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넘 웃기죠. 정직하게 사용하는 단체며 사람이 훨씬 많아요.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거야 말릴 수 없지만 제발 남의돈 단체나 어디에 후원을 하든 길냥이 보호소를 직접 만들든 신경쓰지 말라구요. 내돈이에요. 님돈은 님이 알아서 해요. 별 희한한 참견 선넘네
백호 이야기가 저렇게 되었는줄은 몰랐는데... 솔직히 비단꽃 도 누군지 모르겠고 그냥 SNS 에서 종종 귀여운 코기 좀 보다가 과하다 싶을정도로 광고나 수술비 같은거 모금해서 더 이상 안 보고 있었는데... 백호만 불쌍하게 되었네.. 하... 어떻게 수술 하고 당일에 샤워 시킬 수 가 있어...
고양이는 품종 성묘나 품종 새끼 버리는거 저 꽤 봤어요ㅠㅠ 터앙 두 번, 샴 두 번, 노르웨이숲 한 번 이렇게 길에서 주워서 성묘 터앙 한 마리, 새끼 샴 한마리 키우고 나머지는 입양보냈어요. 모두 한 달동안 주인 찾다가 못찾아서 키우거나 입양보냈고 태어난지 4개월정도 된 노르웨이숲은 원래 주인을 금방 찾았는데 키우길 거부해서 입양보냈네요..
백호누나 때 나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잖아. 정당하게 의혹제기하는 사람들을 백호팬들이 다 악플러 취급하고 미친x 취급함. 진짜 광신도 보는 줄 알았음. 계속 증거 나와도 귀막고 그럴리 없다 ㅇㅈㄹ 하던 것들 진짜... 걔네도 공범임. 애초에 맨 첨에 얘기 나왔을 때 공론화 됐다면 피해 줄일 수 있었을 거임. 잘 속고 지능 낮은 주제에 남 입 막으려고 하는 것도 범죄로 만들어야 돼 진짜.
백호네는 기존에 키우던 고양이인 호랑이, 도로시 에서 입양한 밤톨이랑 태풍이(동물병원에서 알게된 인연으로 대리고 왔다고함, 본인 말로는 유기견 아이가 낳은 새끼인줄 알고 대리고 왔는데 나중에 다른분이 어미가 짖음방지기 차고 있는걸 발견했고(사진공개 한적 있음) 백호누나는 그걸 몰랐다고 해명, 애초에 강아지를 오래 키운 사람이 짖음방지기를 몰랐다는게 말이안됨) 이 세마리도 누군가 구조 해줬으면... 얘들도 돈벌이로 이용할것 같은데
전 아픈 길아이들 돌봐주시는 분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보다가 후원해주고 싶을때도 꾹 참고 3년은 지켜보다 이 사람이 진심이다 싶을때 후원합니다. 겉치레로 3년을 하기 힘든 일이고 뭔가 뒤가 구린게 있다면 누구 입으로든 이슈가 터지기 마련이거든요. 그럼에도 깨끗한 분이면 기쁜마음으로 후원해요. 요새 하도 가짜가 판을 치니 이렇게라도 자체적으로 심의를 하게 된다는 ㅜㅜ
자기 반려동물 악세사리 취급하며 과시하는 사람들은 일단 거르고 봐야됨. 동물은 귀여움으로도 불쌍함으로도 호소하기가 쉬우니까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음. 진짜 유기견 유기묘 구조해서 쉼터 운영하며 고생하시는 분들은 애들 케어하기에도 바빠서 유튜브고 뭐고 다른거 활동할수가 없는데 동물들로 유명세 돈벌이 하는 사람들만큼 그분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갔으면 좋겠다..
애초에 유튜브 첫영상으로 분양받았어요, 유기견을 주웠습니다 로 시작하는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들에게 아 그렇구나 마음씨 착한사람이다 구독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견주로써 의심부터 들게 되던데 오히려 그런댓글을 달면 욕부터 먹었는데 욕 먹었던곳이 진짜인걸 알게되니 소름이 돋네요.
평생 동물보호소에 10원도 기부안하는 사람들이 자기 허영심 채울려고 유튜버에게 기부한다는게 세상이 참 잘못돌아간다는 사실을 알려주네요 그 돈들이 정말로 필요한 동물에게 돌아가지 않고 만연한 사기꾼들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현실을 언제쯤 자칭 동물을 사랑한다는 놈들이 깨우치게 될까요? 후원을 요구하는 동물 유튜버들은 열에 열 전부 동물학대를 하고 있을 겁니다
근데 강쥐들 스트리폼 박스에 넣어놔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누가 집 앞에 스트리폼 박스 버리고 가서(그냥 골목길에 있는 집이라 사람들이 종종 쓰레기 버리고 감) 그냥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개 우는 소리 나서 열어보니까 아기강아지 있었던 적이 있어서 알아요.....ㅋㅋ...ㅠㅠ... 3개월정도 임보하고 같이 살 새로운 보호자분이 나타나서 보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악성댓글자들이라고 저들이 고소할것이 아니라, 후원금 냈던 피해자들이 모여 저들을 사기죄로 형사고소 했어야지... 유기견이라고 속인 증거들도 속속들이 발견되어 명확히 있구만.. 속이고 후원금 챙겼으면 사기죄혐의 인정되어서 전과 달았을텐데. 이 나라는 경제사범들에게 너무 관대하다 에혀...
@@lesser-panda 진짠지 구란지 애들 상태만 봐도 알 수 있음. 6년 동안 고양이(기적이) 약 먹이는 것 때문에 여행은 커녕 외출도 못하고 집도 사람 사는 집이 아니라 그냥 고양이집에 사는 사람 처음 봄. 어린 나이에 고생하면서 생색낸적 1도 없고 자극적인 컨텐츠도 없음. 5년 동안 똑같음. 바지도 맨날 똑같은것만 입음(☠️☠️무늬 냉장고바지. 바지 사주고싶음) 장사 맞음. 근데 난 이런 사람이 장사해야된다고 생각함. 집사의 성실함이 담백해서 좋음.
유투브 등장 이후 재미난것도 많지만 빈곤 포르노 인간들이 너무 많이 생긴 나는 착하다, 선하다, 힘들다, 등등 온갖 주작에 감성만 끌어다가 돈 구걸 하는 인간들 문제는 생각보다 여기에 찬성하는 광신도들이 많다는거 그래서 이런 부류의 유투버들은 없어지고 생기고 개속해서 나오는 상황.
반려동물 주작 동일패턴이 끝무렵 아프다거나 여러 이유 들며 후원요청... 진짜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은 후원 같은거 안받음... 혹여나 키우던 동물이 죽거나하면 대부분 이후 반려동물 안키우는 경우도 많음... 능력없고 돈 없으니 앵벌이로 후원요청 하는거지... 반려동물 말고도 영상속 후원은 절대로 하지마셈...
@@moongzzii 너무 어려웠나? 본인이 외로워서 동물 키운다라잖아. 그러면 본인이 외롭지 않으면 개나 고양이 키울 필요가 없고, 소홀해질 일도 없잖아. 그런 관점의 전환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니까 보고 참조하시라고. 뭔가 종교 권유같은가? 그런 생각한다면 몇번 보면 바로 이해가 된다. 첨엔 그게 안되는데 왜 된다고 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듣다보면 사실 이치에 맞을수있는 이야기 더라고. 외로워하고 키울까말까 고민하면서 사는건 본인 삶의 자주적 선택이긴한데 그럴 필요 없다고 첫 문장이 그거야. 외롭지 않으면 안키워도 되는게 사실이지않나? 그럼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살 필요도 없잖아. 아마 지금 기회를 놓치면 40대 50대정도에 영상을 접하게 될거야. 그정도는 되어야 다시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되거든.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난 비 종교인이고 종교인이라고 거들먹 대는 사람들 싫어해. 사이비 종교는 극혐이고. 그럼에도 들을만한 가치가 있어서 추천해보는 거야. 보기싫음 안보면 돼. 그런데 나를 내가 밖에서 스스로 바라볼수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lesser-panda말은 제대로 이해되지만 처음에 말을 너무 오해를 사게 말씀하신 거 같네요 "그럼 님이- 하면 되겠네?" 라는 말투는 시비조로 읽힐 가능성이 있어서 소홀해질 것 같으면 키우지 않는 게 나을 거라고 부드럽게 말씀해보시는 게 어떨가 조심스레 제안해봅니다
저도 고양이 구조 하다보니 현재 26마리와 함께 하고 있는데, 사료값 모래값 감당하기 어려울때면 나도 남들처럼 유툽이란거 시작해서 울 애들 밥값 모래값 이라도벌어볼까 생각 하다가도 괜시리 애들 데리고 돈벌이에 이용하는 느낌이 들어 시작을 못하겠더라구요.. 삶의 여유란거 모르고 지내고, 허리끈 졸라 매며, 저는 하루 한끼만 먹을지언정 울 애들은 절대 배고픔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그래도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집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