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특징 : 연봉 2위, 죽기 직전까지 진료 가능(?) 

상담받으러 다니던 원장님께 1년만에 갔더니 암으로 돌아가셨다고해서 몇일동안 펑펑 울었던 기억이나요 정말 환자들한테 잘해주셨었는데ㅠ

단점: 정신과의사랑 얘기할 때 자꾸 한번 꼬아서 생각하게 되어 피곤하다.

감정쓰레기통의 전문적인 직업.. 일반인은 한사람도 감당하기 힘든데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느낍니다. 6명의 NP M.D를 거쳤고 지금은 6개월째인데 4년이 되어서야 저랑 맞는분 찾은것같아요. 혼내키는 의사, 잔소리하는 의사, 약처방 남발하는 별별의사 다 만났지만 이번 의사는 동기부여에 중점적으로 두셔서 참 마음이 편하고 호전도 많이되었습니다. 대한민국 NP M.D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단점 1. 아이덴티티가 강함 (상대의 말 경청 이미지>기대, 높은 도덕성 요구, 사석의 제약) 2. 힘들고 위험한 진료 3. 사회의 부정적인 면들을 많이 봄 (세상을 염세적으로 볼가능성 up)

응? 정신과가 2위라고???!!!! 하다가도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들 마음이 많이들 아픈가보다 싶습니다ㅠㅜ + 역시 2위일리 없지요...ㅎ ++ 쌤들, 저처럼 환자들 중에서도 일부러 먼 병원 택하는 환자들도 있을 거예요. 저도 한강 너머 타구로 가거든요. 생활권 겹치니까 좀 민망하더라고요. +++ 엄격한 도덕성 잣대랑, sns 염탐하는 수많은 무리들은 사자직업 굴레인 걸까요. 번호 알게되면 구글링이니 뭐니 과거부터 죄다 찾아본다고 한다니 에휴, 힘내세요.

0:10 시작 0:28 정신과 의사로 사는 것의 장점? 6:13 정신과 의사 돈 잘 벌어요? 7:24 정신과 의사로 사는 것의 단점? 11:31 마무리

무슨일이든 다 들어주는게 젤 빡셀듯...

저도 정신과 근무하면서.... 느낀건데 순위권안에 들정도로 잘번다? 이런느낌은 아니었는데ㅋㅋㅋ 이건 오해가 있는듯 하네요, 저도 정신과 근무하면서 환자들 불평 불만이런거 다 듣고 어쩔때는 막 쏘아붙이는듯한 얘기도 듣고 무섭기도하고 당황스럽고 그랬는데 의사쌤들은 더 심하게 들을거같아서 더 무섭고 힘들고 그러실듯해요ㅠㅠ

미국에서 의대 교수로 계신 분에게 20여년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미국 의사들 중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과가 '정신과'라고 하더라고요. 의사들 중에서 뿐 아니라 모든 직업 중 1위가 정신과 의사고 2위가 '상담치료사'라고 그게 20년전에 그 이야기를 하며 '10년 후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점차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상담치료사 라이센스가 없으니 정신과 의사에게 더욱 몰릴것 같은데요.

감정전이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뇌부자들 응원합니다

우울증이 심각한 상황이고, 일상생활이 전혀 되지않을만큼 감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것이 의미가 전혀없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들의 방송을보며 울고 웃으며 깊이 공감하고있어요 항상 무탈한 안위가 계속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죠. 전문가일 뿐인데 성직자수준의 어떤 답을 원하는 마음들이 기저에 있는거 같아요. 그것을 극복하면서 객관화시켜 치료받는 과정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요즘 들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본과 4학년 학생입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만큼 보람있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실습 돌 때 보면 정신과 수련을 받는 동안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드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수련과정이 어떤지 궁금합니다..!정신과 의사로 살아가면서 환자에게 어떻게 조언해줘야 할지, 화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등을 어떻게 익히게 되나요?

저만해도 회사에서의 모습과 사적인 자리에서의 모습이 아주 많이 다르고 많은 사람들이 그럴텐데... 그냥 예전에 선생님들 말씀대로 이것도 내 모습이 맞고 저것도 내 모습이 맞고 그런 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 영상 재미났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가운데 계신 선생님은 나날이 말라가시는거 같네요~~목소리의 울림이 너무 좋아서 가운데 선생님한테 언제나 집중하게 되다 보니 변화가 보여서 ㅎㅎㅎㅎ 잘 듣고 갑니다~~

집 가까운 정신건강병원 다니는 중에 동네 마트 갔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속얘기를 상담한 선생님과 물건 고르다 마주쳐 인사해야 하는 상황.. 은 오지 않길 바라긴 해요 ㅎㅎㅎ

남에 말들어주는게 얼마나 에너지가 필요한일인지 모르시는분들ㅡㅡ 난 능력된다한들 정말 못할 정신과의사 ㅎㅎ

누군가의 감정을 들어주고 도움을 요청해오면 들어준다는게 쉽지 않아요. 사회복지사를 오랫동안 꿈꿔왔기에 쌤들을 이해하기가 쉬워요. 그래서 병원가도 내 어두운 모습을 어디까지 보여야할까 어느정도 되면 나아지는 기미가 없는데 의사쌤이 실망하시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나아지면 병원인가게 되는게 있어요. 국민들이 힘들어졌기에 돈 많이 번다 뿐이지. 어느 부분에서도 돈 잘번다는건 기준이 안맞는거같아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돈벌이가 달라지기 마련이라 그다지 . 의사쌤도 사람이기에 일반사람들같이 노실겠죠. 의사라고 다른건 직업상 시간만 의사쌤일뿐 똑같은 사람이에요.

가끔씩(자주..?) 이런 가벼운 소재가 더 좋긴 하네요~🤣

매번 허규형쌤 뵐때마다 쉴 틈없이 진료실 들어가는 환자들에 힘든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시고 진료 마치고 나올때마다 한편으론 죄송하고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연봉1위가 되는 날이 오시길..^^

담당쌤한테 가끔 하는 얘기가 '정신과의사 진짜 힘든 직업이네요 저는 일당 천만원 줘도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 있어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뇌부자들 선생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그래도 정신과 의사는 못하겠어요.... 다른 사람 온갖 걱정 고민 심지어 망상까지 들어야하는데 (그분들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치료 받아봤어요) 멘탈이 원래 강한 사람이면 모를까 의사라고 다 강철멘탈은 아닐텐데 ... 나중에 나까지 우울해지고 불안해질거 같아서 ㅠㅠ 못할듯요

정신과 의사도 사람이라는 점! 이게 뽀인트네요~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정신과의사는 극한직업인거 같다...또르르

오동훈 원장님, 김지용 원장님, 허규형 원장님 쌤들께 진료받은적은 없지만 감정적으로 힘들때가 많으실텐데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저는 제 주치의 선생님만 봐도 의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를 느낍니다…

제가 원래는 안 그랫는데 중2때부터 엄마랑 자주싸우고 우울과 불안 그리고 몽상이 심해지고 공부도 거의 안 되네요. 엄마는 이게 핑계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 거의 공포자라서 노력을 해도 안 되네요 그 저에는 잘 한것 같은데 제가 요즘 집중도 가면 갈수록 안되서 무료상담을 받고있는데 정신과에 8월달 뒤에나 가능하다는 데 이상생활도 안 되고 엄마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아빠도 저능아로 살게 내비두다 같은 말을 매일 들어서 거의 슬럼프가 아니라 공부 불가능수준이네요. 엄마가 병원을 거부해서 존나 힘드네요.

샘들 왜 이렇게 쳐져보이죠 ㅠㅠ 힘내세용!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실듯 하네요! 저도 현재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데요, 뇌부자들 통해 궁금한 점들 해소하며 유익 많이 얻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새삼 정신과 의사도 사람이다! 를 다시 느낍니다ㅎㅎ 이번 주제 재밌었어요 :)

그쵸. 쌍욕하면서 스트레스 푸셔야죠. ㅋㅋ

제발~ 안하셔도 넘 재밌고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2위가 아니시라면 3위라고 정정해서 생각하겠습니다 ㅋㅅㅋ

정신과 의사의 최대단점 : 향정신성 의학품 취급 처방해줌 의사 본인이 경험해보지 못하고 경험해보러 하지 않고 환자 1명 1명의 임상시험대상자가 됨 상담시간 짧고 약 달라는대로 주는 의사는 의사가 아니고 장사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예전에 퇴근하고 진료보러가면 의사쌤은 저녁도 안드시고 그시간까지 배안고프신지 진짜궁금했어요.ㅋ(점점 야위어가셨던거 같은 느낌이..ㅜㅜ) 그조용한 진료실에서 꼬르륵소리한번 들어본적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다른과야 진료시간도 짧고 정적흐를일도 거의없으니 상관없겠지만요..대화해야해서 냄새 강한건 못드실거고, 초콜렛같은 것으로 연명하시는건가요.

선생님들의 신에 대한 관점이나 종교관이 궁금해요..! (너무 개인적인 주제이려나요 ㅠ)

덕분에 정신과전문의라는 분야에 대해서 가깝게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정신과선생님들은 주기적으로 정신감정을 받아야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정신과 전문의는 전공의가 필수인지 일반의사로서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정신과 전공의나 일반의사의 연봉은 어느정도인가요?

선생님 TMS 수술은 어떤가요 효과 부작용요 여기 뉴스에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데 어떤가해서요

의사에게 기대되는 어떤 이미지..😂😂 1촌 이내에 의사 세 명이고 무촌이 정신과인데 일 터 빼고 집 안에선 뭐.. 걍 방구 박박 끼고 유튜브도 보고.. 아 그래도 다들 나보단 갓생인건 맞음🫠🫠

화요? 화가 왜 거기 들어가 있니? 화야 나오렴! 선생님들이 번지수가 틀렸다 하시네! 잘가~ 안녕!!

오늘 주제 재미있었네요ㅎㅎㅎ 궁금한게 상담을 종료한 환자분을 우연히 병원밖에서 만나게 되면 인사나누시나요? 저는 곧 정신분석 상담을 계획보다 반년 일찍 종료할 계획인데, 언젠가 지금 주치의 선생님을 우연이라도 만났으면 좋겠다 하거든요. 반가워하실까? 기억하실까? 그런 생각들 좀 드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최근에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영상보고 웃었어요 고맙습니다

재밌었어요~~정말 ❤

쌤들 보람을 느끼면서 일하시는 모습인거 같아ㅡ보기 좋아요 ㅎㅎ 의료진들은 다 같은 맘이겠쥬??

안녕하세요 우울증 진단받은 14살 여학생이에요 자해오ㅓ 자살시도로 대학병원 갔는데 입원 권유 받았어요.. 입원하면 뭐하나요? 입원하면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나요? 아님 어른들과 똑같이 정신병동에 입원하나요? 입원 권유받았는데 하는게 맞는걸까요? 뇌부자들 보면서 조금이라도 힘 얻어가요 .. 이 댓글 보신다면 답글 부탁드려요.. 병원도 갈용기가 없었는데 뇌부자들 보며 용기내고 병원갔다왔어요..정말 감사합니다

1등!!! 먼저 좋아요 누르고 영상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원다닌지현재 4차까지 다녀왔고 5차치료 갈예정이에요.정신과의사분들 존경스러워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중간에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3 동훈쌤 투털거림 귀여우심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고 학생입니다. 저의 꿈은 정신과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저의 롤모델은 뇌부자들 입니다. 제가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한 이유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 내용 중에서 "정신과학이란 마법사와 과학자 둘 사이의 연결점을 찾는 학문이다." 라는 글을 읽고 정말 정신과학이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밝혀 낼것이 많고 연구할 것도 많으며 미지의 세계에서 탐험하는 느낌? 을 받았습니다. 또한 마음의 병을 치료해서 그 사람이 좋아지는 것에대해서 정말 보람을 느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신과학에 관심이 생겼고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다가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되면 정말 힘들겠지만 저는 힘든것 보다 보람이 더 클것 같아서 힘들더라도 이 일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신과 의사에 대해서 궁굼한 점이 있습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제가 앞에서 말한 정신과와 실재로의 정신과 의사는 다른가요? 2.정신과 의사가 된것을 후회 한 적이 있나요? 3.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있나요? 4.정신과 의사를 하면서 힘들어서 그만둘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5.정신과 의사님이 생각하시기에 정신과 의사는 무엇인가요? 6.이 일에 만족하신가요? 7.정신과 의사로서 가져야하는 마음가짐이 있나요? 질문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신다면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뇌부자들을 본 받고 싶은 이유를 설명하고 이 글을 끝내겠습니다. 제가 뇌부자들을 본 받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정말 자기 직업에 만족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정말 친절 하시고 진짜 환자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 처럼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도 꼭 멋진 정신과 의사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과를 알고 나니까 위안이 되고 맘이 열리는 거 같아요 위축이 덜돼요 실수에 관대해져서 그런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수다 재밌어여

힘든직업

편집자님 동훈쌤 편애함

그렇군요..

오선생님 고개까지 떨구고 웃으시는 모습 ㅋㅋ 세분 선생님들 모두 진료보다 노환으로 돌아가시길~😂

세분 다 리액션이 좋아 으응~ (습관적인듯돜ㅋ)

선생님! 복약지도 혹시 부탁드려도 되나요? 제가 위장염으로 내과를 다니는데 신경성 약도 포함되어 있어 2주째 프리스톤정을 반알 저녁에만 먹고 있는데 먹으면 1시간안에 졸려서 자는 등 부작용이 있어요ㅠ 일주일 먹었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심해졌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불편해서 단약하고 싶은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갑자기 단약하면 금단현상 나타난다고 하던데 혹시 그냥 단약하면 위험할까요? 혹시몰라 반으로 줄여 반의 반만 먹었는데 똑같이 졸리고 기절하듯 잠들었어요ㅠ 그래서 끊고 싶어요.

너무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

재밌는 주제였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ㅎ

성인 눈틱은 왜 생기나요? 방송이 예전에 없던 틱 무지하든데

쌍욕 이야기 하실 때 언젠가 그해 마지막 팟캐 방송 생각나서 혼자 막 웃었네요 ㅋㅋ 현타이야기도... 지금 제가 일에 치이고 있어서 그런지 샘들도 현타가 왔었다 하니 죄송하지만 위안이 됩니다 요즘 면담실에서 가끔 말씀드리거든요 인턴레지시절 어떻게 보내셨을까 대단하시다 싶다고 팟캐 다시 시작하신다는 인별봤어요 다시 유투브와 병행하시나요? 어떤 방향이든 꾸준히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며칠전부터 메일보내야지 보내야지 하던 차라 그런가 댓글을 무지 길게 남겼네요;;;)

쌤들 역시 말 너무 잘함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좋은 영상 매번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큐시미아를 복용 중인 구독자입니다. 큐시미아 구성 성분에 "토피라메이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토피라메이트의 대표적 부작용이 졸림/집중력 저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일 너무너무너무.. 졸리고 집중이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저는 2단계로 2알 먹고 있습니다.) 이 경우 큐시미아 복용을 중단하고, 삭센다로 선회하는 편이 나을까요? (식욕 억제용) 궁극적으로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립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상담직종의 단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것같은데 자동적으로 심리분석하게되는 것같아요...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이 직종 결심햤을때 감안하게 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밖세긴 하죠

7:15 시간 절약 하실 분

저는 교사지망생(=임고생..)인데 이 영상 보면서 교사랑 의사가 꽤나 비슷한 직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으어디감히 의느님들께 일개교사나부랭이가 비빌라 하냐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석에서 함부로 못하는거랑 가까운데 못 사는거랑 도덕성 요구받는거랑 SNS 사리게되는거까지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없었어요.. 뭔가 내적친밀감 쌓인 기분이네요 (?) 그와는별개로 이번영상 내용 전개랑 조직이 참 명확하고 깔끔해서 좋은것 같아요! 나중에 우리반에 정신과의사를 꿈꾸는 친구가 있다.. 하면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영상입니다 👍

해바라기 센터 ㅋㅋㅋ ㅜㅜ.............

감시합니다

❤

항상 고마워요

이런 얘기가 젤 재밌다 ㅎㅎㅎ

힘든환자는 많이 이야기햇으니 이런환자가좋다 이런건 어때용

오아ㅏ 이런 사실이 있다니 너무 새로워요! 이런 컨텐츠 자주 해주세요,,,

어른, 아동의 심리를 치료하고 예술로 연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센터를 만들고 싶은데요. 심리학과를 전공해야할지 정신과를 전공해야할지 미술을 전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0대 중반입니다ㅜ 심리학과 전공전문가와 정신과전공 전문가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필드에서 활동범위나 연봉 등(?)어떻게 다른지!

[꼭 읽어주시고 답변 주셨으면 좋겠어요] 최근 여러일들로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응급실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의무기록서를 떼보고 몹시 놀라서, 그 후로는 진료볼때나, 응급실갈때도 말을 아끼고, 의상또한 신경써서 가게 되는데요... MSE라고 정신상태 검사에 제가 마치 응급실을 가려고 "진한화장에 악세사리 장신구를 하고, 명품가방을 메고와서, 절망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데 목소리는 평안해 보임" 이라는 글을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삼일간 식음을 전폐하고 울기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즉 제가 그날 외출이 있었고,그 상태로 너무 하루를 넘기기 힘들어서 DI를 하지 않으려고 응급실을 내원했을 뿐인데, 그런류의 글을 보다보니... 제가 응급실을 가려고 꾸미고 간 여성처럼 묘사된 어처구니 없는 느낌이라, 그 이후로 정신과 진료를 볼때 솔직하게 제 마음을 표현하거나 이야기하는게 더 불편하고, 누군가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척 하면서, 저를 평가하고 있다는 느낌에 더 고통스럽습니다...전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이게 제 문제인가요??? 이런 부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MSE 평가에 왜 외모에 대한 평가(진한화장은 주관적인 평가 아닌가요???) 가 이루어지고, 마치 제가 우울증인데 외모는 멀쩡해서 불일치되는 모습에 스스로도 너무 어이없고 고통스럽습니다ㅠㅠ 이후로, 정신과 외래 진료 보는 것도 불편하고, 응급실은 생사를 오가는 상황임에도 가고 싶지 않게 됩니다...병원만 다녀오면 너무 상처를 받아서, 진료를 포기해야하는게 나을지까지 고민 중입니다.....

의사중에는 PS가 1위 일거 같은뎅 ㅎㅎ

여기 선생님들은 어느 병원에 계신가요?

참.....배부른 고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