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객이 선택했다고해서 좋은 영화는 아닐지라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그게 N차 관람객이 많았던, 시기를 잘 탔건, 예전처럼 재미 속에 작품성이 있어야 흥행하는게 아니니까요. 배우파워로 흥행했다면 그것 역시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개인적으로도 영화를 보는 내내 캐스팅이 S급이 아니었다면 이영화의 성적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 흥행이라는건 여러 요인이 필요하고 그 요인을 최대한 잘 버무려 성적을 내는게 제작사와 배급사의 능력이기도 하고. 좋은 영화는 배우가 아니라 감독이 기억에 남는 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와 감독이 동시에 기억에 남는 영화라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갖췄다고 볼 수 있죠. 이 기준이라면 좋은 영화와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살면서 본 영화가 4000편이 넘습니다. 스토리만 남는 영화, 배우가 생각나는 영화, 감독이 생각나는 영화 그리고 감독과 배우,스토리가 동시에 남는 영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영화. 그게 B급 영화건 블록버스터건 독립영화건 장르영화건 관람 끝에 무엇이 남았나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검사외전은....... 김성민 황정민 강동원에 박성웅 주진모로 배치된 라인업이 아니었다면 이런 흥행스코어는 불가능했을겁니다. 물론 캐스팅 역시 검사외전의 장점이니까 흥행을 부정해선 안되지만.
실제 서울 모처의 교도관으로 일하는 친구가 영화화 현실이 다른부분 1 황정민이 벽에 수감중인 방에 저렇게 사진들을 가득 붙히는건 불법이고 잘못하면 심지어 독방 들어갈수 잇음 2 교도소에서 사건이 터젔을때 교도관은 교도관이라고 보통 부르는게 맞긴 하다고함 대신 교도관 마다 무전기를 차고 잇기때문에 소리지르는건 절대 안됨 3 영화 마지막에 낮에 출소하지만 새벽 6시에 출소 낮에 출소하는것은 2014년부터 법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