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진행 너무 잘해요 .유재석인줄 .,.모든 영상이 다양하고 재밌어요 정주행 중 .. 외국인도 출신 지역 따지는 거 우껴요. 한국은 사실 영양 교육보다 금융 교육 더 필요해요 , 그런 부분도 다뤄주면 좋겠어요 , 한국은 사기도 너무 많고 금융지식이 너무 낮아서 피해를 많이 보는 듯요ㅠㅠ. 부동산에 너무 치우쳐 져 있고 .. 미국 .유럽 경제에 대한 대화도 나눠 주세요 .
미국특집에서도 미국인들이 그 얘기하더라고요 그냥 서양쪽이 대부분 그런듯해요 좋아한다고 말하고 스킨쉽 다해도 사귀자하기 전까지 아니라고.. 스킨쉽하면서 잘맞는지 사귀기전에 확인해봐야한다고 진짜 딱 잘 맞고 앞으로 더 진지한 관계 됐을때 서로 진심으로 임할 수 있을때 사귀는것 같은?
@@serena2254 맞음 평생 한국 산 한국인인데도 기존의 틀을 빼고 생각하면 한국이 오히려 이상함 ㅋㅋ 되게 외적인 작은 요소로만 판단해서 사겨버리고 소유물처럼 여기는 부분이 확실히 있음 상대에 대해 단속하고 구속하고 입맛에 맞게 만드는게 웃기고 말이 안됨 .. 연락 텀 같은것도 그렇고 상대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존중이 부족함 확실히
~ 것 같다고 돌려 말하는 거.. 완전 공감돼요😂 내가 느끼는 감정인데도, ~ 것 같다고 표현하는 거..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한국인 중에서도 돌려말하는 편인데, 거절의 의미로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가 상대가 이 거절을 거절해버려서.. 혼자 힘들어했던 기억이 참 많네요🥹
@@Sia_0518 저도요ㅠㅠ '~같다' 같은 표현을 어릴때는 가능성으로 이해했는데 알고보니 거절이었어요... 나중에서야 배우고 고친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좋은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거절하기 자신이 부담스러우니까 화법은 여지, 가능성을 남겨두되 실질적인 의미는 거절이니까요ㅠㅠ 듣는사람이 돌려말하는게 더 편한지 직설적인게 딱딱하다고 느낄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확실한 화법이 더 좋네요
@@Sia_0518 그러실 수 있겠네요🥹 예전에 친구가 ‘넌 왜 이렇게 말을 돌려하냐, 답답하다‘ 고 하더라고요.. 그 때 말은 못했지만, 저는 그 친구가 오히려 공격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 것 같다‘고 표현하는게 상처주지 않으려는 것도 있겠지만, 뭔가 정답이 확실하고 남들과 다르지 않으려고 하는 한국 문화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외모에도 미의 기준이라는 게 있고 남들과 다른 생각, 모습에 민감하잖아요. 그러다보니 남들 눈치를 보면서 ‘~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표현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처음 프랑스 언어와 문화를 접한지 20년 가까이 되가는데도 이렇게 프랑스분들이 한국말로 한국인 입장에서 해석해주는걸 들으니 속이 시원하네요. 영국에서 만난 프랑스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군 가끔 저한테 와서 보고하곤 했어요. "어제 나 컨디션 다운이라 신라면 두봉지 끓여먹었잖아.." 어디나 사람은 참 똑같다 하는 순간 많죠. 그리고 그 친구는 제게 프랑스 남자는 절대 안된다는 조언도 남겼습니다..ㅎㅎ
@@user-cq1hy7oo6p 아..ㅎㅎ 다 좋은데 말하는 기술이 워낙 뛰어나요. 워낙 철학과 토론을 사랑하는 나라고..문화도 대화를 많이하는 문화이기도 한데 문제는 어떤 문제도 청산유수로 정당화할 수 있달까요...ㅎㅎ 그런 특징이 저 위의 대화처럼 자유로운 연애관과 합해지면..재난이겠죠..ㅎ 그 친구가 내비친건 '아무래도 당한다. 속는다.' 였습니다.... :)
대학 불어 교양 교수님들이 프랑스에 대한 인식 너무 왜곡시켜놨음… 본인 유학생일때 환상적으로 미화된 이미지만 한가득…:;; 그나저나… 프랑스사람 만나보고 싶네요 ❤ 프랑스 3 4 5 6 7 편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게다가 지역도 여러개라서 더 재미있습니다
13:30~ "~ 같아요"라는 표현.. 저도 아이들에게 되도록 쓰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좋다, 싫다 확실히 말해라. 틀리더라도 자기 생각을 자신있게 말해라"라고요. 20~30년 전만 해도.. "좋다, 싫다, 아니다, 맞다" 단호하게 표현했는데 요즘은 아이들 조차 자기 취향, 계획에 대해서도 정확히 표현 안하려 하고 ("짜장면도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쯤 가능할 것도 같아요") 깊은 소통과 책임질 상황을 꺼린달까... 프랑스 문화에 대한 오해들을 풀 수 있는(식사량, 연애방식 등)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네 분, 넘 매력적이네요. 프랑스분들의 귀여운 수다가 넘 즐거웠구요, 프랑스사람들을 조금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20대때 파리와 근교만 다녀왔는데 배낭여행 마지막 일정이라 정말 아쉬웠거든요. 중년이 돼서 기동력은 떨어지겠지만 좀더 많은 곳을 돌아보고 싶네요. 네분의 고향은 다 가보고 싶어요!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제각각인 만큼 생각도 다 제각각 입니다. 전 연인과 연락하는걸 이해해주게 되면 물론 밥만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이상을 하는 사람도 당연히 존재하며 또한 밥만 먹었던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술도 먹고 그이상을 하게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애초에 연락을 아예 안하는게 좋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