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T와 F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 원장님께 듣는, 극 T와 F의 차이점과 우리를 힘들게하는 문제를 고치는 방법까지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면, 이것부터 해보세요! 좋은 사람을 보는 눈, 그리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문요한 선생님의 신작, 관계의 언어 보러 가기 gilbut.co/c/24028984sm 오늘도 최널고정해주신 희릿 내일도 최고길만 걸으세요!
@@refrigerate_after_opening 그냥 F라 나오는 주변 사람들중에 다채롭게 자기랑 입장이 다른사람도 공감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딱 자기랑과 관련된 감정만 공감잘하고 본인은 공감력이 높다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단얘기죠 F가 애초에 공감형이 아니라 감정형을 말하는거잖아요
공감의 기준과 지표는 F/T 가 아닌 성숙도 에서 나타난다는 점으로 간단명료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역시 T답게(?)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속시원합니다 ! 저또한 T 이지만 최대한 주변을 사랑하고 소통하며 돕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넘 편협하게 보지 않았음 하는 바램에 공감하구갑니다
지난 화에 이은 2번째 이야기군요~😊🤗 이번 큰 주제는 공감과 감정이군요👌👌👌 저는 E가 70 / I가 30, 나머지 5.5-4.5선의 ESFP인데요~ %의 결과값도 중요하나 결론적으로 뭐든 공감과 감정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아무쪼록 이번 화, 진정 고맙습니다☘️☘️☘️☘️☘️ 멋진 희렌최님~💕💖⚘️☘️
유투브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비슷하면서도 그 중심이 다른 정신과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네요(전 편에 이어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한 선생님은 내공이 탄탄하면서도 따스함이 느껴져서 또 뵙고 싶어집니다^^ 마흔 길에 접어들면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길어지네요. 돌아보고 보다듬고 챙겨야할 건, 정작 나인데... 머뭇머뭇머뭇 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현실을 건강하게 디뎌나가고 싶습니다. 불안정 애착이 안정 애착으로 장착될수 있는 고귀한 시간으로 다시 뵙길 기원하겠습니다~~(희렌최널에서요)~❤
나는 T인데 좋아하거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공감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공감이 된다. 그 사람보다 더 힘들기도, 억울하기도 하다. 하지만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공감이 되지도 않고 공감할 이유를 느끼지도 못한다. 어떤 일이 생겼는지 관심도 없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도 관심이 없다. TMI일 뿐이다. “너 T지? 너는 T라서 공감을 못해.”라는 말이 참 싫다. ’니가 싫어서 그래. 너한테 관심 없어. 나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아 줘.‘라고 생각만 한다.
mbti는 i/e, t/f, n/s, p/f 각각 반반인 사람보다는 90% 이상 또는 9:1 정도는 돼야 mbti 설명에 나온 내용이 거의 맞는 것 같다. 근데 6:4 또는 7:3 인 사람이 꽤 많아서, 자기한테는 mbti 설명이 엉터리라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음. 반면 나는 모든 지표가 9:1로 나와서 mbti 설명이 안 맞는 거 몇개 빼고는, 나머지 전부가 다 너무 찰떡같이 맞음.
너무 극으로 치우친 사람은 미성숙한 사람. 상황에 따라 융통성이 있어야지 너무 타고난 자기 성격대로만 행동하는 사람은 어린애 같은 사람임. MBTI 지표의 바탕이 되는 융 심리학에서도 개인의 자아 발달을 이루면서도 단점은 극복하여 각 지표가 점점 중간으로 가는 것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함. 대극의 합치를 강조함.
F인데 T도 있다 라는 친구들 보면 답답함. T를 잘 모르는 것 같음. 물론 티 나름이긴 한데 대부분 티는 진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직설적인데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F인 티들은 왜 공감 안해주냐며 화를 냄. 그래놓고 난 반반 섞여 있는 것같다. 라고 함 뭐지ㅡ. 라는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성숙한 티들을 보면 예의 예절 중요시합니다.
@@user-ju4iz9jp5u ㅎㅎㅎㅎ 근데 스스로의 생각은 아니구요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겪어보니 그렇습니다만(고집있고 강요하는 티들도 있지만 대부분 성숙한 티들을 보면 예의 갖춰있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드라구요)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수정 했습니다 F이신것 같은데 기분나쁘게 해서 죄송합니다~
비가 옵니다. F는 나랑 같이 비를 맞아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T는 우산을 받쳐줘서 비를 안 맞게 해주려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F인데 그 동안 만난 T들과의 관계에서 아쉬운 점을 남깁니다. 어떤 해답이나 해결을 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데 그냥 '나 힘들어. 위로해줘.' 라는 말을 하고 있는 건데, T들은 이걸 꼭 해결하려고 하고 해답을 남기려고 해요. >.< 그래도 그 사람이 저를 사랑해서 해주는 말이겠지 라며 그 순간을 넘기는데, 그 대화들이 반복되다 보면, 나는 늘 모자라고, 연약하고, 뭔가 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T들이 F와 대화할 때 이런 식으로 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 1. 상대방이 '공감'을 원하는지 '해결이나 '조언'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상대방이 F인지 T인지 모를 때는 일단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감정'에 공감하는 대화를 먼저 던집니다. '힘들었구나' 2. 상대방이 F이면 대화의 속도를 천천히(여기서 천천히는 말을 느리게 하라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일단 유보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거예요^^..) 한다. 3. 감정이 힘든 상황을 물어본다. 4. 내가 감정적인 공감을 해주길 원한는지? 조언이나 해결책을 알려주길 원하는지 물어본다. 5. 상대방이 감정적인 공감을 원한다면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재진술, 패러프레이징 방법을 사용한다. 6. 조언이나 해결책을 듣길 원한다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정도의 말로 표현한다. 대부분의 충고나 조언 가운데에서는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내가 너보다 똑똑하다.' '아니 이렇게 해결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고민 됨 ?' 등의 사고가 깔려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충고나 조언은 정말 상대방이 원하더라도 왠만하면 안 하는 게 관계에서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난 T들은 나를 사랑해서 조언을 해주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것도 인정하는데.. 이런 게 몇 번 누적되면 자존감이 팍팍 깍인다. 7. 내가 생각하기에 F들은 해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 공감을 원하고 그냥 공감해주면 '자기 힘으로 툭툭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넘어져 있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줘서 일으켜 세울 수도 있지만 자기 힘으로 일어나게 내버려 두는 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F임에도 베프들이 다 T입니다. 한 명만 그런 줄 알았는데 무려 3명이나 ㅋㅋㅋ. 내가 힘든 부분을 이야기 했는데 '그건 형이 진짜 잘못한 거야, 왜 그랬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 ^^.. 그래도 그 친구들이 아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아니까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깁니다. 굳이 여기 적은 이야기들을 하진 않지만요. 나는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상대방이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T분들이 F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아는데 그 방식을 F들이 느끼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 반대로 F분들이 T를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T분들이 느끼지 못한다면? 더 사랑하고 더 아끼기 위해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f라고 단정짓기 힘든부분이지 않을까유 전 infp인데 공감 방식을 요구하지도 않고 t든 f든 상관없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일반적 상식 예를들어 지나가다가 쓰레기버리거나 사람때린다는 비이상적인 행동하고 공감요구하는건 빼곤 각자 존중해요. 민폐라고 단정짓기엔... 소수로 너무 다수를 몰아가시네요. 완전 f가 아닌 섞여서 그런거 일수도있지만 존중,배려가 기본이라고 봅니다 mbti같은 성격유형 검사로 민폐라고 말 할 수있는 그런 단순한 세상은 아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