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만도 않지 세상 어디나 인정있는자들있고 없는자들 있을테고 저당시 1980년 전후까지는 세상 흐름이 인정 넘쳤던건 사실이나 저당시 개차반 인생들도 있었겠지 저당시도 건달은 있었고 단지 대부분은 전국민 99%는 옳게 살려는 자들였을테고 1% 전후 쓰레기 미꾸라지는 있을테고 근데 저당시 사회상을 말하자면 비오는날 길가던 사람들 또는 장사하는 장사치들이 비를피해 낮선 집에 잠시 쉬어가면 그때가 마침 점심시간이고 밥먹고있으면 낮선이라도 들어오시라고 해서 밥차려 같이 먹던지 상차려 준건 비일비재 했던건 사실이다 우리집도 나어릴적 소쿠리 파는 아줌마 또는 명태말린거나 미역 김 등 보따리에 가지고 집집마다 팔러 다니는 아줌마들 있었는데 특히 장날에 시내 도로가에 마당이 있는 우리집에 들어와 팔려고 보따리 풀기도 했는데 그때 마침 소나기같은 비가와서 오도가도 못한 소쿠리 등 파는 아줌마는 비끄치기를 우리집 마루에 앉아있었는데 그때가 점심시간이고 어머니는 밥을 차리는 중였는데 그 아줌마보고 "밥안먹었죠~ 식사준비할께요"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분은 괜찮다고 하는데도 밥차려서 마루 거실쪽에 밥상에서 어머니랑 같이 드셨던게 기억난다 근데 그게 그 사회 살던 모두가 그런건 아닐테고 그것도 사람마다 다를테고 없는 살림이면 마음만있고 그냥 보내는 경우도 있을테지 하옇튼 80년대 이전은 사회가 어느정도는 알수없는 낭만이 흘렀었고 인간의 기본은 하고들 살았던거같다 단 모두 그런건 아니고 항시 그런 사회를 흐트러뜨리려는 극히소수 인간쓰레기는 있었을테고 그런 짐승들은 제외하고 다수 좋은 사람들이 이끌던 1980년 이전 세상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