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전 명작을 찬미하고 다시 보게 되는 건 가슴속에 남아있던 낭만과 상식이 다시금 되살아 돌아오는 알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있기에 다시금 삶의 기로에서 되찾아보게 만드는 매력이겠지요. 오랜만에 살아있음을 알리고 위안을 얻었음을 알리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 변론장면에 방청객들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무명시절의 부르스 윌리스를 보시게 됩니다. 그건 그렇게 폴뉴만은 이영화로 세번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후보에 오르지만 수상엔 실패하죠. 미국의 사법체계의 일면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비슷한 주제의 영화로 레인메이커가 생각나는군요.
신청하기 전 오랜만에 감상했던 '12인의 성난 사람들 (1957)'이나, 이 '평결'같은 작품이 엄혹한 시절에도 방송되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기에 대륙에서도 부러워한다는 '변호사'같은 우리작품도 나올 수 있었지않나 생각되네요~ 좋은 작품들 소개해주시는 [ #고전찬미 ] 역시도 찬미합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폴뉴먼 제가 엄청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어디서 다시 볼 수있을가요? 우리나라 배심원들이 있지만 있어나 마나 한 존재들입니다!! 무죄 판결 해도 판사가 유죄 판결 하면 유죄입니다!! 그럴거면 왜 배심원 제도를 만들었는지? 우리나라 배심원은 왜 만들었는지? 결국은 판사가 판결을 하는 건데~~~~~~
@@고전찬미 12명에서 배심원 사회?같은 거 보던 마틴 발삼도 루멧의 도청작전과 오리엔트 특급에서는 포와로의 친구로 나왔던 거 보면 나름 그들 사단?이 있었는지도..빈스 필모를 보니 비행한계선에도 헨리폰다와 함께 나왔었네요 교육방송에서 볼때는 몰랐었는데 이런 거 다시 찾아보는 재미도 고전의 또 다른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