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20년 이상 부동산 관련일을 했습니다. 단독 주택에 살면서 고층 아파트의 생활의 편리함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1. 지붕없이 외부에 노출된 나무 데크는 아무리 관리 잘해도 무조건 썩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썩은 데크부분을 골라내서 새롭게 교체해 줘야 됩니다. 2층에 지붕없이 노출된 곳에 나무 데크를 설치할 경우에는 필히 바닥 부분을 프라스틱 재질로 커버해서 비가 눈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줘야 됩니다.(아주 기본임); 2. 잘 관리된 잔디는 집을 빛나게 합니다, 서양 잔디를 깔을대 배수를 고려해서 약간의 경사면을 줘야 되고 , 잔디 깔기 전에 필 자연톼비를 최소 3 cm 이상 충분히 뿌려 주셔야 됩니다. 규칙적으로 잔디에 물을 주시고 깍아 주시면은 고급골프장 훼어웨이 같아 변합니다 즉 잔디의 밀집도가 높아져서 다른 잡초가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3 돌이나 블록 깔았는데 풀이 올라오는건 시공상의 잘못 입니다. 돌이나 블록을 깔기전에 모기장같은 검정 천으로 바닥에 깔은 다음에 블록을 설치하면 검정모기장 천이 광합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잡초가 거의 자라지 않습니다. 4., 겨울에 눈이 왔는데 우리집 지붕위에 눈에 빨리녹는다. 어것은 집 단열에 문제 있는 겁니다. 지붕위에 눈이 주위에 눈과 같은 속도로 녹아야 정상적으로 건축된 집 입니다.
전원주택 잔디밭 200평 관리하고 있습니다. 잔디깍이 일년에 5회정도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1회 깍는시간 20분, 예초기는 1년에 2번 20분. 어느집에 살던내 앞마당 돌아보며 쉬업쉬엄 잡초 뽑는시간 일요일 단 하루 10~20분만 할애하면 됩니다(굳이 완벽하게 다 뽑지 않아도 됩니다. 적당히만 뽑앙도 잔디밭 예뻐요). 밥먹고 소화시키는 정도 수준입니다. 여러분이 쇼파에 누워서 볼거없는 TV채널 돌리며 버리는 시간중 단 10%만 써도 힐링되고 마당도 깨끗해집니다. 항상 과한게 문제지 적당히 시간할애하고 까탈스럽게 완벽하게 정원을 관리해야한다는 강박관념만 없다면 콘크리트 세상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해복할겁니다.
1.투수블럭 깔았다고 바닥에 물이 안 고인다 생각하믄 안되요. 우리나라 땅 바닥은..1m이하는 거의 투수가 안되요.. (가령)자기 마당면적(투수블럭 설치한):면적(8mx5m=40m2)*바닥깊이(1m로 가정하고)*투습비(40%)=16m3>>시간당100mm 비가 4시간이상 오면 투수블럭깐 밑바닥도 만수가 되는것.. 이때 물빠짐 50% 적용해도..시간당100mm비가 10시간 오게 되면 - 투수블럭 마당엔 빗물이 고이는 것..해서,주택은 물론이고 모든 건축물에.. 우수관리계획이 필요한 거에요. 2.잔디를 깔아두고,,잡초를 걱정하면..자기배반 하는 거에요.. 잔디 또한 잡초랑 다를 바 없는 풀..내 보기 좋으면 잔디,내 보기 싫으면 잡초 인 거에요..시골살이 하면서 잡초를 싫어하는데 잔디를 깐다?.. 잡초는=꽃이 달리면(꽃이 있는 동안엔)야생화/꽃이 지면(꽃이 안 달리면)잡초가 되는 거에요.. 잔디 생육 자체가 잡초 보다 높게 자리는 풀이 아니다 보니,생육경쟁에서 잡초를 이길 수 없어요..그런고로 잔디를 깔았다면 -잡초와 내가 대신 싸워줘야 하는 것은 잔디깐사람의 일종의 의무 인거에요..또한 겨우살이 가능한 한국잔디를 깔았다면-잔디가 길게 자라도록 초기 2~3년 잡초뽑기만 해주면- 잡초보다 밀집도가 높아진 상태에선 잡초가 덜 자라요.즉 한국잔디 심고 2~3년만 잡초를 뽑아주고 잔디를 깍지 않고 방치하면-15~20cm가량 자라면서 밀집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기타잡초들은 자라지 못해요(심각하게 덜자람)-밀집도가 빽빽하게 높아진 후 잔디깎기를 하면-이후 잔디 관리는 년 한두번만 깎아주면 되요. 3.방부목은 안 썩는게 아니에요. 방부목을 제작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찜기에 목재를 넣고 고압-방부액을 투입- 처리를 한것이 유통되요.국내방부목 생산을 인천쪽에서 거의 도맡아 해오는데.방부목은 목심의30% 방부액이 투입되면 방부목으로 처리 되요.(다시말해-목재 겉에서 속으로 두께의 약30%까지만 방부액이 투입되어 있는것)해서 방부목에 피스(연결 부재설치)를 박는것 자체가 방부액층을 파괴하는 행위가 되는것. 목재가 가지는 내부수분과 탄닌등이 외부수분과 공기와 치환/교환 되기에 -오일스테인(기름)을 미리 외부수분/공기가 침투할 목재내부공극에 투입해 주는 거에요.해서 오일스테인(기름)은 년2회 년3회-이런 주기가 딱히 있는 것이 아니라,외부 습기가 목재에 자주 접촉 하는 곳은 주기랑 상관 없이 자주 오일스테인(기름)을 발라줘야 하는 거에요. 목재(방부목)데크/의자/파고라/테이블 - 기타 조경시설물 =에 각파이프로 하지작억을 하도록 시공관리 해준 최초의 사람이 저에요(안 믿겠지만)..조경공사에서 조경시설물에 관한 일위대가 조차 제대로 정립 안된 시기에..공공시설물들이 설치된지 몇년 최장 10년도 안되어 온통 썩어들어가서..하지작업은 전부 각파이프로 교체하고 상부/외부 만 교체가 용이토록 목재(방부목)설치 하도록 .. 그러니,외부목재시설물은..하지작업은 각파이프로-상부작업만 방부목으로 하되-교체가 용이토록-이빠짐을 한두곳을 두어야 하는 거에요. :오일스테인(기름)도포 작업은-주기로 정함이 아니라,비가 많이 왔다 하면-**자아아알 말린 이(내부수분 방출)후(내부공극을 기름으로 치환) *그때 그때 하는 거에요. 4.(전원)주택에서 2층 테라스는.. 눈/비>방수/누수문제,,눈/얼음>결빙/방수층파괴/누수문제.. 골치 아프죠... 가급적 2층테라스에는 아무것도 깔지 않는게 좋아요..굳이 깔자면-인조잔디/장판떼기/도막방수정도?>> 석재타일을 깔건/목재를 깔건/뭘깔건>>눈에 보이지 않으니 장기-하자 발생을 방치하게 되고 이후 큰하자가 생겼을 때 모두 철거해야 하고-2층테라스로 인해 1층구조부 전체까지 하자가 이어지면-뒤늦게 발견했을 때는 크게 후회하게 되요.. 그런고로,2층테라스를 설치한다면 -(가변)지붕을 설치하던가,쉽게 설치/제거가 용이한 것들로 까는 게 좋아요.(2층 테라스는 아예 안 만드는게 속편한 것) 5.조경수는 비싸요. 조경회사는 나무를 수년 수십년 키워서 파는거에요..그러니 비싸요..헌데 나무의 가격은 수종과 형상 이외에도..운반/식재 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클수 있어요 ,해서,애초에 내집에 조경수를 식재 하겠다고 마음 먹는다면,내가 집을 지을 땅에,미리 모종을 사서 심어두는게 편해요(이웃집 마당/밭 한켠) 특히나,값비싼 소나무..소나무는 이식 한후 10년이 고비에요..10년을 넘어서도 살아있으면 이후 10년이상 더 살 확률이 높아져요..소나무는 균에 민감해요.물과 양분을 소화흡수 해주는 균이 자기몸에 맞지 않으면 영양분흡수/이동/소화를 제대로 못하고,몸안의 균이 모두 소진되면,,각종 병질환에 시달리다가 솔방울을 많이 떨구고 죽게 되어요..해서 소나무는 비싼나무를 심느니,어린묘목을 미리 심어 그 땅의 균에 적응토록 하는것이 현명하고..자라는 모습을 보는 맛이 남달라요..그러니,조경수를 심고자 하면 -가장 싼나무를 선택해서 -가급적 어린 나무를 직접 심는 것이 좋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하지만, 잔디도 못가꿀 것 같으면 아파트로 가라니 이건 뭐... 저도 잔디가 빽빽해지면 잡초 별로 잘 안자란다 믿고 4년을 삽질하다 그냥 인조잔디로 덮었습니다. 보도블럭 사이에도 잡초가 사이사이에 어마어마하고 텃밭에 잡초만 정리하는데도 시간 무시 못합니다. 허리도 그렇고 뭐 정원관리만 하고 살거라면 문제 될게 없지만, 풀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뱀이나 진드기 등 유해물들에 대한 방역이나 야생동물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시골에는 설치류도 많고 가끔 들고양이가 새를 잡아다가 깃털로 난장판을 만들기도 하고 쥐를 잡아다가 내장을 끄집어 내놓거나 목 대가리만 남기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디 하나 없는 것만으로 정말 삶이 쾌적해집니다. 잔디 있는 상태에서 일반인이 땅 높이 맞추는게 쉬울 것 같나요? 비오고 배수되면서 곤충이 파면서 뱀이 지나가면서 여러가지 이유에서 땅이 파이기도 하면서 울퉁불퉁해집니다. 그러면 잔디 치고 정리하기도 가지런하게 자르기도 불편해지고 보기도 안좋고 놀기도 불편하고 잔디치고 나면 특히 풀 정리를 잘해주지 않으면 배수로가 막히거나 실발이건 옷이건 잘 묻어납니다. 현관이 금방 풀밭되죠. 농담이 아니라 잔디 관리가 힘든 이유중에 토끼풀, 고양이똥풀. 각종 덩쿨, 쑥같은 것들과 싸우면 잔디가 지더라구요. 금방 잔디 사이에 자라서 번식합니다. 저는 두번째로 짜증나는게 아카시아 나무입니다. 어디선가 날아와서인지 아카시아 나무가 어느순간 우뚝자라있습니다. 1년만 방치하면 키만큼 자라고 뿌리까지 뽑지 않으면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더라구요. 뭐 여튼 그럼에도 아파트보다는 전원주택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그 인조잔디로 덮은 와중에도 달팽이와 지렁이가 기어다니고 뱀과 청개구리가 엄청나게 다닙니다. 자연 친화적이죠. 텃밭에 비료주기도 편하고 물주기도 편합니다. 아들 학교에서 키운다는 식물들을 크게 키워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엘레베이터 탈일이 없고 주차장이 가까워 현관에서 짐내리기 편합니다. 창고가 있어 업소용 냉장고든 편리하게 여러대 두고 쓸 수 있고 바비큐하기 편합니다. 심심하면 10초안에 앞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텐트를 즐길 수 있으며 데크에서 비오는 날이면 빗소리를 즐기며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각종 열매들을 집에서 수확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울타리에 설치된 멋스러운 정원등은 야간 바비큐의 분위기를 더욱 업그레이드해주죠. 덕분에 우리집은 바비큐를 주에 2번씩 합니다. 숯 불피우기도 편하고 연기도 잘빠집니다. 여름이면 안개분사기를 설치하기도 하고 개인수영장을 즐기기도 하지만 사실 수영장은 아무리 넓게 설치해도 동네 수영장보다 못한지라 안개분사기와 미니 분수대 정도로 물놀이 하는게 편리하더군요. 태양광은 7년정도 생산하니 43000 Kw로 본전 뽑아 전기도 거의 무료고 집 관리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아파트 따위보다는 잔디 없는 전원주택이 훨씬 좋고 경기도권에서 100평대정도 건평 40평정도의 훌륭한 주택들이 3억정도면 구할 수 있으니 엄청저렴하죠. 남들은 집값 떨어진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30년만 살아도 10억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그냥 아파트나 가라고 하는 글들을 보니 잔디 없어도 전원주택은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8년째 애 둘 키우며 직장생활하는 거주자가 끄적여 봤습니다.
외곽 전원주택에 거주중 입니다. 잔디 관리하는거 귀찮습니다만 잔디 관리하는 것도 재미고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전원주택 살면 왠만한건 전부 직접해야 하고 왠만한 공구류는 다 있어야 하는데.. 이런게 귀찮고 어렵게 생각된다면 관리소에서 관리해주는 아파트에 사는게 답이죠.
데크 칠? 데크는 바닷가에 사용하는 것으로 방부목? 하면 오래 지속 됩니다 우리집 앞 바닷가에 설치된 데크 한번도 칠하는거 본적 없는데 비오고 나면 깨끗합니다 잔디 마당 잡초? 키 작은 잔디 까세여 잡초를 일일이 손으로 뽑는다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잔디하고 같이 밀면 됩니다 매일 밀어요? 한달에 1~2번 정도 밀면 됩니다 겨울에는 잔디 않자라죠 블록 사이로 올라오는 민들레요? 아 ~~~ 이쁘죠 ^^ 블록 세월이 흘러도 수평을 유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장마오고 마르고 반복하면 울퉁불퉁 손 봐야합니다 벌레요? 산 + 바다 + 공원 등에는 벌레 없나요?ㅎㅎ 정답은 없네요 거주자의 취향에 맞게 사시면 됩니다 아~~참 모기요? 일반주택이나 아파트 모기 없나요?
시골에서 1200평 캠핑장 운영한 사람으로... 잔디면적만 한 800평 되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론 시골 살면서 잔디깍고, 벌집 청소하고, 겨울이면 엄청난 양의 눈도 치우고~ ㅎㅎ 이런 모든 게 도시에 살면 누리지 못하는 즐거움이자 놀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나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
인생을 살다 보면 먼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바로 앞이나 몇년 후만 보고 결정할 때가 많은데 본인이 나이 들어서도 계속 살거면 유지보수에 자신이 있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원래 농촌에서 살고 농사 지으면서 살았던 사람들이야 마당에 풀나고 하는 것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뽑아가며 살지만 도시생활 하다 농촌생활 하려면 많이 힘들다. 왜냐면 몸의 근육이 적응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본인이 자신 없다면 유지보수에 최소한의 비용과 노동력이 들어가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시간 금방 지나간다. 하루하루 체력이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아 진다.
공감합니다. 보기에 좋아보이지만 그것을 유지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그것을 알고 선택하는 것과 모르고 이미 시공이 되어버린 것은 큰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관리가 편하면 깔끔한 유지관리가 오래 가는데, 관리가 안되어 풀이 무성하게 자라 더 관리가 힘들어지면 오히려 옆집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조금 강의에 정리와 구분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선 데크는 합성목재 써야됩니다. 나무 느낌을 원하면 이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진짜 나무를 원하고 오일스테인 주기적으로 바르면서 관리할 자신이 있다 그럼 나무가면 됩니다. 근데 합성 추천입니다. 인간은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틀려집니다. 둘째, 잔디를 심느냐 마느냐....이것도 본인의 취향을 먼저 파악한후 해야합니다. 벌레 싫고 정원 가꾸는거 관심없으면 잔디는 안심어야겠죠. 다만, 잔디 수천평 심는거 아니고 10-20평 심는데 거기에 모든 시간 다 뺏기고 그러진 않아요. 물론, 첨엔 잔디 가꾸는것도 하고싶다고 했다가 나중에 그것 자체도 귀찮아 질순 있습니다. 이점을 잘 아셔야 되는거죠. 그 많지 않는 노동력 조차도 허비하기 싫어질수 있다는것....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틀려집니다. 물론, 일단 잔디심어보고 나서 잔디가 싫어지면 그땐, 다른걸로 바꾸시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도 좀 더 구분해야합니다. 잔디가 심어진 곳이 상시 거주하는 주택이면 그나마 좀 나은데 한달에 두서너번씩 가는 주말주택이라면 그 작은 평수의 잔디밭도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잠깐 가서 쉬다 오는건데 정원땜에 항상 마음한구석에 스트레스로 자리 잡을수 있습니다. 셋째, 배수블럭이든 무엇이든 간에 일단 비가 일정이상 오게되면 배수가 금방 되지 않고 한쪽으로 흘러내리거나 고이게 됩니다. 전체적인 물 구배를 잘 설정해서 물이 빠질수 있는곳으로 경사도 작업이 필수입니다. 이것이 첫번째 입니다. 배수 잘되는 자재를 선택하거나 하는건 그 다음문제... 집을 지으신다면 그전에 정원있는 촌집이나 전원주택을 임대해서 한번 살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해보면 향후 주택을 직접 지으실때 시행착오를 많이 줄이실수 있으실 겁니다.
시골살이 해본 경험 말합니다. 아예 콘크리트 바닥 하지 않으면 무조건 풀이 자랍니다. 자갈 깔아놓은곳도 결국은 풀이 자랍니다. 바닥무늬 벽돌 깔아놓은 곳도 벽돌 사이사이 마다 풀들이 모두 자랍니다. 바닥에 콘크리트 깔고 그 위에 벽돌 놓으면 풀안난다지만, 역시 풀이 자랍니다. 왜냐면 틈사이로 사람이 밟고온 흙, 바람이 불어서 날려온 먼지들이 틈에 끼이게 되고,... 비가오면 습기를 머금은 상태로 먼지흙이 고여있게 되면 역시 풀이 자랍니다. 결국, 아예 잔디로 해서 관리하는가?...아니면 콘크리트로 틈없이 쫙~ 펼쳐서 깔것인가?...의 선택이 남게 됩니다. 조경한다고 잔디싫고 보기좋게 한다고 한들, 오히려 일거리 더 만들게 됩니다. 위 영상에서 간과하고 지난것들 한번 짚어 봤습니다.
잔디관리 싫은 분들은 좋지만, 단독/던원쥬택에 사는 이유가~~? 투습, 회색으로 하면 되긴 해요. 밝은건 눈 부심. 포크레인 기사가 날 보고 풀뽑기 귀찮다고 콘크 포장으로 다 하라고 해서 속으로...😭😭😭 잔디 75평정도인데, 운동삼아 1년에 14회 깍고, 보기 좋음.🙄🙄🙄
나무 심으면 관리가 쉬울줄 아시는데요 전지도 해야되고. 약도 해야되고요 돌 깔아놓으면 풀 안나올줄 아시는데 처음엔 폽아도 나중엔 뽑기 힘들어서 제초제. 살포 해야되요 잔디관리쉽지 않지만 한달에 한번만. 깎아줘도 유지되요 전원생활에서 귀찮고 힘든걸 생각하시면 도시 아파트가최고지요
사람들 마다 원하는 삶이 다른거죠. 매번 풀관리하고 자연이랑 같이 사는게 즐거운 사람도 있을테고 주변에 널린게 풀과 자연인데 집에서 굳이 키울 필요가 있나 하고 관리가 편하 방식을 추구하는 분도 있는거죠. 시골에선 이래야해 도시에선 이래야해 하는건 너무 닫힌 사고로 보이네요.
잔디 깔면 힘들다. 이건 기본입니다. 할 일 많습니다. 시골에 그런 일 하러 살며 놀러갔지? 그런 생각이시면 바로 집 옆 산 언덕에 올라가서 잔디 뽑아도 됩니다. 정말 흔하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자기 집엔 풀을 멀리해야 좋습니다. 벌레도 꼬이고 안좋습니다. 정 보고 싶으면 화분 플랜트박스 온실 비닐하우스 만드시면 됩니다. 텃밭도 외부에 만드시거나 바로 비닐 하우스 정도 특히 요즘 나오는 수관형 화분으로 상추같은거 기르시는거 추천합니다. 도시사람 시골가면 공부해서 시골분들이 안하는거 하셔야됩니다. 농사짓는 시골분들이. 하는게 농사라 잘 하시지만 모르는건 모릅니다. 그러니 유투브 보면서 배워서 그분들이 안하는거 스마트하게 해보세요.
스마트한 전원주택 대 찬성. 그과정이 얼마나 재밋을까요? 다만 좀 공대적인 성향의 분이 맞을듯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디자인을 살리는건 잔디와 몇그루의 다년생 식물들입니다. 내 담장 너머에 있는 꽃과 내담장안에 꽃은 나에게 주는 행복의 깊이는 다릅니다. 산속에 잡초 뽑는것과 내집의 잡초 뽑는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84평 개인주택 마련하고 일이층 확장 공사에 정원 밀어내고 내생각대로 다시 공사 나무 구해 심고 맞춘 탑도 들어오고 잔디 깔아주고...대문 들어오는 마주보는 곳 정화조 맨홀 있는 곳에 육각정자 세우고...풍수 지리상~ 캄캄한 정원에 태양광 불록등과 촛불 고리등 충전하여 해질무렵 여기 저기 걸어주고 아침에 다시 거둬 햇살 좋은 곳에 충전하며... 잔디 정원을 하고 싶다는건 주변 온갖 잡초와의 씨름을 해야 한다는 그런 각오 없인 정원 가꾸기 쉽지 않습니다. 잡초는 물론 그늘진 소나무 향나무 아래 이끼들이 자리잡기 시작하면 겨울에도 잔디풀은 누런데 그 와중에 이끼는 파릇파릇 제색 유지하며 안죽는다는거~ 와우~ 난 이끼가 그렇게 생명이 끈질기다는 것을 정원 가꾸면서 알았다니까여~~ 데크 계단과 정자. 그리고 테라스 앞쪽 선반 데크 일년에 한번씩 스텐오일 칠해주며 살아간지 칠년인데 정원있는 개인주택 관리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리 넓진 않지만 잔디깍기 기계랑 기계가 닿지 못하는 구석 구석 깍는 손기계까지 이른 아침 해뜨기전 잡초와의 전쟁 모기한테 헌혈해가며 물 분사해주며.... 그렇게 이년간 정성으로 보살폈더니 잡초는 덜한데 비 많이 내리면 잔디가 쑥쑥 잔디 깍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십센치 가량 자라나 수풀을 이룹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가꿔나가고 있는데 내나이 육십 중반인데 언제까지 할려는지?는 미지수 입니다.ㅎㅎㅎ
@@banaori33 시골 할매들이 마당에 시멘트 바르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마당 관리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들은 직업이 농부 입니다. 농사 짓기도 바빠 죽겠는데 뭔 잔디정원 꽃정원을 만들어 관리합니까? 절대 못합니다. 돈 벌어야 하는 젊은분들도 마찬가지이고 주말전원주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분들은 넓은 정원 관리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둘째는 마당에 시멘트 깔면 농사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깨나 콩을 털거나 뭔가를 건조시키거나 할 때 흙이나 잔디정원보다 상당히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은퇴 후에 생활비가 나오는 상태에서 귀촌하여 시간이 많으신 분들이나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고 장소 구애를 받지 않는 프리랜서들이 하는 아주 고급진 취미 입니다. 젊을 때 한창 돈 벌 시기에 주말주택에 한번씩 가면서 정원을 가꾸는 것은 그냥 노가다입니다. 주말에 쉬러 갔는데 풀뽑고 일만 졸라 하다가 월요일에 출근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에겐 정원은 작은 규모만 가능하거나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죠. 넓은 정원 좋습니다. 일 안해도 생활비 나오는 경제력이 되신분들에게는요.
주택살면서....잔디도 느껴보고 자라면 땀 흘리며 깎아주고 그런 것 하려고 전원사는 거 아닙니까? 저는 잔디 20평 정도만 하고 나머지 돌로 마감했는데....한여름에 2~3주에 한번, 30분 기계로 깎아주면 기분도 좋고....애들도 강아지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너무 크게 하는 것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텃밭도 저는 5평, 그걸루 왠만한 먹을 것은 나오더라구요. 나머지는 다른 집에서 다 나눠줍니다. 전원주택에 살면 그런 맛이 있습니다. 2층에 데크 깔은 것은 관리에 신경을 좀 써야 하더라구요. 5년만에 다시 깔았으니까요. 나중엔 그냥 콘크리트마감과 방수마감으로...끝.
정원은 건축이 아닙니다. 주말 주택도 아니고 전원주택에서 그것도 몇백평도 아닌 몇십평의 잔디관리가 힘들어 후회된다면 아파트에 사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케이스 많이 뵛었는데 기존 전원주택 유경험자들이 정원에 대한 경험, 자연에 대한 끌림과 배움이 없다보니 누릴 수 있는 더많은 것들에 대한 부정적인 데이터와 의견을 제시합니다. 제대로 된 컨설팅은 건축주의 니즈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드리는건데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과 인생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하지말라고 하는건 질낮은 컨설팅이라 봅니다. 투수블럭에 풀나는게 그렇게 귀찮다라..제발 아파트 사세요..이렇게 다른분들이 시행착오를 덜 겪으시라고 강의하시는 의도와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오래되지 않았지만 몇 해외 선진국의 전원생활을 직접보며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집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하다보면 살아있는 정원, 최소 잔다라도 가꾸는 최소한의 노력과 부지런함은 필수라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한자 적었습니다. 비단 이영상뿐 아니 전반적인 국내 분위기가 그렇게 되는것이 가슴이 아픕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며 자기 집 건축까지 하는 대단한 건축주분들께 전문가분들께서 더욱 다양한 장르에 더욱 깊은 지식을 갖추어 좋은 컨설팅해주셨으면 합니다.
올바른 지적입니다. 300평 잔디마당을 12년째 관리해 보니 물론 번거로움 있지만 그보다 훨씬 더한 기쁨의 공간으로 삶이 충족되더군요. 물빠짐에 대한 공력을 들이면 장마철에도 잔디 밟기 좋구요. 법정스님이나 그분이 최고의 책이라는 월든의 이야기도 자연속에서 어울려 사는 철학을 높은 경지로 여기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강릉에서..
무조건 시멘트를 바르라고 하기보다 투수벽돌로 하다가 내가 정원 가꾸고 싶을때 치우고 땅으로 해서 정원을 가꾼 것을 추천한 것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 없이 전원주택으로 간 신혼 부부나 아이를 키우는 부부도 많습니다 저도 다시 아이를 키우라고 하면 아파트나 빌라 보다는 단독주택에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두가 같은 상황은 아니듯이 전원주택도 조경을 가꿀 수 있는 선택받은 사람만 가야하는 곳은 아니지요 저는 손주가 전원주택에 산다고 해도 층간소음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추천하고 텃밭을 추천할 지언정 부모가 정원을 가꾸느라 매달리는 마당을 가꾸라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1.부분적으로 잔디를 하거나 2. 주차장 같은 관리 어려운 부분에는 잔디 블럭을 하지 않거나 3. 디딤석 있는 부분에는 잔디를 하지 않거나 4. 잔디는 한부분에 몰아서 관리 편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유있게 잔디 관리할 시간 없거나 관리 어려움을 모르는 전원주택 예비 입주자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유튜브나 경험자들이 잔디를 심지 마라, 혹은 최소한으로 심어라 하시는데... 2년차 경험자로서 잔디의 장점을 잘 누리지 못한 듯 하네요. 먼저 잘 관리된 잔디가 우리집을 귀하게 만들어 줍니다. 흐뭇한 기쁨입니다. 다음으로 잔디깎기는 품종이나 기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산청의 경우 일년에 다섯번 정도, 한번에 30분 정도면 늘 깔끔합니다. 잡초는 그냥 잔디와 같이 깎아도 되지만, 잔디밭에 자리깔고 빈둥거리며 하루, 백평기준 10분정도만 투자하면 나중엔 잔디가 빽빽해서 잡초 자랄 틈이 없어집니다. 잡초관리는 잔디보다는 텃밭이나 화단에서 주로 하지요. 잔디밭은 나도 좋지만 집과 집 주변 환경을 상쾌하게 하여 모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기쁨입니다. 굳이 귀찴다고 시멘트를 덮은 시골 옛집이 폐가로, 폐촌으로 변하는 모습을 수시로 봅니다. 아타깝기 이전에 그 폐가나 폐촌의 환경을 보면 생산적 이점은 클지 몰라도 정서적 워라벨이 전혀 없는 삭막한 시골 농가였다보니 한번 집을 비우면 다시 들어갈 살기에는 꺼림찍한 모습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나와 주변을 위해 집의 환경 상쾌하거 하는 다양한 모습이 나를 살리고 마을을 살리고 농촌을 살리고 국토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주기 위해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둘다 바빠 정원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체 조경이 아닌 부분 조경이나 텃밭 정도로 하는 것이 좋겠죠 이럴 경우 관리가 편하면서도 예쁜 조경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아파트 살면서 세컨하우스로 짓는 경우도 최근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가 편한 마당도 필요한 것입니다 정원 관리 고수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원주택 처음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은 정원 관리를 안해보신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마당은 한번 시공 해놓으면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user-ow1fi1tc3f 도심지 단독주택에서 살아 보셨어요? 어떤지를.. 저는 도심 단독주택에서도 살고 시골에서도 살고 있습니다. 도심 단독주택과 전원주택은 집 자체만 보면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시골 전원주택은 대체적으로 땅이 더 넓으니까 텃밭이나,정원관리가 추가 되는 거지요.
제가볼땐 저분 설명 부족. 전원주택은 아직 경제생활을 해야하는 저런 젊은분들이나 주말주택인 경우와 은퇴후 이사와서 귀촌하는 경우를 구분해야합니다. 아직 돈벌기위한 활동하느라 시간이 많지않다면 아파트에서 사세요. 가끔씩 자연을즐기며 놀러다니는게 좋습니다. 정원있는 주택은 시간여유가 있는분들이 하는겁니다. 시간도 없는데 왜 주택에와서 정원가꾸려하죠? 잔디가어렵다, 정원관리가어렵다 이상한 소리들 하지마시구요. 당연히 시간이부족하다면 풀한포기뽑거나 예초기돌리는게 부담되죠. 자신이 이런 상황이면 아파트에서 사세요. 자기가 시간없고 관심부족해서 못하면서 500평 정원 잘 가꾸며 사는 사람들 욕먹이지 마시구요. 500평도 좁아서 옆의 땅을 더 사서 넣는 분들도 있어요. 별도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전원생활 하고 싶은 분들은 넓은 잔디밭과 넓은 정원은 무리 입니다. 저의 경험상 대지 150평 내외가 적당하고 텃밭 20평내외, 정원 50평내외로 하고 잔디밭은 하지말고 데크, 야외부엌 등 필요한 여러가지 시설들을 해서 공간을 채우고 일거리를 최대한 줄여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합니다. 평일에 경제활동을 하러 다니는 분들이 완전 은퇴해서 365일 직장 안나가시는 분들처럼 정원이나 텃밭이 넓으면 그 자체가 큰 일이 되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주말에도 각종 모임이나 집안의 큰일, 여행 등 다른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주말이라고 항상 시간 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경우에 해당 하는지를 판단해서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시간은 없는데 욕심이 나서 넓은 정원, 넓은 잔디밭, 예쁜정원 이런 거 원하면 관리불가 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주기 위해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둘다 바빠 정원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체 조경이 아닌 부분 조경이나 텃밭 정도로 하는 것이 좋겠죠 이럴 경우 관리가 편하면서도 예쁜 조경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아파트 살면서 세컨하우스로 짓는 경우도 최근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가 편한 마당도 필요한 것입니다 정원 관리 고수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원주택 처음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은 정원 관리를 안해보신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마당은 한번 시공 해놓으면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전원 주택의 마당이 수백평이 되나? 보통 정원은 기껏해야 몇 십평이다... 일부에 화단 만들고,,, 텃밭 열평 내외로 만들고 나면 남는 부분에 잔디 깔아 봐야 20평 내외아니겠나?? 그것도 일년에 6개월은 관리가 필요없는 늦가을~초봄까지... 나머지 6개월...2주일에 한번씩 깎으면 년간 10번정도 깎는 수고도 못하면 전원주택 왜 살어??? 요즘 잔디깎이도 충전식으로 나와서 가볍고 작동하기도 간편하다..... 이런일이 귀찮으면 아파트 살아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