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해주신거에 비해 내가 해드린게 없을때 미안하다고 하면 항상 하시던 말씀이 "우린 부모니까 너에게 이렇게 해주는게 당연한거야. 미안할 것도 고마울 것도 없이 우리가 선택한거고 그 자체가 기쁨이니 그런건 신경쓰지 않아도 돼." 돌이켜보니 그건 부모님이 교육차원에서 나의 정서적 독립을 지향하셨던거고, 덕분에 나도 자녀를 낳게 되면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그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의 건강한 독립을 최고의 목표로 두면서.
문제가 없을 땐 그래요... 부모 자식 다 모든 게 좋을 땐. 친구도 있고 취미도 있고 생활도 안 어려울 땐 부모들 다 그래요. 모든 문제는 어려워졌을 때 나타나죠. 부모님 중 한분이 홀로 되시거나 큰 병을 앓거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가족 전체가 어떤 시험에 들었을 때... 제 경험에 비춰보면 자타공인 '화목한' 가정일수록 의외로 정서적 독립이 안 되었을 수 있어요. 좋을 땐 티 안 나는 불씨를 안고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저런 이야기들이 여러 매체에서 많이 나오니까 미리 나를 체크해볼 수 있고 좋은 거 같아요.
이런부모 쉽지않다..넘 부럽네. 말 한마디라도 자식부담 확줄이네. 부럽다. 이렇게 말하는 정도의 센스와 정신적 성숙을 가진 부모. 홀로 되시더라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실것 같다. 나한테 맡겨놓은 것처럼 정서적 돌봄요구를 자식에게 하는 하는 부모가진 사람으로서 그런 부모 정말 존경합니다. 부럽네요
한국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바로 저거임. 자기 인생의 주인이 아님. 주인은 따로있음. 30살이 되도 40살이되도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할까부터 생각하며 행동해야하는 제약이 걸려있음. 남자를 만나도 그 남자가 좋아도 그 남자의 키가 작아서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지 내 여친의 직업이 어떠해서 부모가 어떻게 생각할지부터 외모가 어떠니 어떻게 생각할지 취업할때도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할지 등등 이런게 모두 독립이 안되어있어서 그런거임. 독립을 하면 무조건 가난해짐. 진짜 이대로 가다가 길바닥에 노숙할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가난해짐.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자기인생을 책임지고 스스로를 구원할수있을때 성인이 됨. 자기만의 법치를 갖고 살아가는거지. 그게 독립임. 그냥 따로 산다고 독립이 아님..
한국이 유독 자녀에게 집착하는 어머니들이 많은데... 보면 배우자와 어떤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 솔직히 안쓰러워서 자꾸 어머니를 지켜드려야할거같고, 옆에서 케어해줘야 할거같고 그런 느낌이 나이를 먹어도 먹어도 계속 치고 올라옴. 어머니와 딸은 서로 엉겨붙는 감정을 밀어내줘야하는데 너무 어려워요 ㅋㅋㅎ
저도 그랬는데 서른 넘어서 사춘기 오더라구요. 사춘기가 한 3년 지속됐던 거 같은데 정말 힘들었어요. 그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과도 가보고 내가 얼마나 좋지 않은 삶을 살았는지도 깨달았고 변하기 위해 부모와도 절연했어요. 그러고나니 많은 부분이 나아졌습니다. 내 생각과 말과 행동 모두를 내가 원하는대로 선택하는 것이 정말 인간다운 삶이고 가장 나답고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구요. 지금은 오롯한 나의 삶을 일구고 있는 중입니다.
저하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셨네요. 저도 어릴때를 생각하면 딱 '전쟁노예'라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마치 전쟁중에 잡힌 포로처럼 엄마의 심기를 살피고, 엄마한테 안맞을려고 열심히 공부했지요. 원래 좋아하던 공부도 싫어지고, 스스로 주체적으로 사는게 아니라 마치 채무를 갚는 것 같은 느낌으로 살았습니다. 20대부터 정서적 반항을 시작했고 이제는 상담도 받고 있는데 이 상처들이 있었기에 오히려 내 자식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대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거 부모님 보여드려도 욕만 할듯..ㅋㅋㅋㅋㅋㅋ 하.. 힘들어요 당신이 생각하는거 살아온거만 맞다고 판단하고 자식이 밑천, 가족을 위한 딸의 희생, 부모 봉양 및 효도는 자식된도리라 믿는 부모님이 여전히 많음 ㅠ 전 제자식 그렇게 안키우네요 오로지 제 선택으로 낳았으니까요... 그냥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만 커주길 바랄뿐입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춘기가 없었다면서 자랑스러워 하시는데 사실 너무 마음이 폭풍처럼 소용돌이쳐서 힘들었어요 저에 대해 모르셨던거죠 제가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우리세대의 부모자녀 관계가 어쩌면 건강하지 읺았구나 먹고살기 힘들었던거지 자녀를 육아하기 힘든게 아니였다는걸요.....자녀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부모들은 어쩌면 아이들이 상처 받을 수 있는 언어폭력을 자연스레 하더라구요 전처럼 좋은딸 자랑스런딸이 되려고 노력 안해요 그냥 내 인생 잘 살고 육아 열심히 하고 엄마에게 전보다 따뜻한 태도의 단호한 언어를 사용하는 내모습을 발견했어요 엄마가 가끔 놀라시지만 상관없어요 엄마도 아셔야죠 내가 엄마와 다른 사람이고 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요 ^^
특히 이태원 참사 관련 해서는.........제도적 뒷받침도 굉장히 부족해 보이고.......919군사합의가 파기되기 전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해서........민족 간 협력을 하는 방식이.....굳이...민간인 피해발생 및 군비증강을 도모하면서 이어져야 하는 지........민간인이 이해하기 힘든 방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싶어서 원만하게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네는 우리가 낳았으니까 우리가 책임지고 독립할때까진 도와줘야지 라는 부모님 아래서 자란 제가 가스라이팅에 집착심한 시어머니보고 기겁했습니다.. 자취를 일찍했음에도 정신적인 독립 절대 안시키려고 아침점심저녁 연락하는걸 당연하다고 주입시켜두고 그러면서 정작 금전적 도움은 자식에게 당연하게 받아가시고.. 신랑이 이건 아니다싶어서 이야기하면 나쁜자식 가족도 아닌놈이라고 비난해버리니.. 참.. 숨막히더라구요 결혼했어도 자기한테 아들이 예전만큼 잘해줘야한다고 강요하는 어머님.. 정말..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고 낳은자식이라고 자기맘대로 하려하면 안되는건데..
한국에 이런 부모 졸라 많은듯... 지들은 그게 사랑인줄 알겟지만 통제당하는 입장에서는 지긋지긋함 이 악물고 독립하려고 혼자 준비하는중 솔직히 진짜 안 보고살고싶은데 나한테 쏟아부은 돈이 있으니까 죄책감도 들면서 되게 복잡한 감정임 이런 사람들은 내가 힘들다는걸 호소해도 지가 힘든게 우선이라 본인들이 자식들한테 버려진다고 생각해서 대화로도 해결안됨 ㅡㅡ
저런 문자 카톡 전화 참 많이 받았었네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저만 그렇게 연락이 왔었고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았어요. 독립할때도 돈나간다는 핑계를 대며 저를 잡았지만 사실은 집에서 제가 나간다는것 자체가 싫으셨던 거였어요. 독립하고 전 마음이 편해졌고 엄마의 연락도 그 전보다 점차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완전히 변하진 않으시더라구요. 30대 중반인데 지금도 종종 간섭 하십니다. 그럴땐 제가 단호하게 대하긴 하지만.. 평생을 그렇게 사신 엄마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안한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30여년간 마음이 부모때문에 힘들었는데 지금 심리상담님 도움받고, 가족상담 자리 만들어 부모님께 제 메세지를 전달하려 하고 있습니다. 과정이 많이 힘들지만, 부모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보다, 내가 이러지 않으면 죽을 때 까지 모르실 것 같아 용기내 가족을 위해 터트립니다. 결혼하기 전에 이 미해결된 감정을 반드시 해결해야될 것 같아 진행중인데 이 영상보니 제가 맞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이 독립이라는 내용을 이해하시고 행동변화까지 일어날지 모르겠으나, 제 나름 기회를 드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도 이 영상 꼭 보셨으면…. 학생 때는 달달 볶이면서 하루종일 공부하고 내가 하고 싶은 직업 보다는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직장(부모님 마음 편히 지내고 싶다고) 밀어붙이시고.. 그러니까 미운 감정이 생기고 얼굴 보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부모의 ‘선택’으로 낳았으면 다른 존재임을 인정하고 자식의 독립을 바라고 봉양은 바라지 않는게 맞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예능이지만 두 분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모 자식 간에 독립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경제적 독립이 우선 맞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탓도 있지만 성인이 되어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 되어 있으니 정서적독립도 어려운 거 입니다. 결혼을 해도 부모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건 더 문제구요. 두 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더욱 자주 볼 수 있길요
저의 경우는 청소년기에 사춘기를 겪지 않으니 대학교를 가고 나서 오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닌데 사람과 상황에 휘둘리고 학점도 엉망으로 받으면서 방황했어요. 돌아보니 이해되지 않던 모습들이 이유가 있었음을 깨닫게 되네요. 주어진 발달단계에 따른 과제들을 잘 다뤄주어야 비로소 한단계 성숙해지는구나 싶네요. 정말이지 인생은 살아갈 수록 그저 얻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형제자매 있는데 집착하는 부모님 있어도 환장하능 게... 부모님이랑 거리 두려고 해도 형제자매 이용해서 거리 좁히고, 통해서 연락하고, 형제자매는 오히려 부모님한테 세뇌돼서 다같이 1명에게 가스불 키고... 이런 경우도 있어요. 집착하는 부모님들 가출을 고민할정도로 심하면 연 끊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너가 나한테 어떻게 그래 나쁜 딸년 소리 듣고 영상 보는데 마음이 씁쓸하네요 살면서 한번도 반항하지 않고 말 잘듣는 착한 딸이었는데 헤어질 결심으로 처음으로 제가 원하는바를 이야기 했는데 돌아온건 폭언..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 저도 모진 소리 들으니 정서적 독립 금방 할수 있을듯 해요!
음.. 저는 부모님에게 독립을 지독하게 했네요.. 어렸을때는 부모님께 칭찬 받으려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착한 딸이었는데.. 사춘기가 어마하게 왔어요~ ㅎㅎ 그때 아빠랑 아예 말을 안했음..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지원한다고 싸우고… 내가 원하는 미술 한다고 쌰우고… 그러고 일부러 멀리~ 서울로 학교 다니고.. 결혼할때는 내가 원하는 남자랑 한다고 엄마랑 싸우고 ㅋㅋㅋㅋ 진짜 부모님들 자식에 대한 집착이 엄청남.. 자기들 원하는 방식으로 살길 바라고 그게 정답이라고 믿고 푸쉬함… 내맘대로 살아도 잘 됩니다 왜냐면 누구 핑계댈수 없어요 다 내 선택이니까 잘 살아야됨 ㅎㅎ 요즘… 엄마랑 애증인 딸들이 너무 많음… 울 이모는 20살 후반인 딸들 일거수 일투족을 맨날 카톡함… 아니.. 애들 그냥 냅둬야 연애도 하고 그러지.. 언제까지 끼고 살려고..
와 마지막 정말 .... 나를 엄마와 동일시여기는거 엄마를 두고 타지로 가면 괜히 내가 엄마를 여기 버리고 가는것과 같은 기분이고 죄짓는거같고 24년을 우물속에 갇혀산 개구리마냥 이제는 타지로 가서 산다는게 불안함 ..... 나는 진짜 외가쪽에서 가스라이팅 많이당함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너가 첫째니까 ~ 엄마아프니까 너가 대신 해야지 ... 결론적으로 근본적 질병의 원인이 나인가 ... 생각했음 ... 진짜 눈물나게 싫다
성인이 된지 한참이 지났지만..엄마가 제게 통제를 많이 하시는 편이에요. 이번 통제에는 이 영상을 참고해서 단호하게 말했어요...엄마는 당연히 서운하단 표현들을 말씀하시더라구요. 험한 말도 써가면서요. 너무 마음 아프지만 이건 가스라이팅이다..하고 생각하며 끝까지 단호하게 나갔어요. 아직도 제가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한번쯤은 큰 말썽을 피우라고들 하는데 그게 한참 늦었다보니 다 커서 엄마한테 대못박은 자식이 되는 것 같네요. 통제에서 벗어나고싶은 마음과 엄마에게 잘하고싶은 마음이 아직도 공존하네요..~~
저도 감명깊게 봤는데요. 저는 두분 말씀을 듣고 부모님이 자식에게 먼저 독립하는것이 제일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녀에게 많은것을 줘야하는 한국 사회에서 노년에 자녀가 갑자기 독립을 하면 부모님은 불행한노년이 될 것 같아요. 뭐가 좋은지 답이 없는 너무 어려운 이야기죠!
저도 어릴때부터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독립을 해서 그런가 엄마랑 큰 문제가 없이 잘 지냈는데 그래서 결혼도 하고 이민도 갔지만 갑자기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홀로 되서서 엄마가 저에게 엄청 의존적이시고 바라시는게 많아지시고 많이 싸우네요ㅠㅠㅠㅠㅠ 항상 살아계실때 잘 해야지 하면서 참 모녀관계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부모가 이영상을 보던 안보던 부모의 집착은 본능이므로 부모가 집착하는것을 막을수는 없다. 부모가 뭐라든 부모의 행동을 통제하려 하지말고 내가 주체가 되어 부모와의 관계를 잘 컨트롤 하면된다. 모든 선택은 내가하고 그에대한 모든책임도 내가지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줘야한다. 부모가 간섭하면 그냥 놔두고 나는 나대로 나하고싶은대로 살면된다. 부모가 화내고 울고 결국 나를 포기하게 만들어야한다. 부모에게 계속적으로 인식시켜줘야한다.하고싶으면 누가뭐래도 하고싶은대로 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행동으로 보여줘야한다. 내가 하고싶은일을 막는다면 부모라도 안보는 인간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줘야한다. 가장중요한건 부모의 경제적 도움은 절대 받지 않아야 하며 내스스로 부모를 남이라고 생각해야한다.남한테는 뭘 바라지 않으며 작은것에도 고마워한다. 부모에게도 뭘 바라지 말고 작은것에도 고마워해야한다.당연한 마음 없이 작은것에도 감사해 하는 마음이 오히려 적절한 거리를 두는 좋은 행위다. 부모가 주는것을 당연하게 누리면 부모에게 평생 끌려다녀야한다.
10:25 뱀뱀 대답에 경악하는 스태프들 숨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녀의 독립도 중요하지만 부모도 자녀에 대해 '내가 널 잘 알아,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포기못해.'하는 소유, 집착의 마음을 내려놓아야해요.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아님 부모니까 당연히 자녀가 잘 안되는 거 같으니 계속해서 말을 하는 건 당연하게 여기고, 자녀는 알아서 자기 갈 길 가면 되는걸까요?
간단합니다 ㅋㅋㅋ 일찍 독립해서 따로 살면 해결 쌉가능 ㅋㅋㅋㅋ 19살부터 혼자 살았는데 제 이야기 엄마한테 거의 안하니까 잔소리 들을 일도 없고 엄마 때문에 스캐쥴을 바꾸거나 눈치를 봐야 하는 일이 별루 없어요. ㅋㅋㅋㅋ 따로 살면서 매 달 꼬박꼬박 생활비 보내니까 세상 사이 좋음 ㅋㅋㅋㅋㅋ
부모로부터 독립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울엄마 너무 좋은걸 어쩌죠ㅠㅡㅠ 특히 부모님 돌아가시고 후회하는 사람들을 보면.. 계실때 잘해야겠다 싶어서 주말에 같이 놀러가자고 하고 혼자 집에서 밥 드시고 있다는거 들으면 집에 빨리 가야겠다 싶고.. 저도 친구와 노는게 좋지만 엄마아빠 살아계실때 많이 같이 있고 싶어서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의사말이 다 맞는건 아니예요. 정신과 의사로부터 독립하셔도 되요. ㅋㅋ 엄마가 좋아서 같이 시간보내고 싶으시면 그리하시면 되죠~ 내가 좋아서 하는건 나의 선택에 의한거니 독립적인 선택이죠. 엄마가 님을 독립적으로 존중해주고 아껴주는 좋은 엄마이니까 함께 하고픈것 아닐까요? 내가 좋아서 엄마랑 있는거랑 부모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싫은데도 억지로 함께 하는건 엄연히 다른거예요~ 후자가 독립적이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거죠. 잘하고 계신거예요. 그리고 부양의 의무가 없다라고 하지만 나를 사랑해주고 길러준 부모에게 감사해서 (배우자가 양해한다면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한에서 부양하는건 아주 훌륭한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희 엄마가 너무 일찍 돌아가시지 않았으면 모시고 살고싶었어요. 남편도 오케이 했을테구요. 엄마가 너무 좋으니까요~ 하지만 만약 나중에 엄마가 심하게 치매에 걸리시거나 나를 너무 힘들게 할경우에는 하는수 없이 요양원으로 보내드릴수도 있겠죠. 이런경우 죄책감을 가지지는 않아도 된다 이겠죠.
여기 패널들 다 효자네요 한국 남자들이효자가 많아서 엄마들이 더 정신을 못 차려요 글쎄요 저도 아들이 있는데… 저 때문에 아들이 마음이 불편하고 여자친구도 제대로 못 사귀는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이십대시절이있었는데 그 아름다운 청춘을 부모때문에 못 즐기는게 말이 되나요 저는 제가 스스로 행복을 찾으면 되고 아들은 자유를 찾아 떠나야지요. 아들이 멀리서 공부해서 보고 싶고 영상 통화도 하지만 방학때 집에 오라고 안합니다 너의 황금같은 시간 여행도 다니고 임턴도 하고 더 큰 즐거움을 찾으라고 해요 나이들면 부모 사랑은 믿음과 경제적 지원이지 불고기가 아니예요
I cannot swim, but if I could, the first one that I choose to help is the one who nearest at me. Because 1. If you too greedy to help the one too far, you could be lost all of them. // I choose the one that I have most possibility to success in resuscitation first. 2. The one that I help first can be the one who run to find another helper. Also I'm not single child, so if I'm with my siblings this might not gonna be the problem. Because we can separate the tas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