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 보던 날 남자는 가슴 안에서 울림을 느꼈다.
그저 바라보았을 뿐이다.
차곡차곡 친해졌다.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 보던 날부터 매일 네 생각이 났다고 했다.
기다려주는 것도, 기다리게 하지 않는 것도 그들에겐 사랑이었다.'
(정현주, 『다시, 사랑』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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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대를, 나 역시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하죠.
04:35 어느 날 문득, 너에게, 난 한없이 이끌려,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08:39 너를 향한 이런 마음, 설레는 기분, 너를 만나 하고 싶은 게 많아졌어.
2024.6.12.
8 июл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