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저작권 관련해서 제가 5명넘게 고소 후 합의금 까지 받은 경험있습니다. 명백한 저작권법위반이고 징역5년 또는 5천만원이하 벌금이 있습니다. 고소후 민사로 상대구독자 만큼의 손해배상도 예상됩니다 또는 손해배상만큼의 합의를 보는것도 좋겠네요. 통찰력있으신 12math주인장님 영상 챙겨보는데 정말 마음이아픕니다.
또한 작품 안에 들어 있는 추상적인 아이디어의 내용이나 과학적인 원리, 역사적인 사실들은 이를 저자가 창작한 것이라 할 수 없으므로, 저작권은 추상적인 아이디어의 내용 그 자체에는 미치지 아니하고 그 내용을 나타내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표현에만 미친다(대법원 1997. 11. 25. 선고 97도2227 판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시들을 다르게 했다면 표현의 차이가 인정됨으로 저작권침해가 안되는거 맞나요?
@@aAgglkw221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서술한다면 표절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보면 내용전개를 다르게 하거나 순서에 변화를 주는데, 이는 편찬자가 ‘이렇게 서술하면 더 잘 이해하겠다~’라거나 ’이런 흐름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라는 관점의 차이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같은 대수학 책이라도 모두 다르 관점으로 적혀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자기만의 정리노트 같은거죠.. 학문에 있어서는 적어도 이정도의 변화는 있어야 저작물로 인정해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숫자만 바꾸고 똑같은 전게라면 학습자ㅜ입장에서 봐야할 이유도 없는 것 갘아요.
@@옼케발 숫자, 상황 약간 바꾸는것 + 관점을 달리한 것 이라면 인정인데 숫자랑 상황만 바꾼거면… 예를들어 같은 이론도 새로운 ‘순서’로 쓰이면 ‘다른’ 것으로 인정합니다. 역사적으로 먼저 발생된 ‘적분’을 ‘미분’보다 먼저 소개할 것인지 이해하기 쉬운 ‘미분->적분’순으로 가르칠 지 등… 이미 존재하는 이론을 자신이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조합한 것 만으로도 책의 저작권료를 받는 이유죠. 같은 학문에 대한 다양한 책이 있지만 관점은 모두 조금씩 다릅니다.
댓글에 잘못 알고 계신듯해 댓글 답니다 저 사람 첨엔 "참고"했다라는 고정댓글이나 표시 없었습니다 몇몇분들이 12math님 얘기를 했고 그중 한 댓글에 답글로 "참고했었다" 라고 적으면서 고정댓글 및 "참고" 표시가 올라온겁니다 즉 몇몇 댓글로 자신의 영상 표절및 대본 표절을 인지 하고도 저렇게 영상을 계속 올려서 댓글에 찬양과 똑똑하다등의 댓글과 반응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고의적이라는 걸 유추할수 있습니다
@@pinkberry3885 문제영상은 내려갔어요. 제 기억으로는 12math님의 예제들 중 게임예제를(루미큐브) 문제영상에 포함하지 않아서 총 영상의 길이가 더 짧아졌고요. 나머진 완전히 같다가 결론 슬라이드에서만 조금 다르게 영상을 마무리 한 것 같아요. 대충 95% 정도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 다니는데 Take-Home quiz나 exam을 보는 과목들이 꽤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라고 생각했는데 근본적인 문화가 표절에 대해 엄격하고, 그걸 범죄라 생각하며 그 또한 수업 시간에 항상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그래도 누군가는 베끼거나 하겠죠.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그 베끼는 사람이 소수냐, 다수냐가 아닐까합니다. 베끼는 사람이 소수이기에 표절을 하는 사람이 수치스러움을 느끼는 사회. 한국도 이 "수치스러움"의 문화가 널리 자리잡길 바랍니다.
법무부장관 했던 노ㅁ이 자기 아들 Take-Home exam을 도와 주고선 그 것이 정당한 행동이라고 우기다가 정당 만들어서 국회의원 하겠다는 사회입니다. 참고로 그 작자 자신은 일본 법문 책을 표절 했다고 합니다. 부끄러움을 부끄러운 줄 알고 사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저도 40여년 전에 어디 글 쓸 때, 너무나 존경하는 '영원과 사랑의 대화'의 김형석 교수님의 글을 차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한 40년 전이네요. 그때는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도, 지금도 길 가다가 가끔 생각나면 부끄럽습니다. 능력이 안 되면 능력이 안되는대로 살아야 하는데, 제가 정직하지 못한 것이었는데, 그런데 그때는 그런 문제 의식도 없었어요. 한마디로 네 것 내 것을 거의 구분하지 않았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능력이 안되면서 능력되시는 분들처럼 하려고 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등에서의 활동으로,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의 지적 능력과 감성 능력을 향상시켜 주시는 분들의 수고를 인정해 드리고, 그런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는 온전한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저작권중에 편집 저작물이라고 있습니다. 아마 찾아 보시면 명확한 저작권 침해라는게 보이실겁니다. 소재가 비슷하거나 같아도 배열 구성이 다르면 저작권이 따로 인정이 됩니다. 즉 저작권 침해의 논점이 소재가 거기서 거기다, 이미 있는 소재다 가 아니라 12님이 구성 짜시고 스크립트 짜시고 이런것 자체에 저작권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뭐 완전히 똑같이 베꼈으니...
심지어 저렇게 토시 하나 안틀릴 정도로 다 베낄 정도로 어려운 주제도 아님, 저걸 저럴 정도면 누굴 가르칠 지적 능력과 거리가 멀다는 것, 먹방이건 뭐건 자기 능력, 적성에 맞는 것을 해야 하는데 저런 채널에 구독자가 5만명이라는게 더 코미디임 괜히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 성공한 사이비 종교 나오고 전 세계 수출한게 아닌 듯
15:00 부끄러움 알려주려고 영상 만드신거 정말 칭찬하고싶네요 영미권에서 살고 있는데 소위 ‘짝퉁’ 명품카피…. 같은것에도 여기 사람들은 민감합니다, 우리나라는 들통나면 창피한거고 명품으로 속여지면 돈굳었다 생각하며 카피를 괜찮은행동이라고 스스로 용인하죠,그게 출세나 과시나 욕구가 강해서 인지 뭔지… 늘 궁금합니다만, 제가 있는 이 영미권문화에선 카피가 거의 없기도하지만 부끄러운 것으로 확실히 인식돼있습니다. 말로 짧게하면 사대주의니 할 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십년가까이 살아보니 이런부분은 선진국다움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배워오는 교육에도 자연스레 묻어있습니다. 부끄러움을 알면 부끄러운짓을 안할테고 신뢰가 높아지는 사회가 될것이고 그것이 선진국 사회입니다. 남을 속이기 전에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냐 합니다. 우리는 이런 인식을 확산해가야합니다❤
11:36 학창시절 방정식 어쩌고 잘난척하더니 냅다 전개해버려서 근 구하기 더 어렵게 만드는거 개웃기네ㅋㅋ 나름 배긴다고 한글 워딩만 좀 바꾸고 숫자는 안바꾼 이유가 지도 잘 몰라서 그런듯. 저런 미숙한놈이 감히 우리 박사님 영상을 도용하다니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나마 정말 다행인게 채널 가보니 주식 채널 같네요, 자기 딴에 기술적분석(technical analysis) 강의하는 것 같은데 기초 통계학 강의 내용도 소화, 이해 못해서 다른 이 강의를 토시 하나 안틀리고 낭독할 정도면 볼 것도 없음 애시당초 기술적 분석 저것도 유사과학인데, 오죽하면 주가 조작하는 작전 세력이 개인 주식 투자자 HTS, MTS에 일부러 특정 그래프 유형 모양 만들어주고 먹잇감이 미끼 물고 매수하면 물량 떨어버리고 희생양 만드는 지경인데 ㅋㅋㅋ 그런 채널 보고 주식하는 이들 있다는 것도 코미디네요
@user-cp3lh2vt5p 네 여전히 한국 증시에서 전업 투자자로 그래도 선방하는 이에게 들었는데 1) 진작부터 한국 증시에서 활동하는 작전 세력들이 기술적 분석(이라 부르기도 참 그런 그냥 선긋기) 유료 강좌에서 하는 강의 내용대로 개미들 mts, hts에 그래프를 만들어주는 거래를 여럿이 작당하고 동시에 할 정도로 수법이 진화했다고 합니다 2) 산업, 업종, 다른 매크로, 해당 기업, 경영자 성향, 지정학적 변수, 한국 사정, 미국 등 주요시장 사정, 외환 상황, 원자재 등 펀더멘털 분석 이해 없이 그냥 그래프만 특정 모양되면 기계적으로 반응할 것을 유도하는 것이지요 3) 그분도 한국 증시서 단타로 승부하지만 철저하게 자기 주력 투자 산업, 회사 정해놓고 그걸로 승부하고 한국어 및 일본어 자료 늘 리뷰하고 분석하고,영어는 못해도 번역기 돌려서라도 밤에 자다가도 깨서 모니터링 하더군요
12math님의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고는 했는데 참고라고 하기엔 선을 많이 넘었네요 해당 영상의 댓글을 보니 조만간 영상이 내려갈 듯 합니다.(인간성을 상실했다면 버티겠지만요;;) 한편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한지 알기에 더욱 화가 나네요 12math님의 영상이 훔쳐가고 싶을 만큼 좋은 내용이었다 위안을 삼고 혹시라도 의지가 꺽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거 프로그램 돌려서 베낀듯요... 리뷰엉이 유튜버도 저렇게 베낀 놈 채널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베낀 채널 잡는건 혼자서는 안되고 구독자 분들도 힘을 같이 해야 잡을 수 있어요. 영상을 올린 날짜가 박혀 있으니 베낀 놈 찾으면 증거는 어렵지 않지만 저 놈만 베낀건지 다른 놈이 더 있는지는 모르는거라... 예전 신사임당 채널에 신사임당 놈이 < 남의 유튜브 영상 베껴서 5분만에 업로드 된다 >는 프로그램 팔아먹는 강의??? 뭐 그런거 하다 걸렸죠...
참고라고 하는것도 결국엔 내가 하고자 하는 활동으로 하여금 새로운 가치 창출할 때 '수반'되는 것이지, 이렇게 있는걸 그대로 가져오는건 참고가 아니라 '전달'이며, 그 '전달' 행위를 별도의 동의없이 그냥 하는건 결국 베끼기이자 저작권 침해죠. 소위 말하는 불펌이 이걸 말하는거구요. 전달만 필요한거면 원본 영상 자체를 소개했으면 그만입니다. 물론 새로운 시각적 자료를 만든 것에서는 별도의 저작 활동이 있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예제를 바꾸거나, 자신의 업계에 적용하는 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전달'만 할거라면 처음부터 사용 허가를 받은 뒤 "영상 자체에" 시작할 때 12math님 내용을 사용 허가 받았다고 고지했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즐겨보는 수학 채널인데 한두번도 어니고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늦게나마 영상을 봤는데요, 부끄러움을 알아야한다는 말에는 참 공감을 하지만, 이미 이 땅에선 그런게 사라졌다봅니다 내로남불은 기본이되었고, 반박당하면 그건 장난이였다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냐며 비웃고, 사기를쳐도 사기당한 사람만 욕합니다 왜냐고요?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래도 되거든요. 다들 두 눈으로 그걸 보며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현상이 나타날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