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강 #복서 #조지포먼 BGM: Roots of legend 복싱 1년만에 올림픽 금메달 획득 프로데뷔 한창 챔피언으로 군림 어느날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당시 신을 영접 이후 목사님으로 전향 그러나 자선사업 자금 부족으로 불혹에 복서로 복귀.. 툭 건들면 상대들은 실신.. 핵주먹 목사님이 되어 들어온 V2의 포먼 리뷰 즐감 ^^b
포먼 젊을때는 못 봤지만 다시 돌아왔을 때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주말에 권투 보여주던 시기인데 포먼은 진짜 무서웠고 특이 했음. 피지컬이 압도적인 흑인 둥그스름한 아저씨가 근육도 없이 그냥 굵은 팔을 가지고 걸어다니듯이 다니다가 앞으로 천천히 다가와서 툭 툭... 그럼 끝.
비교분석 해보자면, 타이슨 은퇴 무렵에 알게 되어서 얼마나 센지 몰랐는데, 최근에 전성기 시절 경기 보니까, 그냥 저거 한방만 맞음 가겠네... 싶은게 눈으로 봐도 느껴지는, 온 몸의 탄력을 이용한 펀치를 치던데... 반면에 조지 포먼은 그냥 프로같지 않게 듬성듬성 하는 것 같고 툭 닿기만 하는 것 같은데 내로라 하는 선수들도 정신을 못 차리고 쓰러짐. 나중에 다큐 보니까 250kg짜리 송아지를 들고 등산을 하더만-_-;;; 이게 사람이야 곰이야...ㅎㄷㄷ... 곰도 송아지 들고 등산할 수 있나?? 들어본 적도 없어서...
그냥 인자강 그 자체 270킬로 소를 어깨에 메고 언덕을 올라간답니다 포먼 다큐에서 실제 나온 얘기임 현대판 헤라클라스...인자강 이든 파워든 폼먼의 젊었을때와 시즌 2에서의 인상을 보면 악마와 천사 같음 인자한 사람좋은 포먼의 자애로운 인상 푸근하고 매력적임..이 분은 인성도 존경스러운 인간승리의 표본임..
‘키드니 블로’라고 현재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신장의 조직 자체가 워낙 약하고 신장을 둘러싸고 있는 장기들만으로는 충격 흡수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격렬한 사고가 아니더라도 피부의 상처가 없이 옆구리의 타박만으로도 그 충격이 바로 전달되어 신장이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신장이 파열되었을 때에는 옆구리에 심한 통증과 함께 혈뇨 그러니까 피오줌 쌉니다.
슬슬하는거 같지만 주먹하나하나 체중실어서 허리 제대로 사용한다. 덩치가 커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그리고 허리쓸때 허리트는 스피드역시 굉장히 빠르다. 결국 피지컬뿐아니라 척추허리를 제대로 쓸 수 있는 제대로된 격투가다. 그러니 당연히 남보다 3배이상의 파워를 내지. 날카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