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생활속에 친구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할 일이 많다는것이고,자기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면됨 주변을 돌아보니 시간 남는사람들이 오히려 남에게 피해를 줌 안 그러는 사람도 있지만,보통 둘이상 모이면 험담함,비교하고,사고치고 무,공허도 다 마음임 마음이 가득차있으면 잡생각이 없음 남에게도 피해를 덜줌(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어느정도 준다고 생각함.혼자서도 돌아가지만,기아가 물려 돌아가고,혼자도는 기어도,끝날때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줌) 것정할 필요없음 시간은 아주 빠르게 지나감 그 시간속에서 내 시간을 쓰는것 친구는 시간속에 생김
마음으로는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만나주고 그들이 어디 같이 가자던가 무엇을 같이 하자던가 하면 다 해주고 싶은데 나의 에너지가 너무 딸려서 못하며 살고 있어요. 내 생활 하기도 모자르거든요. 그래도 큰 불편함은 못 느끼고 스스로 내 삶에 만족하니 인간관계는 포기할 수 밖에 없네요😌
맞습니다.이론적으로 아무리 배워도 사람은 타고난 성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타고난 성향이 자기삶에 해를 끼친다면 철저히 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타고난 태생이 정 이많고 잘 거절 못하고 사람을 동네 강아지처럼 무작정 좋아하고 잘 믿고 거기다 일방적 유아적 사고까지있고 사람 의존적 이라는걸 몰랐을땐 피해를 준 상대방만 원망하곤 했는데... 알고 봤더니 소패나 나르의 천연의 먹잇감이었더라고요 태생이 총체적 난국 ㅎ 정신과 쌤보다 마치 심리학자처럼 깊은 통찰을 가진 자가님께 많은걸 배웠어요 넘 감사하죠~
제가 보기에는 사연자 님의 허전함을 채워줄수있는 뭔가가 정말로 인간관계를 통해서만 충족되는게 맞는건지 점검이 필요해 보이네요. 다른 대안 없이 오직 인간관계를 통해서만 만족이 된다면 좀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그런 결핍을 채우는걸 목적으로 타인들을 만나면 항상 을의 입장이 될게 뻔하고 관계를 갈구하는것 처럼 비춰져서 다른사람들도 사연자님을 볼때 부담이 느껴지죠. 오히려 그런 관계를 귀찮아 하고 혼자놀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호기심과 자연스러운 관심이 가는걸 많이 봤습니다. 어떤 소재라도 좋으니까 타인이 궁금해 할만한 사연자 님만의 취미나 개인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서 몰입하고 있으면 다른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가능성이 많을것 같습니다.
내 안에 인간이 있는가? 있다면 밖에도 인간이 있으며 내 안에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밖에도 사람이 있으며 내 안에 무엇이 있는가? 있다면 밖에도 무엇이 있으나 내 안에 어떤게 없는가? 없다면 안에도 밖에도 어떤게 없을 것이라~ 하여 우선 내 안에서 있고 없음을 먼저 찾고 난 후 내 밖에서 찾으면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을 것이라~
한번은 거의 십년만에 거리상 멀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한 친구A를 우연히 만나 반갑게 다시 잘 지내며 서로 지인들을 소개하고 지냈는데 제 지인이었던 B를 저에게 지속적으로 뒷담화를 하고 저는 거의 그냥 듣는편이거나 B가 악의가 있어서 그런건 아닐거라고 말하는 편이었는데, A와 황당한 일로 사이가 틀어지고 제가 B를 욕하고 다닌다고 이간질을 하면서 B와 그의 지인도 잃은적이 있음. 그걸로도 부족해서 제가 주기적으로 다니던 요가센터 클라이밍장까지 무리지어 찾아와서 소리지르고 망신줘서 못 다니게 만들고;; 깡패도 아니고ㅠ 결국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십여년전에 같이 친하게 지내던 무리들 중 그 친구A의 지인C와 제가 거리상 가깝기도 하고 전공이 같아서 친해졌었는데, 그C가 저를 만나면서 A를 멀리했었는지 A는 그 원인을 나라고 판단해버리고 십년뒤에 복수한거라고………C에게 받은 상처를 왜 나한테-_- 누구도 A이야기 한적도 없고 다들 졸업반이라 바빴을 뿐일텐데;; 그 때 한동안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정신과에도 갔어요. 그 뒤로 지인 소개하기도 싫고 여럿이 잘 안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표현 제대로 안하거나 숨기고 제멋대로 판단해 버리고 꿍하게 있다가 뒷통수 칠 것 같은 낌새를 몇번 보이면 초반에 관계를 끊어버림. ㅠ
스스로 왕따 중입니다ㆍ 인간 관계 중요하다고 여긴 순간이 있어서 정성 들인적 있는데 어느 순간 시간 아깝다고 느껴지더라구요ㆍ 아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신 사납더라구요ㆍ 그냥 조용히 잠수 다 탔네요ㄴ 굳이 오는 연락은 받지만 내가 하지는 않네요ㆍ 신간 편하고 단순하고 정신 편하고 오로지 나만 생각하니 세상 편하네요ㆍ
사람을 가리고 만나진 않지만 이상하게 불편한 경우 몇가지는 청결도가 떨어지거나 예의가 없는경우. 예를 들어 갑자기 카페에서 샌들을 벗고 양반다리를 하는것처럼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별거아닌 것에 컴플레인 거는것 같은; 말을 하긴 애매한.. 또 먹을때 쩝쩝거린다던가 하는 것들요. 어른인 상대방에게 이런거 고치라고 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그냥 제가 안만나고 마는거죠.. 그리고 만났을때 대화의 주제가 쓸데없이 장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 두가지 경우는 사람은 다 착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제가 사회겪으면서 느낀겁니다. 저런 분들은 누구나 기피했었습니다.....😭😭
그외에도 말할때 누구나 다 알만한 말을 너무 장황하게 같은 톤으로 말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말수가 적으면 상관없는데 말까지 많으면 아주 재미없어서 만나기 싫음..또 대화의 주제가 주변 사람이나 너무 개인사일때..(본인의 개인사 포함) 말끝나면 시간이 엄청 아까움..그나마 말이라도 재밌게 하는 스타일이면 괜찮은데..ㅠ
우리동내 식당 하시는 여 사장님 이 있는데 항상 식당이 붐비고 장사가 잘됩니다. 저도 그래서 맛집인가 하고 가서 먹어봤는데 음식은 그저 보통 입니다. 그런데 그여사장 분이 골프를 70 대를 싱글 핸디켑 이래요. 그래서 우리동내 골프치는 사람들은 다 한번 같이 라운딩 하고 싶어서 그 음식점에 간답니다. 결론은 무얼하든 달인이 되면 주변에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인기 짱 이됩니다.
고독과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함 외롭다고 사람을 찾다보면 잠깐은 행복할수 있어도 결국 자신을 망치는 길로 감 그리고 나이 먹으면 순수하게 사람 사귀기 힘듬 그 사람의 외모,돈,직업,취미 다 따지고 사람 가려서 만남 물론 이건 남자한테만 해당되는거고 여자는 싸가지가 없든 인성파탄자던 돈이 없던 상관없음 외모만 중요함
자기 만족형이군요 모임 나가면 사람 잘 사귀고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말을 잘 거는데,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게 힘들어요 계속 같은 사람 만나 같은 얘기 들어주는 것도 시간 아깝고, 내 속 얘기 나누는 것도 조심스러워요 심지어 아이 덕분에 늘 반장맘이어서 단톡방 만들고, 모임 주도하고, 온갖 공지 올리는데, 주변에 사람은 별로 없어요
아니요, 자기가 이런저런이유로 손절하거나 쳐낸사람들이 많다면 자기 스스로 한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봐야합니다. 자기는 안그렇다고 생각하지만, 1. 남의 말을 너무 자기에 대한 공격이라 생각하고 소심함 2. 악의가 없는데 자기감정대로 해석함 3. 자기방식대로 관계를 이어가야함( 물질적으로 자꾸 멀 주고 받고 하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관계를 유지함) 4. 자존감낮아서 스스로 비교를 많이함 5. 속화가 많음 6. 부부관계나 자녀관계가 어딘가 마찰이잇어서 예민함.
배려심 많고 역지사지로 남의 마음을 헤아려주다보니, 어느순간 만만한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막상 내가 힘들땐, 도움받았던 이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한발 물러나서 외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게 현실이구나 깨달았죠. 그 뒤부턴 혼자인게 편했어요. 코로나시기에 자연스레 홀가분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