고정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외부 방수테잎도 가능하고요. 하지만, 내단열은 열교라고 하는 또 다른 문제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은 아래 글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미국의 경우 양단열 폼을 일체타설하는 영상을 보면 단열재 사이의 공간이 상당히 넓고 슬럼프값이 25cm이상이더군요! 그냥만 봐도 벽면의 품질은 예측이 가능할 것 같고 무엇보다 벽체를 나눠서 타설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병적으로 싫어하는데 외국을 보면 단독주택이라 그런지 그런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제 아파트도 외단열에 대한 기술이 개발되어야 하고 1000세대 이상은 장수명주택인증제를 하고 있음에도 현장에선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장수명주택 특기시방도 허술하기 짝이 없구요! 국가가 나서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도 중요하고, 현장의 건설근로자들의 기술자로서의 자부심도 중요한데 너무들 막 짓는다랄까? 건축현장은 이미 중국인들로 가득하고 레미콘에 물타는 것도 여전하며 관리자들이 오히려 물을 타게 하는 현실이기에 씁쓸하지만 큰변화가 필요하긴 합니다.
8:00 폼타이는 양면 거푸집의 긴결을 유지하여, 콘크리트 타설 시에 발생하는 측압을 버티는 용도입니다. 골조의 평활도는 거푸집 후면의 수직, 수평보강대를 통해 확보되는 것이며 인장 또는 버팀 등을 통해 수직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이해도 없이 현상을 임의 해석하는 점이나, 유도리, 야기리라는 단어 등을 쓰시는 것, 99.9% 등의 단정적인 용어등을 고민없이 사용하는 점 등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아래 다른 글과 마찬가지로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소규모 빌라/단독주택현장과 중대규모 현장을 혼돈 하신 듯 싶습니다. 지나다니시다가 동네 소규모 현장을 보시면 거푸집 후면의 수평/수직 보강을 시방서 대로 한 곳이 없잖아요. 거기에 단열재까지 넣어 버리니 수평/수직이 아작 나는 것이고요. 하긴 생각해 보니.. 내단열 아파트 말고는 대형 건물의 경우 외단열 일체타설을 하는 곳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열반사단열재를 쓰는 곳은 있어도...
ICF 방식은 우리나라에서 수년 전에 한번 실패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큰 것은.. 1. ICF에는 골재의 지름 제한이 있는데, 레미콘 회사에서 (주택수준의) 소량의 주문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2. 타설 압력에 제한이 있는데, 현장에서 이 것을 지키면서 (얌전하게) 타설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3. 그래서 이런 아픔을 근거로, 국산 ICF가 개발되어져 있습니다.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0_02&wr_id=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