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세 몬테소리 일상, 몬테소리 이중언어 환경에 대해 [AMI 정이비 교수님 4편] 

감사합니다^^

🧡🧡🧡정이비 교수님 수업에서는 몬테소리 교육의 철학을 다지고 또 다지는 수업이 될거에요. 0-3세 시기에는 부모가 몬테소리 정신을 잘 이해함으로서 일상 전반에 몬테소리 가 녹아들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기능적으로 작업의 순서들이나 교구활용 등에 대한 것을 알기 원했던 엄마의 경우 수업을 듣고 답답해 라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로운맘은 3-6세는 교구와 작업에 수업이 더 강화되고 0-3세에는 오로지 몬테소리 교육의 철학을 공고히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으로 정이비 겨수님 인터뷰를 했어요^^ 수업을 들으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길 바래요

🧡🧡🧡🧡애정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잘 이해해 주시는 멋진 엄마셔요👩🏻‍🦰👍🏻

@@rounmom_yougatamgu 늘 정성스런 영상을 올려주시는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방향에 대한 댓글 너무 반갑습니다 🧡🧡🧡👍🏻

이 책이 절판이 되었어요...저는 이 책만큼 좋은 책이 마리아몬테소리의 흡수하는 정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이 이해가 쉽지는 않아서 저도 고민이 되어요 ㅠㅠ

유후🧡

네 말씀하신대로 3-6세에는 교구에 더 집중되는 한국의 상술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0-3세보다 4-6세 몬테소리 교육에 관한 책이나 수업이 훨씬 많아요^^ 로운맘이 0-3세 몬테소리 교육의 철학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는 것도 0-3세 정보가 3-6세 댑 부족하기 때문이고요~

이 부분이 다음 두편의 언어치료사 선생ㅇ님 영상에서 설명이 나올 예정이지만 조금 방법이 달라 혼란스러울 수 있어 잠시 이야기 드리면 시간을 정하여 영어노출도 하되 저의 경우 최소한의 룰은 한문장에 두 언어를 섞지 않는거에요. 아기가 영어책도 한글 책도 가져오는데 지금은 시간이 아니니 한글만 읽어줄게 라고 하지는 않아요^^ 영어책을 읽어줄때도 두언어를 한 문장씩 한글 영어 이렇게 구분해서 읽어주고요. 그리고 집중적으로 영어 노출하는 시간대를 정하고 꾸준히 반복하고요. 실전애서는 그 정도가 마지노선 이라고 보여져요. 아기의 언어발화가 느린건 개인차일 수 있어요. 영어를 노출하기 때문에 언어에 문제가 생겼다기 보다보다요. 하지만 언어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경우 집에서 먼저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 두편에서 말씀드릴게요!

네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 틀어져 있는 라디오는 그냥 의미없는 소리에 불과하니 그것보다는 조용한 시간에 엄마와 별다른 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함께 이야기 하고 왔다갔다 하며 눈보소 이야기 하고 이런 의미 있는 시간이 있다면 아기에게 좋은 선물일 것 같습니다 ^^

감독판은 유튜브 영상으로 올리지는 않고 라방에서 내용 공유하고 마쳤어요~

번역본 없는 것으로 알아요. 한번 더 확인 해볼 필요가 있어요^^

@@rounmom_yougatamgu답장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 머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궁리 출판사)..현재 절판인 것 같아요

@@rounmom_yougatamgu 아, 맞아요. 도서관에 대출 신청했어요~ 고맙습니다 :)

만3세 일까요? 만 3세부터는 아이의 인지능력이나 지속 능력이 0-3세보다는 훨신 발달되어 작업다운 작업이 가능해 지는 시기에요. 그래서 교구의 활용이나 일상에서 몬테소리 식 놀이가 더욱 즐겁게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시중에 3-6세 몬테소리 교육 책들이 정말 많아요^^

@@rounmom_yougatamgu 네 만3세에요! 제가 이런 좋은 교욱을 로운만 통해서 이제 제대로 좀 알게됬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니겠죠..? 0-3세 교육 기반이 없어도 3-6세 교육을 해도 되나요?

@@linaberry90 하하 그럼요. 마리아 몬테소리 여사가 처음 몬테소리 교육을 확립하셨을 때는 그 대상이 3-6세 였어요. 3-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몬테소리 교육을 진행했을 때 아이들의 변화가 놀라웠고 뛰어났기 때문에 이 교육이 유럽전역은 물론 미국까지 전해져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지요~ 0-3세로 교육이 내려온 이유는 아이의 감각기에 대한 이해와 뇌과학이 더 발달되면서고요. 그래서 교구회사 등에서는 0-3세 부터 몬테소리를 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미국에 몬테소리 마피아들도 몬테소리 유치원을 다녔다고 하잖아요. 그럼 그 나이도 만 3세 이후에요^^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교구등의 작업과 일상이 몬테소리 교육의 방향으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얼만큼 부모님이 관심을 가져주시냐가 관건으로 보여요. 그리고 공부를 할수록 느끼는 것은 몬테소리 교육과 철학은 육아의 전반에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몬테소리식 생각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부모님의 공부가 병행되면 최고일 것 같아요. 엄마아빠 분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로운맘이 몬테소리 육아서 책들을 3권 작년에 영상을 통해 추천 드리기도 했어요~

@@rounmom_yougatamgu 정성스랍고 유익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로운맘 때문에 육아 도움이 많이되요, 정말 감사해요!!

몬테소리에 대한 부모님의 지식수준이 올라가는 만큼 방문수업의 수준이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관들도 솔직히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고요. 그래서 로운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0-3세에는 방문선생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집에서 일상생활에 몬테소리 교육의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그리고 방문 선생님에게는 교구와 부교재를 사용한 수업은 똑 부러지게 해주시도록 부탁하고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보이면 선생님 교체도 고려해 보시면 좋고요. 3-6세에는 센터나 기관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지만 0-3세에는 센터도 대단한 대체안은 아닌 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다만 센터에서 혼합연령으로 몬테소리 교구작업을 하는 것에 의미를 두신다면 그 정도의 베네핏은 있을 수 있고요. 정이비 교수님은 기흥에 센터에서 교수법을 전수중이긴데요 올해에는 아이들이 오는 센터를 운영하실 계획이 있으시다고 들었어요. 저도 거리만 괜찮다면 정말 그곳에 보내고 싶어요 ㅠ

기흥에 있는 ami 0-3세 몬테소리 센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