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핸드는 정대현선수... 특히 시드니 올림픽 미국전에만 두번 선발등판해서 호투한거 생각나네요. 그때 미국팀 감독이 "내몸에는 파란피가 흐른다"의 타미 라소다 그리고 안다쑤루 투수는 이닝끝날때 보면오른쪽 무릎에 흙이 뭍은채로 마운드를 내려오던 일본에 와타나베 슌슈케가 생각나네요. 코나미컵이나 WBC 한일전에서 진짜 얄미로웠는데...ㅋ
이강철이 제일 의아하죠.. 기록상으로는 은퇴당시 누적기록1위 대다수가 이강철이 가지고있었는데... 아마 FA로 삼성으로 잠시 이적해서 영구결번이 안된걸로 알고있어요 기아 자체가 영결이 엄청 까다롭죠.. 조계현은 임팩트는 있지만 누적기록이 약간 아쉬운게 있으니 그렇다 쳐도 이강철은 진짜 은퇴했을때 영결을 왜 안줬나 싶음...
개인적으로 직각갑 정말 너무 좋아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애초에 선발이랑 마무리는 둘이 동급 선수라고 치면 애초에 비교 자체가 될 수가 없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둘을 굳이 비교한다면 이강철... 그냥 한국인 선수로 다 포함하고 하면 당연히 김병현,임창용 순으로 그 위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