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학군선택 #학습환경 좋은 학군은 '여기' 입니다!!! / 좋은 학군에서 애 키워야 하는 이유! 어디든학교는 교육방법, 교육공학 전공 및 교육심리 박사과정 중에 있는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운영하는 교육 정보채널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학습과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 아이는 부모만 키우는게 아닌것 같아요 옛말 틀린거 하나 없네요 ^^ 사람하나 만들기 위해 온 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는 말 ~~ 남의 자식도 내자식같이 잘못된건 바로잡아주고 돌봐줘야하는데 요즘은 남의 자식은 간섭도 못하는 시대니 ㅠ 하지만 서로서로 남에게 피해안가게 자식단도리만 확실히 하면 어디든 좋은 학군이 될것 같아요 ~
서로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이 비슷하게 모여있는 곳이 이미 학군지가 되어 있고, 이런 영상도 볼 일 없이 그렇게 그렇게 키우는 분들이 모인 곳을 우리가 흔히 비학군지라고 부르겠지요. 한두 엄마의 뜻을 모아서는 전체 분위기를 바꾸기는 힘든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학원 욕심보다는 적어도 열심히 하는 아이가 면박당하지 않는 곳에서 키우고 싶은데, 그런곳을 동네에서라도 그래도 이름난 학군지에는 가야 하는것이 아닌가 그거 외엔 알아볼 방법이 잘 없더라고요... 제가 어릴적에 그렇게 열심히 하다 면박당했고 그 피해와 좌절감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시켜서 땡땡이 치는 애들 데리러 가면 저는 뭐 거의 일본 앞잡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껴야 했어요. 아이에게는 그런 기분만은 느끼게 하고 싶지 않네요. 좋은 생각을 가진 부모들이 모인 곳을 알아보는 법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학군이 공부때문이 아니라 애들 학폭( 주변환경)넘심해서 학군으로 이사하게 되었는데 전에 다니던 학교랑 분위기가 너무 다르게 좋아서 학군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 애들 공부 뿐만아니라 말투 영향을 주고받기에 너무 중요합니다!!환경이 중요해요 착하고 좋은친구들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신도시에 있다가 애엄마들 학폭이심함...
저도 신도시로 이사가볼까 생각해봤는데 애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민도가 신도시들이 좋은데가 별로 없더라구요. 이건 서울 인근 소득높은 신도시들도 다 비슷합니다. 차라리 구도심 학군지들이 훨씬 낫습니다. 부모들도 수수한 사람들 많고요. 학폭까진 아니어도 부모 차림새, 아이 차림새, 부모 소득, 아이 성적 등등에 대한 비교와 공유가 매우 빠릅니다. 젊은 사람들 위주로 모여살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이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수도 있는데, 선넘는 사람들 비율도 신도시들이 훨씬 높아서... 휴거니 엘사니 하는 말들도 다 신도시들에 있는 말들이죠.
저도 분위기만 보고 학군지 이사왔는데 만족해요..아이들이 대체로 순하고 착하더라구요. 물론 학군지라 공부하는 애들은 엄청 학원도 다니고 선행도 많이해서 가끔 흔들릴때도 있지만요. ㅎㅎ아이들 분위기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우리아이만 잘 키우는게 즁요한게 아니라 아이들 모두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야 우리아이도 행복하다는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첫째도 다니는 초등학교나 근처 학원에서는 애들이 순하고 문제도 없이 잘 지냈는데 영어학원이 다른 초등학교쪽 동네에 있어서 보냈는데 동급생이 팔을 물고 상급생이 화장실에 끌고가 목을 조르는등 사건 사고가 발생해서 결국 그만두고 다시 동네쪽 소그룹 학원으로 옮기려 하는데 아이도 안정되고 동네에서의 편안함을 느끼더라구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하루 한장 공부법을 적용하니 스스로 공부도 하고 노는시간 정하고 오히려 시간은 더 여유롭고 잔소리도 안하게 되서 굳이 학원을 보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만나고싶어요 약해보이는 친구를 감싸다가 왕따를 당했어요. 그래서 전학을갔는데...거기도 좀 혼자노는 아이가있어서 그친구와 잘지내고 친구가되어주었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그 아이와 친하다는 이유로 또 놀기를 꺼려합니다. 저는 교육시킬때, 힘들고 어렵고 소외된친구는 내가먼저 돌보아줘야된다라고 했지요. 그래서인지 제 아이가 좀 약한친구를 보면 지나치질못하고 항상 친구가되어주고 도움을줍니다. 제가 잘못교육하는걸까요? 제 아이가 너무상처가 깊어서...그런데도 약하고 힘든친구를 도와주는건 당연한거라고하는데...제가 어떻게 교육해야할까요? 제 아이를 생각해야하는건지, 세상의 도리를 가르쳐야하는건지....힘듭니다ㅠ
초등학교 저학년만 봐도 애들이 욕안하고, 어른들 말투 흉내내면서 친구들 무안주지 않고... 선생님이 내준 과제 착실히 잘 하고, 어른들께 인사 잘하도록 교육만 시켜도 좋은 학군이죠... 그런데 모든 부모님들이 제맘 같지 않더라구요. 미디어 많이 보고 집중하면 바르지 않은 생각, 말들 많이 배우니, 컨트롤 해주고... 아직 생각이 자라지 않은 어린이들은 자기주도학습이 힘드니, 학교 진도에 뒤쳐지지 않게 붙잡고 기초는 잡아주는 게 맞다고 보는데...휴...
YES군요!😊 저는 제 소신껏 나름대로의 교육철학으로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제 친구들은 좋은 학군으로 옮겨야 한다고 계속 조언을 했어요. 친구들 말로는 교육적 분위기를 말하는 뉘앙스 였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이 영상을 만났네요. 면학분위기 라는 키워드에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 학군지로 이사 가는 경우는..다들 면학분위기 때문이에요.. 이사를 못가는 경우는 학원이라도 대치로 가요. 저 역시 아이 대치로 학원보냈었는데..확실히 동네학원 분위기랑 아이들 태도가 다르더라고요. 엄마들도 알아요..sky가 당장의 목표여서가 아니라 쫌만 끌어주면 될듯해서..분위기에 자극좀 받았으면 해서도 이고요.
@@오키오키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학군이 면학 분위기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공감합니다. 물론 면학 분위기가 어떤의미로 받아들여지는지 학부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 쪽이든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가치관을 공유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거주지 인근의 문화시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KINGKONGAIN2 맞습니다. ^^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선택지도 결과도 다 다른듯해요.. 저의 가치관은 여러번 바뀌었어요 한때는 사교육에 힘쓰고...그 다음은 엄마표학습에..지금은 ㅎㅎ 올해 중학생 아이 비인가 대안학교 진학했어요.. 아이가 크면서 아이의 성향도 알게되고..입시만 보며 달리는게 아이에게 정말 바람직할까 생각도 하고 등등의 이유로 바뀌었네요 ^^ 이제 검정고시를 치뤄야하는 상황.. 가치관이 같은 아이들과 배우고 토론하고 즐기고 체험하고 ..아이가 무척 행복해하네요..저역시 다른시선으로 보니 잘 자라는것 같아 이쁘고요.. 공부해서 남주니? 다 너꺼야...이런말하던제가.. 공부해서 남주자! 로 바뀌었네요 ^^ 잘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같으니 우리함께 화이팅해요 !
내가 학군 영향 받은 1인. 아버지직업상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학군 좋은데는 일진이 없음. 날라리조차 착함. 여수에서 공단사람만 입학할수있는 사립초 다니다 안양공립초 갔는데 선생부터 질이 다름. 아이도 담배핀다는거 이때 암. 안양에서 얼마 안살고 바로 과천갔는데 과천이야 말할거없이 좋았음. 이후 다시 이사하여 공단사람만 들어갈수있는 사립중학교 졸업하고 일반공립고등학교갔더니 일진이 설치는데 방관하며. 질떨어지는 선생때문에 힘들었는데(당시 교사체벌가능. 촌지문화) 고2 2학기때 분당으로 이사가니 면학분위기가 조성되고 촌지로 차별하는일 없었음. 학폭도 없음. 내 동생들은 학군발 잘받아(내가 공립 고교 다닐때 내가 다닌 공단사립초중 다니고 내가 분당갈때 동생들은 모두 분당에서 졸업) 잘살고있고 부모님은 좀더 빨리 분당 올껄 하고 후회하심. 천재고 공부에 재능이 넘치는 학생이야 어디서야 잘하겠지만 고만고만한 두뇌에 친구영향 잘받는 나 같은 인간은 무조건 학군임. 성적이 학군좋은데랑 일진설치는데랑 차이 남. 또래문화라 혼자 튀기 싫으니까 노는애들 많으면 나도 놀아야하고 공부하는 애들 많으면 무리에서 뒤쳐지기 싫으니 공부하게 됨. 분당은 거의 공립고지만 찐 양아치 날라리들은 성남으로 빠짐. 면학분위기.아이들의 성장배경. 선생. 돈좋아하는 교장인가 아닌가등. 학군 정말 중요함.
근주자적.정말 환경과 분위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같은 아파트에 엄마가 가게를 하시는분이 계시는데 3학년인 아들이 정말 볼때마다 걸어다닐때마다 폰을 보면서 다녀요ㅠ 아침 등교길에도 보길래 지나가면서 봤더니 유튜브 게임 쇼츠 영상을 보더라구요..정말 그 아이 폰 키즈락 걸어주고 싶어요ㅠㅠㅠ
저는 학군에 살고있는데 남편이 교육에 관심이 많아 유치원때부터 이사했어요 ~ 맨처음엔 엄마들이 애들 같이놀리면서도 애들 행동 하나하나 간섭해서 스트레스 였는데 초등학교부터는 맘 편하게 지냈어요 ~^^ 진짜 서로 피해 안주려고 자식 단도리 중요해요 학군지역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애들이 순해요 학군지역이다 보이 해마다 전학온 애들이 많은데 괴팍한 애들도 나중에 눈치보면서 똑같이 착해지더라구요 학군은 학교도 아이들 행실에 단도리 엄청하구요 부모들의 소문이 빨라서 더 서로 조심하며 사는 이유도 있는것 같아요 ~ 무엇보다 아파트 단지학군이라 서로 건너건너 알아서 다른집 아이도 무슨일 있으면 넘어가지 않고 엄마들이 케어해주기도 해요 ~ 예를들어 학교가다 넘어져서 울고 있는 아이를 보면 아는 엄마아이면 즉시 전화도 해주고 응급처치도 해줘요 학군좋은 곳 안갈이유가 없죠 ~❤
요즘 제가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였는데...선생님 영상에 많이 도움받고갑니다.. 아이의 지금 학교 반 얘기같아서..감정이입이 됐네요ㅠ 전 학업이야 어차피 자기 하기 나름이라 학군 상관없다생각했는데..그게 다가 아니였더라고..;;; 학업외에 다른 분위기 환경들이 너무 크더라고요ㅠ 특히 강한 무리의 친구들의 관계... 성적이 좋아도 그 안에선 다르게 보고..아이가 생각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걸 알고 상담도 받아볼까 생각중이였습니다.. 지역특성상 학군때문에 고민하던 중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_ _)
아이 초등 들어가게 되어서 학군지 이사를 고민해봤는데요, 대치에 임장 가서 깜짝 놀란게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모르는 어른이 뭘 물어봐도 상냥하게 대답하더라구요. 집 보러 갔던 아파트 단지에서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정보확인 차원에서 학교 학원 어디로 다니냐 물어봤거든요. 보통 중고등 아이들은 모르는 어른이 말걸면 위아래로 훑고 기분상한 표정 짓는애들 많은데(사춘기 특징인것같아요..😅) 이동네 아이들은 표정도 말투도 상냥하고 대답도 잘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학군의 중요성을 깨달았네요..
맹모삼천지교 는 진리임. 애들수준.가정환경수준.동네수준이 확실하게 다름. 인간은 심리와 행동으로 보고 배우고 따라가게되어있음. 아무리 좋은가정환경 에 있는 아이여도 환경이 그냥 그런그저럭한 동네라면 엄마가 헬리콥터가 되어야함. 동네기준이 반드시 있음. 최대한 동네가 아닌 서울 좋은동네를 다니며(주말마다 좋은동네 까페투어) 학원가.학교.명문대투어하고.최대한 동네이상 걸쩍한 애들하고도 차단해야함. 교양.소양.보는시선이 높아야.인생도 레볠이 달라짐.
제 경험상 학군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학군이 좋지 못한 곳에서 초등학생 시절을 보냈는데 1,2학년은 괜찮았지만 3학년 부터 거칠고 입에 욕을 달고살고 다른아이를 못살게 구는 애들도 있고. 다른 유튜버들은 그저 좋은대학에 보내는게 목표이고 아이를 어떻게하면 공부를 더 시킬까 그런 단편적인 생각만 말하는데 선생님은 제가 생각하는 그런 막연한것을 구체적으로 잘 정리해서 이야기하신듯해요. 제가 5학년때 조금 멀리떨어진 학군지의 학원을 다녔는데 제 동네 애들보다 훨씬 착하고 욕도 안하고 매우 건전하게 노는데 깜짝 놀랐어요. 단순히 공부를 더 시키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도 학군지를 가야합니다.
어디다큐에서는 격차를 없애야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어디서는 학군에 맞춰 학교가라는 초등학교교사가 있고 ㅋ 제가 본 다큐는 아래있습니다 이러니까 임대 아파트 주변에 학교를 안가려고 기를 쓰지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3n7-PmhQToc.htmlsi=QqVTkDfsK4URBO50
학군좋은 곳은 경쟁이 심해 아이가 힘들거 같아서 사실 안가는게 좋을거라 생각했는데...환경적으로 보면 고민되네요. 아이 친구들은 어린이집에서 만났고 어릴때부터 놀이터에서 놀때 엄마들이 따라다니며 케어를 해왔어요. 아이의 주변친구들은 다들 순한데 가끔 놀이터나 근처 공원가면 심하게 욕하는 형아들이나 우리아이에게 함부로 대하는(자전거 잠시 빌려줬다가 아이가 돌려달라했을때 자전거를 넘어뜨리며 가버리거나;;) 아이들이 보여서 우리아이가 상처받을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들을 생각해보면 환경이 참 중요해요. 학군 좋은 지역으로 갈수있는 기회가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