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 학교 ... 친구 ... 모든 게 달랐습니다 평생 🇫🇷 에서 산 현지인에 시선으로 파리지앙 되기- 파리지앙 알아가기- 파리지앙들이랑 놀기- Instagram : parisiangtv... facebook : / parisiangtv mail : parisiangtv75@gmail.com #프랑스 #톡파원25시 #파리
ㅋㅋㅋㅋ이렇게 끊임 없이 말하는데 지루하지 않다니 너무 매력적이야😂 속도감, 위트, 딕션, 표정 모든 게 완벽합니다 역시 언어천재시네요! 가족이 파리에 오래 살았어서 저도 덕분에 자주 갔는데 2010년대 들어서 동유럽인들이 많이 모이면서 분위기가 너무 험해졌던 거 같아요... 소매치기도 전 보다 더 심해지고 혼자 다닐 때 위험하단 생각 별로 안 했는데 저도 눈 앞에서 소매치기 당한 후 조금만 어두워져도 무섭더라구요... 파리 머물 때마다 현실 그 자체의 씁쓸한 삶도 알게 됐지만 그래도 그 있는 그대로의 파리를 좋아했는데 너무 안타깝게 변해버려서 서글펐어요. 코로나 이후로는 인종차별 심해져서 해외 나가는 것 자체가 괜히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문주님 통해 톡파원에서 그리운 파리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아… 이게 비슷한거 같아요~ 전 폴란드 사는데, 딸아이가 4개월부터 살아서 유치원부터 쭉 여기 살다보니 폴란드어가 완벽했고, 초등학교도 가서 인종차별 같은거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언어 전혀ㅜ못하는 한국 아이가 오고 나니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ㅠㅠ 통역햐주느라ㅜ한국어 쓰다보니 못 알아 듣는 아이들이 오히려 그걸로 놀리고 하더라고요. 그나라 말을 완벽하게 하면 현지ㅜ아이들이 놀래서 장난 못치는건 있은거ㅜ같아요.
대학교에서는 인종차별을 안겪으셨단거 보니까 프랑스는 일단 프랑스어와 문화가 네이티브급이면 받아들인다는 뜻 같네요. 시실 한국은 아직 외모가 다르면 어색해히긴하죠. 근데 점점 한국도 인종과 국가가 구분되면서 인종이 동아시아인이 아닌 한국인에 대해서 인지하고 받아들여가는 초입같습니다.
그런 거 같아요. 프랑스어 좀 됐을때 대학원 유학 가보니 교수들도 친구들도 다들 친절하고 도움 필요하면 도와주고 싶어하고... 확실히 프랑스어 유창하면 아시아인이라고 별다른 차별 겪을 일 잘 없는 거 같아요.어려운 자기나라 말을 하니 오히려 기특(?)하게 봐준달까,,, 한국 같아도 아마 그럴 거 같네요 ㅎ
저도 프랑스에서 인턴쉽 하느라 있는 동안 그런 느낌 많이 받았어요. 프랑스인의 기준이 외모보단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하느냐 못하느냐로 갈리는 느낌. 길에서도 제가 외모는 아무리 동양인이지만 일단 불어로 먼저 말을 걸고 제가 불어를 못하니까 그제서야 외국인 취급(?)을 해주더라고요.
한국에서도, 보통 고향이 어디야?라면 부모님/아버지 고향을 의미하죠. 제가 보니, 님 또한 프랑스에서 태어나셔도 한국식으로 가정교육 받으시고, 부모님의 한국적 정서를 받으셨고만요. 유럽이야 이민자 출신들이 보통 흑인, 아랍계가 많으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동양인들이 다수가 아니라 겪는 애로사항인데 그것까지 어떻게 할 순 없겠죠. 우리나라 또한 미국 사람이 한국에서 미국 부모 아래에서 자라, 한국교육받고 한국어 능통해도 어디가나 외국인 취급 받는 것처럼요.
3:10 대통령 스케쥴 ... 🤣 저도 유도 좀 배워봤으면 좋겠네요. 어릴 때는 유도장 가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 태권도장은 두어번 가봤지만 유도는 앞으로도 배워볼 기회 없을 듯 ... 로또가 되면 배울 수 있으려나? 😞 6:52 ¿que? ¿hablas español? ¿en ser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