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 시티즌스 뱅크 파크의 압권은 아무래도 DS 3차전에서 필리스 팬들의 "We want strider" 챈트가 아닐까 하네요 3차전 승기를 잡자 구장의 필리 팬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그 소리가 얼마나 웅장한지 그런 분위기에서 제대로 던질 수 있다면 이 세상 멘탈이 아닌거죠
애런 놀라, 잭 휠러, 레인저 수아레즈를 필두로 한 완벽하진 않더라도 믿음직한 선발진 한 스푼. 작년과 다르게 더욱 보강된 불펜진 두 스푼. 만제왕 하퍼, 슈와버, 이적생 터너, 부활한 카스테야노스, 리얼무토, 마쉬. 그리고 스텝업에 성공한 봄, 스탓 등등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무서운 타선까지 넣고... 마지막으로 우승을 향한 ‘필리스’ 들의 염원이 합쳐지면.. 2008년의 영광을 다시 보여주게된다. LET'S GO PHILLIES.
확실히 애리조나는 아직 경험+확실한 전력구축이 살짝 모자라 보이네요 아직 필리스와 경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힘들어보이네여 그에 비해서는 필리스는 이번해의 월드 시리즈를 제대로 칼을 갈고 우승을 노려야할정도의 전력이죠 트터너에 슈와버 하퍼같은 한방있는 전력이죠 말한것처럼 단단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알리그팀에 아직 한방력이 먹힐까 의문이긴합니다 그래도 필리스의 우승을 보고싶네여
