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지을 지으면서 팀장님의 조언의 90프로 이상을 반영한 것 같아요. 이층집과 다락방에 대한 로망(?)을 버리고 현관 입구는 계단과 더블어서 경사로도 병행하여 설계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1.5층 오픈형 천장 설계하고 외장재도 관리하기 쉬운 세라믹사이딩과 석재 데크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팀장님이 방바닥과 거실바닥재 추천을 타일형 강마루로 해주셨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분전함(차단기)을 팬트리에 넣었습니다. 이유는 현관은 항상 지나다니는데 현관에 있는 모습이 별로여서요^^ 그리고 소장님 추천사항 중에 창고는 작게하라고 했는데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하고 싶어서 말을 듣지 않고 조금 크게 했습니다. 결국은 모든 것은 개인의 필요와 선택이 되겟지만 앞으로 집을 지으실 계획이 있는 분은 로하스 홈에서 지어놓은 오픈하우스 행사에 방문하시면 실제로 지을 지으실 때 많은 도움이 되실것이라고 믿습니다.. 많이 많이 보고 경험하고 고민하고 지으시면 결과물도 만족스럽게 나올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팀장입니다^^ 원주 현장도 마무리 단계인만큼 조만간 유튜브를 통해 소개드리기 위해 촬영 일정을 잡아 보려 합니다. 건축주님께서는 저의 조언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해 주셔서 넘 감사하지만.. 사실 건축주님 부부의 치밀하면서도 꼼꼼한 건축계획이 전원주택의 완성도를 더 높이는데 더욱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건축주님들께서 이렇듯 만족해 하실때마다 뭉클함마저 느껴질 정도로 감사하면서도 넘 행복합니다. 조만간 촬영일정 잡아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