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xx면 전원주택단지 2017년에 계약해서 살고 있습니다. 소음때문에 인간 돌아버립니다. 전원주택단지들은 대부분 옆집이 낮은 나무 울타리 형태이고 사실상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옆집 마당에서 애들 노는 소음이 어마어마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파트 놀이터 바로 20m 이내에 우리집 모든 창문들이 있는 형태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조용한 단지이므로 애들이 꺄르르르 뛰어놀면 그 소음의 크기가 훨씬 크게 들리고, 무엇보다 이쪽 전원주택단지들이 대부분 2억대후반~4억대초반에 형성되기때문에 30대 젊은 부부들이 많다보니 애들이 죄다 3살~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15가구 단지 안에서도 절반입니다. 그러다보니 그집 입장에서는 마당있는 집에서 애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려고 전원주택을 얻었겠지만, 그 옆집인 다른 집들은 정말 그 소음 다 받아내며 살아야해요. 환장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술파티 벌어지죠....이것도 미쳐요. 술취해서 떠들고 목소리도 커서 옆집에서 대화내용 다 이해될 정도입니다. 정말 단지형 전원주택에 살다보면 애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주말이 무섭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무서워요. 조용한 곳에서 조용하게 살고싶어서 왔다가 완전히 놀이터 바로앞 아파트 1층에 사는 꼴이라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저도 예전에는 전원주택을 동경하며 노후에는 전원주택을 예쁘게 새로 지어서 아내와 단둘이 조용하게 살고 싶은 꿈이 있었으나 지금은 아님.계획이 바뀌었어요.은퇴후에는 현재 살고 있는 큰아파트를 팔고 근처에 있는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여 문화생활을 즐기며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네요
낚시를 좋아했던터라 여주 강가에 집짓고 살고 있습니다. 릴 던지면 퐁당하는 거리인데 이사온이후 8년간 낚시 한번도 안했습니다. 한가하게 낚시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인데 그 정도로 정원에 일이 많습니다. 가장 힘들었던건 집 경계때문에 옆집과의 불화 였습니다. 측량해서 내땅으로 5미터나 들어온 경계를 원상복구하면서 말안통하는 할아버지와 불화 였는데 시골엔 그런일 많습니다. 도시가 그리워서 서울가면 정신없어 빨리 내려오고 싶어 집니다. 적응되면 살만하죠.
할머니 홀로 산골 마을 외딴? 동네서 좀 먼곳에 혼자계셨는데 집에 쇠붙이는 다 훔쳐갔어요 외양간 도구서부터 부엌에 솥까지 다 떼어갔어요 게다가 뒷간에 염소도 훔쳐갔어요 신고해도 금방 못오잖아요 게다가 후환이 두려워 신고도 못합니다 할멈 저 왓어요" 이거 버리는거죠 가져가요" 이런식으로 몇 차례왔다네요ㅜ 셰퍼트나 진돗개를 집 주위에서 활동하도록 줄을 길게 묶어놓으세요 맹견 2마리는 필수입니다
전원주택은 어디까지나 세컨 하우스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아요. 집을 팔기위해 방송에 나온다는분도 있겠고 이유야 붇이기 나름. 밤 이 무섭다면 낮은? 전원주택 매매하려고 하시는분 진짜 많아요. 그런데 매매 안돼서 골마 터지는분도 많아요 결국 5분의1가격으로 경매로 헐값으로 매매
전원주택 관심 있어서 몇년 동안 매물 지켜봤는데 제 결론은 돈(재테크) 생각하면 전원주택 매매는 말도 안된다는 거.. 그래서 전원주택 매매는 진짜 돈 욕심 없거나 돈이 너무 많아 펑펑 낭비하고 살아도 되거나 둘 중 하나인 거 같음. 저는 그 둘 다 아니라서 계속 전세로 살고 있어요.. 그리고 매물 몇년간 지켜보니 전원주택 매매가라는 것 자체에 의구심이 커지고요. 7억5천에 나와서 몇달 뒤 5억에 판다는 집 많더라고요.. 몇달만에 1억5천 벌기도, 버리기도 하는 게 전원주택이더라고요..
영동으로 내려온지 7년차입니다. 퇴직하기 전에 집을 먼저 짓고 퇴직과 함께 내려왔지요.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경험을 하신 것같은데 인간 사는 데는 도시나 시골이나 다 같구요 ...각자 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주변에 4가구가 있는데 이웃들이 이사 올 당시 70대 후반 이제는 80대 중반들입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한번도 갈등이 없었구요 제가 60대 중후반이지만 젊은 축에 들지요 농사도 배우다가 이제는 가르치고 하는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인터넷 덕분에) 700평의 밭에 복숭아, 사과, 자두, 감, 대추, 다래, 키위, 밤나무, 돌배 등 총 50여 그루를 재배합니다. 괴일은 판매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소모하기에는 많은 양입니다. 밭작물은 고추와 고구마를 재배합니다. 365일 아침식사는 고구마, 요거트, 과일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시간적으로 아주 여유있게 삽니다. 고추를 제외하고는 큰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추도 먹을 만큼 최소량을 재배합니다. 고추장을 담지 않으므로 4~50포기면 2년 먹습니다. 농촌에서 힘들다는 것은 밭작물 때문이지요. 콩, 들깨, 참깨, 고추가 품이 가장 많이 드는 작물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작물들을 했는데 소출은 많지만 시간과 노동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과수로 전향했습니다. 과수로 전향한 순간 시간에 여유가 생겼지요 집사람이 주로 집주변 제초작업을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2년차 부터 집사람과 잔디 마디를 잘라서 한가닥씩 심기 시작했는데 금방 퍼지게 되니 이제는 집 주변이 전부 잔디밭입니다. 잔디깍기 기계는 없습니다. 예초기로 3주에 한번 하루 날을 잡아 돌리면 깔끔해집니다. 제초작업에서 해방되니 일이 없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앞 마당, 뒷 과수원에 살모사가 엄청 많았는데 (지금도 반드시 장화를 신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기겁을 하던 집사람이 지금은 독사도 잘 때려잡고 있습니다. 요 몇 년 사이 적어도 집 주변에는 모두 자취를 감추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밭을 한번 둘러보고 1시간 정도 일을 하고 저녁 식사 전에 다시 1시간 정도 밭 일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시간은 개인적인 작은 프로젝트로 월 100만원 이하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연금이 주 수입원입니다. 뒷 산이나 강 둑으로 산보가거나 주변 읍내 5일장을 돌아보지요. 무주, 금산, 영동, 옥천, 청산이 자주 들리는 곳이고 시간이 좀 더 나면 상주, 거창, 김천도 들립니다. 사실은 이런 장터를 가는 것에 개인적으로는 별 관심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료할 집사람 때문에 같이 다니지요. 낚시도 하고 싶은데 시간이 나지 않습니다. 낮 시간에 뭐를 만들던가 사업일 때문에 뭔가 하기 때문에 돈이 그리 궁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뭔가 하면 아직은 스스로가 쓸모가 있다는 느낌도 들어서... 특히 이런 시골에서 떨어져 사니 더욱 그렇지요 생활비는 거의 자급자족이라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상수도가 없어서 식수나 생활용수는지하수를 이용합니다. 지금은 안계시지만 치매를 앓던 어머니가 계셔서 취사는 개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전기로 된 인덕션만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지하수 퍼 올리는 비용 등 전기사용량이 많은데 태양광 패널을 달아서 전기요금이 몇 천 원대입니다. 겨울은 11월부터 3월까지 난방비가 월 30~40만원(요즘 올랐습니다) 추웠던 2012년에는 기름값도 올라서 월 50만원 들었습니다. 그러나 1년 평균 월 20만원이 난방비입니다. 이것 말고는 돈이 크게 들어가는 게 없습니다. 지역의료보험료 월 10만원, 자동차 보험료 년 120만원, 난방비 등이 고정지출입니다. 생필품은 매주 읍내에 가서 장을 보거나 이동슈퍼 차량에서 구입합니다 주변에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것이 없어서 옷이나 침구류 등은 60KM 정도 떨어진 김천으로 가게 됩니다. 대전이 비슷한 거리이지만 국도로 추풍령을 넘어가는 김천이 한적하고 훨씬 경치가 좋지요 그러나 자주 운전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1년에 차량 유지비가 300만원 이상 지출하네요. 나이도 있고 해서 다시 도시로 나갈 계획은 없고 여기서 죽는다는 생각으로 사니 죽고 나서 집이 팔릴지 아닐지 걱정도 안됩니다. 같은 시기에 퇴직한 친구들도 마음은 있으나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집사람들의 동의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은 집사람이 오히려 더 전원생활을 바랬기 때문이었지요. 물론 이러한 적응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도 3~4년 걸렸지요
저희 시골도 전원 주택인데 진짜 교통이 젤문제고 밤이면 무서움....그리고 벌레 일단 모기부터 쥐 뱀 장난 아니고 병원이 너무 멈 ㅠ할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아프셨을때 병원이 너무 멀어서 너무 곤란했음.... 그래서 그냥 우리집에서 며칠지내시면서 서울에 있는 병원다니심...서울은 거의 병원이 가깝고 교통이 잘돼 있으니까...보고싶다 ㅠ 할아버지
전원 생활은 집 주인인 스스로 다 알아서 해야 함. 즉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는 역활을 본인이 다 해야 함. 나무치고 풀베고 약치고 청소하고 낙옆치우고 집 내부 관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움직이고 관리하고 수리하고 ..............끝없음. 물론 주변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잘 관리해서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당연..
전원생활 물론 불편한거 많아요 엄청 많죠. 이번태풍때 집에 물새서 진짜 어릴때나 하던 대야에 물받는 짓을다 했네요. 물론 옥상 방수공사를 5년동안 안해서 글치만 ㅋㅋㅋ 도로가 잘되어있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전제하에 사람 부딫히는거 싫고 조용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으면 딱이구요,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 누리고 싶으면 오시면 안되요. 그리고 들어오실때 가족들과 상의는 충분히 되어야하구요, 가족이 화기애애하고 사이가 좋은편이 좋습니다. 가족이 일이있어 한 일주일 적막한 전원에 혼자 멍하니 있으니까 우울증 오더라구요. 외로움 많이타시는분들 절대 안됩니다. 우울증옵니다. 저는 혼자 하는 취미가 엄청 많은편인데도 그래요. 뭐 따지고보면 어디든 살기 나름이긴하지만.... 그리고 텃새는 있습니다. 살아보시면 알아요. 정많은 시골마을이라뇨 ㅎㅎㅎ 지나가다가 한번 걸리면 사돈팔촌 얘기까지 다물어 봅니다. 대응잘못해서 찍히면 동네 나다니기 완전 눈치 보이죠. 시골에 가난하고 외롭게 지내는 노인분들 입장에선 이쁜집짓고 잘사는것"처럼" 보이니까 소외감 느끼기 때문에 더합니다. 만약 시골 마을에 속해있는 한부지에 집을 짓는다면 끝입니다. 모르는 동넷분도 웬만하면 무조건 인사하는게 좋고, 마을 공동 물탱크청소도 가야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인간관계도 신경써야 해요. 다행히 그때는 같이 전원생활 들어간 형님이 옆집에 집을 지었는데 이분이 오지라퍼라서 온동네 노인분들 보일러 고쳐주고 풀베주고해서 전구갈아주고 소일거리 다해줘서 평판이 엄청 좋아서 저는 편했는데 만약 저혼자 들어갔다면 힘들었을겁니다. 그집이 형님집이라 이제는 나와서 산꼭대기에 아예 떨어진 곳에 허허벌판에 혼자 있는데 완전 조용하고 공기 좋습니다. 대신 어마어마하게 불편했는데 개척하는 재미로 즐겼네요. 뭐 건축사기도 당했는데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집짓다가 사람 죽어나간다는말 완전 실감했네요. 이 개노무새끼가 저희집도 제대로 안지어놓고는 주변에 주택 20개를 계약을 맺어서 그돈들고 외국으로 튀려고 하길래 온동네 소문내고 소송걸어서 개떡 만들어 놨네요. 그래도 아직도 미시공대금+보상금 못받았구요,(판사가 워낙 이놈이 재판때도 양아치처럼 굴어서 보상금 쎄게 불러 줬습니다.)채권추심 2년차 입니다.ㅋ 돈안받아도 되니까 평생 추심업자들 바꿔가면서 보내서 동네 개쪽 다주고, 통장압류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 번호판 뗴가면서 괴롭히려구요. 아참, 우리나라 건축법 30년전에 만들어놓고 개정도 안해서 개판오분전이니 조심하세요. 싸게해준다는 아마추어 한테 맡기지 마시고 돈좀 더주고 제대로된 건축사무소에서 (일산 하우징페어같은데 가면 건축 사무소들 많은데 거기서 잘알아보고 계약서 깐깐하게 다 적어서 하시면 그나마 안전합니다.)계약하세요. 결론은 전원생활 쉽지는 않은데 음...제생각에는 돈많이 벌어서 별장하나 지어놓고 휴일이나 시간날때 한번씩 놀러 오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이게 뭔소리야 ㅋㅋㅋ집에 걸려있는 원예농협 담보는 어떻하지?ㅋㅋㅋㅋㅠㅠ 아참 그리고 정원에 개좀 키우지마세요. 보통 진돗개 같은 믹스 백구가 많은데 딴에는 집지킨다고 어찌나 짖어대는지 나중에 진짜 돈많이 벌면 산을 하나사서 주변에 아무도 집못짓게 하고 살고싶은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자기한테나 꼬리치지 개한테는 이뻐라 해주다가 때되면 야생에 작은 플라스틱 집하나 덜렁주고 자기는 안전한 집으로 들어가버리는 꼴인데 얼마나 무섭겠어요? 예민해져서 밤에 달리기 하는거 좋아하는데 아예 못해요, 짖어대서...그러면 주인이 나와서 한단 얘기가 무슨 조깅을 밤에 하냡니다...=_=;;; 낮에 달리기해도 미친듯이 짓던데요. 그개 한마리가 들어오고부터 이쁜 동네에 사람들 산책하는거 하나 못봤습니다. 확 신고해 버리고싶은데 동네가 좁아서 이웃끼리 사이나빠지면 끝이니까요.... 전원생활 해보니까 전원생활도 기본 에티켓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넓은 정원에 이쁜 전원주택+ 큰개한마리
전원주택은 노후에 편안하고 안락하게...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목적으로 건축하는것이기에 기본적인 생활에 여유가 있으셨을때 건축하시는 것이 맞다고보여지네요~ 이익을 보느냐 손해를 보느냐는 별도의 관점으로 말이죠... 인생의 버킷리스트가 전원생활이 포함되고 여유만있다면 1년이든 2년이든 살아보는것도 나쁘지않겠죠~평생에 한번이면...후회하더라도말이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손등과 손바닥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으므로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하기보다는 결국 필요와 선택의 문제이겠죠... 그런 점에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워낙 고려할 요인들이 많아서 빠진 것도 있지만 아래 댓글들에서 보충해 주고 있네요...
삶이란 잠시 왔다가는 거죠. 전원생활이던 도시생활이던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세상을 친구로 만들 것이냐 담쌓고 지낼 것이냐는 자신 나름이죠. 시골에서 외롭게 살 것이냐 바쁘게 살 것이냐는 스스로의 선택이고 스스로가 얼마나 노력하냐의 차이겠죠. 삶은 답이 없는 것이고 스스로 기획해서 스스로 실천,실행해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이겠죠. 삶에 답을 정해두진 말아야죠.
요새 지방 소도시에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전원주택단지를 40-50가구 정도로 지어서 분양하는게 있는데 괜찮더군요 도심까지 차로 10분거리니 병원 및 생활문제 없고 원주민이 없이 다 외지인이라 텃새없고 50가구정도 모여사니 밤에 덜 무섭고요 장모님이 그런 곳에 가신다 했을 때 걱정 많이 했는데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를 다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이번에도 점심은 15분거리 프렌차이즈에서 먹고 저녁은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었어요
@@user-ey6yd4wr5k 제가 주택을 구매할려고 1년간 알아보고 했던 결과 우선 땅이 중요합니다 습한땅은 뱀이든 무엇이든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산언덕도 좋지 않아요.. 산언덕이라 함은 오르막길이라는 전제가 있는데 눈이라도 오게 되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그리고 계곡물이 흐르는곳은 절대 피하셔야됩니다.. 장마철이나 그럴때 물이 불어나서 큰일날수도 있을뿐더러 풍수지리적으로 물은 사람에게 좋은영향보다는 안좋은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물은 멀리서 보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곡 근처에 주택을 지어서 사는사람이 없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만약 그런집이 싸게 나왔다면 사면 안됩니다. 물은 즉 건강과 직결됩니다. 텃세는 주택만 짓고 사는것이라면 그다지 어울리고 살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주로 텃세를 당하셨던 분들은 귀농을 하신분들입니다. 같은농사를 짓게 되면 얼굴을 보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귀농이 아닌 주택만 짓고 살고 인사만 잘한다면 솔직히 말해 텃세는 생길일이 없다고 봅니다 . 저도 초년 부모님이 시골에서 사셨기 때문에 시골인심 잘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