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만드는 원료인 펄프... 이거를 가지고 인쇄용지, 골판지 다 만듭니다. 다시 그 펄프를 만드는 나무... 대부분 동남아, 미국, 남미에서 조림목을 통해서 만듭니다. 열대지방에서 5~7년 정도 재배하면 종이 제조용 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굳이 원시림 파괴해서 사용할 이유가 적습니다. 자연목, 원시림 사용이유는 아마존, 동남아 열대 우림에 각종 이권(농장, 목장, 고급 가구등)을 위하여 일부러 벌목하거나 불지르는 농장주들이 있습니다. 거기서 흘러나오는 원료가 대부분입니다. FSC 인증이라고 해서 조림목 원료로 만들어진 종이 인증을 받아야 전세계 수출이 가능하며, 제지회사 입장에서도 균일한 품질을 얻는 조림목 원료를 선호합니다. 종이 사용 -> 나무 파괴 -> 자연 훼손 -> 이 프레임은 석유고갈론 같은 90년대까지의 이론입니다. 자원이 많은 국가는 펄프로 골판지를 만들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합니다. 그 사용후 골판지 폐지를 다시 일본, 한국 등으로 수출하며, 이 폐지들이 근원적으로 국내 골판지를 만드는 소스입니다. 국내 자급 폐지도 근원은 해외에서 수입되어 온 것이지요. 인쇄용지, A4용지, 서적용지에 재생원료 사용하라는 것은 잘 모르는 대중들 상대로 하는 선동에 가깝습니다. 굳이 하얀종이 구별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다 섞어서 골판지 원료로 사용해도 큰탈 안납니다. 국내 생산 A4용지는 miilk(한국제지)라는 브랜드 밖에 없습니다. 화장지 : 각티슈, 가정용 화장지 대부분 천연펄프 사용합니다. 저가형, 휴게소 화장실, 공공 화장실 거대두루마리등은 우유팩, 하얀종이 재생사용 합니다. 혹은 여기에 수입이 사용...... 100% 천연펄프 화장지 쓰셔도, 지구환경 파괴 안하니까 위생적인거 쓰세요. 골판지 박스 테이프 논란 : 테이프 제거 되어 있는게 좋겠으나, 제지회사에 각종 이물질 제거 공정이 있으며, 소각로 원료로 사용합니다. 대형마트에서 테이프 치우는 쇼등은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친환경 종이 빨대 : 이거는 어느 정신병자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현재 증설하려는 소각장은 스태커 방식으로 800도에서 태움 만약 필터 관리를 제대로 한다면 오염문제는 없지만 그렇게 되면 하루 소각량이 줄어들어 유명무실하게됨 그렇게 되면 쓰레기 태울 때 받는 보조금을 받기 위해 필터링 안된 오염물질을 대기중에 뿌리게 되고 문제는 그걸 감독하는 단체가 시민단체인데 얘네들이 소각장 애들한테 돈 받았다 걸림. ㅇㅋ?
텀블러를 세척하는데 소모되는 물, 그리고 세제의 환경 오염을 고려한다면 종이컵에 비해 텀블러가 절대적으로 친환경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종이컵의 자연분해 소요 시간은 기술적으로 점점 짧게 만들고 있습니다..코팅 물질을 지속적으로 친환경으로 바꾸고 있기 때문이죠..간혹 자칭 전문가들의 고지식함에 놀랄 때가 많습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전문가님들
제지업 종사자로써 잘 모르시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파지를 사용하는 골판지나 백판지의 경우 타국 제품이 경쟁력이 전혀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업체들의 영업이익을 보시면 엄청 낮음을 알 수 있고 골판지의 경우 일관화로 되어 있어서 단순 종이 수입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산업의 규모화도 되어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 아니라 걱정하시는 일은 발생할 일이 전혀 없읍니다 폐지대란이 발생하더라도 매립 소각등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