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모 대학 교수로 있는 중년의 여자가 일본 출장을 가게 된다. 지난 번에 왔을 알게 된 시부야 호스트바에 들려 상대 남자와 호텔로 간다. 몇시간 후 호텔을 나서는 그녀에서 호텔 프론트에서 포장이 된 상자 하나를 건네 준다. 기념품으로 생각하고 받았고 며칠 후 일정을 마치고 귀국을 한다 남편과 자녀 둘에게 일본에서의 일을 말하며 사온 선물을 건네 준다 그때 문득 호텔에서 받았던 상자를 열어보니 비디오 테이프가 들어 있었다. 일본 관광 비디오 겠거니 하는 차에 큰 아이가 거실 장 위의 비디오 플레이어에 넣는다 tv를 켜고 남편과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잠시 후 tv에 비친 장면은 침대 앞에서 남녀가 부둥켜 안고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거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얼어 붙는 듯한 충격에 멍했지만 tv 속의 남녀는 그대로 침대 위로 쓰러지며 진한 애무를 시작하고 있었다. 순간 여자가 달려가 비디오 플레이어를 껐지만 이미 남편이나 아이들은 화면 속의 여자가 누구인지 확연히 알고 난 후였다. 섹스 장면을 촬영하여 서비스로 주는 일본 러브 호텔을 갔던 것이다. 실제로 일어났었던 일이며, 일본의 남창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고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